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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 예배설교학 교수) 김상구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기독교전문대학원 실천신학 예배학 교수) 이풍인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및 개포동교회 담임) 정명호 목사(혜성교회 담임) 서문 I. 기독교 예배와 세계관 그리고 삶의 형성 제1장 삶의 형성을 위한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과제: 세계관 형성 제2장 문화로서의 예배, 예배로서의 문화 제3장 신앙과 세계관 그리고 삶의 형성을 위한 예배 II. 삶의 형성을 위한 기독교 예배의 구성 요소들과 방식들 제4장 예배의 논리와 구성 요소들 제5장 예배 구조와 구성 제6장 환대 제7장 세례 제8장 성찬 제9장 말씀 제10장 기도 제11장 예배 음악 III. 예배 구성과 실천을 위한 목회적 과제 제12장 예배 실천과 리더십의 역할 제13장 성경적 예배의 구성을 위한 목회적 실천 제14장 예배 이해와 해석 그리고 평가 제15장 예배 구성과 실천의 새로운 방향으로서 선교적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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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몇 가지 생각해 볼 것들이 있다. 먼저,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내용 이해(understanding )와 확신(conviction)을 기독교 세계관의 실현(ractice)이나 구현(rea lization)과 구분해야 한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서로 구분된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깨닫는 것은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 또는 좋은 동기가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새로운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과 관련해서 먼저 지식(k nowledge)과 실천(ractice) 사이의 간격 또는 불일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 p.27 [실천을 위한 고찰 질문들] 1. 자신이 참여하는 예배가 자신의 신앙과 삶의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2. 자신이 참여하는 예배가 하나님의 이야기, 새로운 기억, 그리고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있는가? 3. 예배에서 배운 언어와 삶의 방식을 자신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 p.48 예배는 예배자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임재에 반응하기 위해 참여가 요구된다. 예배 참여 자체에만 목적을 둘 경우, 예배 구성 요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신학적 판단과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 예배는 예배자들로 하여금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실험성과 호기심의 반영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발전해 온 예배 구조와 구성 요소들에 대한 존중과 신학적 목회적 분별에 따른 제시가 필요하다. --- p.69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고 그리스도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가며 그분과 연합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사귐과 연합의 과정으로서 삶을 형성하는데 기도는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삶의 과정이 변화되어야 하는데, 그 변화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p.175 이와 같이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에서 음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예배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것은 단지 ‘전통적인 찬송가의 음악과 현대 예배 음악을 어떻게 균형 있게 사용할 것인가?’, ‘찬양팀과 성가대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것인가?’, 또는 ‘어떤 악기 를 예배에 허용할 것인가?’와 같은 일반적인 논의를 넘어서서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 p.188 예배갱신은 문화를 비평적으로 수용하면서, 기독교 공동체가 오랫동안 공유한 신학의 원리와 전통을 신중하게 존중하면서, 자신이 지닌 예배에 대한 확신을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가장 적합하게 드러내는 창의적인 실천 과정이다. 이를 위한 목회적, 신학적 노력에 선한 열매가 가득하길 소망한다 . --- p.223~224 이와 같이 선교적 예배는 선교의 개념을 예배에 담아내는 예전의 방식이다. 선교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하게 정의되지만, 하나님의 주도적인 구원을 위한 사역이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은 치유와 총체적인 회복을 뜻한다. 선교적 예배란 기독교 전통의 예배 구성 요소인 말씀과 성례를 성령의 도우심에 의해서 치유와 총체적인 회복을 경험하도록 사람들을 초청하고 예배자로 참여시키는 과정이다. 병들고 왜곡된 인간의 모습은 하나님의 시각에 의해서 새롭게 보고, 성경적으로 바르게 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의 가치에 따라 반응하는 참된 치유와 회복을 요구한다. 이러한 회복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형성해 가는 과정에서 주어진다. 예배는 인생에서 단 한 번의 기회가 아니라, 연속적인 경험이자 과정으로서 예배자들로 하여금 선교적 존재가 되도록 형성해 준다. --- p.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