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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방법론적 독서를 향하여
002. 함세덕 희곡의 기호체계 연구 003. 한국 희곡의 사적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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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희곡을 읽으면서 너무 오랫동안 그 내용이 무엇인가(what)에 대해 골몰해왔다. 기존의 문학사나 희곡사, 연극사가 이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왔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우리가 연극을 볼때 그 내용을 이성적인 시각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정리하는 것이 연극 읽기의 전부인가에 대해서는 그간 솔직한 토론과정을 거쳐 본적이 없다. 그 공부는 심각한 것이긴 하지마, 조금 반응이 느린, 마치 점멸에 시간이 꽤 걸리는 형광등과 같은 반응이지는 않았을까?
--- p.머릿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