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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붉은 노을
02. 어둠의 그림자
03. 소리 없는 울음
04. 훈장님
05. 고향을 떠나다
06. 최 역관의 집
07. 슬픔을 그리다
08. 만국지도
09. 사당
10. 돌아온 목소리
11. 또 한 번의 시련
12. 요한과 아오스딩
13. 청나라로 가다
14. 고향으로
15. 네 꿈을 펼쳐라

저자 소개 2

오랫동안 동화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고 정채봉 선생님의 문하에서 동화쓰기를 배우고 글 동무들과 함께 첫 창작집을 내기까지 십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꾸준함과 열정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반 장보고』, 『제2의 지구』, 『고래포 아이들』, 『열두 가지 색깔 통』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습동화를 집필했습니다. 기획팀 ‘검은빵’ 소속으로 그림책 『'나는 이어도우다』를 발간했습니다. 동서문학상, 한우리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예술가국제교류사업과 작은서점 상주작가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용감한 사자보다 깊고 넓은
오랫동안 동화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고 정채봉 선생님의 문하에서 동화쓰기를 배우고 글 동무들과 함께 첫 창작집을 내기까지 십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꾸준함과 열정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반 장보고』, 『제2의 지구』, 『고래포 아이들』, 『열두 가지 색깔 통』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습동화를 집필했습니다. 기획팀 ‘검은빵’ 소속으로 그림책 『'나는 이어도우다』를 발간했습니다. 동서문학상, 한우리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예술가국제교류사업과 작은서점 상주작가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용감한 사자보다 깊고 넓은 그늘을 만들 줄 아는 나무를 더 좋아합니다. 일회용품을 덜 쓰기 위해 노력하고 물과 전기도 아낍니다. 동화를 오래 쓰기 위해 열심히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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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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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와 경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시 캐릭터 공모전과 LG· 동아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했습니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인 [황후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MBC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과 ‘백설 공주’의 포스터를 제작했고, 에버랜드 코끼리 공연장과 동물 축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디자인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뉴욕광고 대상을 받았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관에 전시된 ‘흥부 이야기 속으로’의 앱 북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엄마, 나 잘했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토끼와 별주
1973년에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와 경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시 캐릭터 공모전과 LG· 동아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했습니다.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인 [황후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MBC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과 ‘백설 공주’의 포스터를 제작했고, 에버랜드 코끼리 공연장과 동물 축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디자인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뉴욕광고 대상을 받았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관에 전시된 ‘흥부 이야기 속으로’의 앱 북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엄마, 나 잘했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토끼와 별주부』, 『이중섭과 세발자전거 타는 아이』, 『별』, 『무덤 속의 그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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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32g | 152*210*20mm
ISBN13
9788997430901

줄거리

갑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산으로 약초를 캐러 간 사이, 어머니 아버지가 천주교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처형을 당한다. 갑이는 부모님의 처참한 주검을 보고 충격으로 말을 잃어버리고 매일 부모님 산소에 올라가서 어머니가 옥중에서 남기신 편지를 품에 안고 슬픔 속에 빠져 있다. 옆에서 갑이를 지켜보는 할아버지는 큰 결심을 하고 갑이에게 집을 떠나라고 한다. 산천을 돌아다니며 마음속 응어리를 없애야만 말을 다시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나마 갑이에게는 그림이 살아가는 힘이 되었다. 갑이는 나무판과 숯과 짚신을 봇짐에 넣고 목적지가 없이 길을 떠난다. 길가에 핀 할미꽃 그림도 그리고, 뒤따라오는 강아지와도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 무작정 걸었다. 그러다 우연히 최 역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갑이는 최 역관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신뢰가 생겼다. 그래서 최 역관에게 어머니의 편지를 보여주게 된다. 최 역관의 집에는 갑이와 나이가 같은 병집이 있었다. 병집은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형제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어서 갑이와 함께 지내는 게 좋기만 했다.
갑이는 병집과 지내며 그림에 색을 넣고 싶어 고민하며 그림 그리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에 뒷간에 다녀오다가 이상한 소리에 사당을 기웃거리게 된다. 갑이는 최 역관의 집이 천주교인들이 모여 집회를 하는 장소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최 역관은 갑이의 부모님이 천주를 배반하지 않고 순교하였다면서 미사때 갑이를 부른다. 갑이는 그곳에서 샤를 신부를 만나게 되었고, 미사 장면을 그림으로 자세히 남겼다. 이후 갑이는 샤를 신부가 보여준 서양그림을 보면서 채색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고 샤를 신부로부터 열두 가지 색깔 통을 선물 받는다. 색깔을 쓰는 기법을 샤를 신부를 통해 배우게 되고 갑이는 우여곡절 끝에 샤를 신부를 따라 불란서로 그림을 배우러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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