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서걱이는 바람의 말
성남훈 사진집 양장
성남훈
아트레이크 2024.05.16.
베스트
사진 top100 1주
가격
80,000
10 72,000
YES포인트?
4,0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이 슬픈 기록들, 그 위무 앞에서 고통과 기억의 섬, 영혼을 위한 슬픈 기록
- 허영선 시인. 제주 4.3 연구소장

In the presence of this solemn archive, Solace for the sorrowful spirits
An Island of suffering and remembrance, A sorrowful record of the lost souls
- Heo Yeong - Seon Poet, Director of the Jeju 4.3 Research Institute

제주 여성의 삶을 관통하는 아픈 말들 - 해녀, 굿, 4.3
- 문봉순. 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

May 3rd, Haenyeo and Gut:
The Painful Tales of Jeju Women
- Moon Bong-Soon Jeju Island Culture Research Institute Research Manager

바람의 말
- 성남훈

사진

INDEX

저자 소개 1

Sung Namhun,成南勳

프랑스 파리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 프랑스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의 소속 사진가로 활동하였으며,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와 온빛다큐멘터리 회장을 역임하였고, 전주국제사진제 총감독과 현재 사진집단 ‘꿈꽃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1992년 이카르 포토에 재학 중 ‘집시 ’사진으로 ‘르 살롱’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에 먼저 한국 다큐멘터리사진가로 이름을 알렸고, 199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에 동양인 최초로 소속되었다. 라포는 세계 사진사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 파리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 프랑스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의 소속 사진가로 활동하였으며,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와 온빛다큐멘터리 회장을 역임하였고, 전주국제사진제 총감독과 현재 사진집단 ‘꿈꽃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1992년 이카르 포토에 재학 중 ‘집시 ’사진으로 ‘르 살롱’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에 먼저 한국 다큐멘터리사진가로 이름을 알렸고, 199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에 동양인 최초로 소속되었다. 라포는 세계 사진사에 큰 영향을 끼친 로베르 드와노, 윌리 로니, 에두아르 부바 등이 소속되어있는 메그넘과 같은 멤버십 단체다.

1996년 한국 사진대상, 2004 강원다큐멘터리작가상, 2006년 한미사진상, 동강사진상, 1994/1999/2009년 네덜란드 월드프레스포토상, 2017년 일우사진상, 2020년 독일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상( Leica Oskar Barnack Award) 파이널리스트,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 선정 전시 작가, 그 외 다수의 상과 기금을 수상하였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올림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예송 미술관, 영월사진박물관, 타슈켄트 국립사진센터, 국가인권위원회, 갤러리 와, 스페이스22등 다수의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으며, 출판물로 이데아 ‘꿈꾸는 들녘’ 타임 스페이스 ‘소록도’ 눈빛 ‘유민의 땅’ 기아대책 ‘아프리카에서 꿈을 찍다’ 눈빛 ‘불완한 직선’ 류가헌 ‘연화지정’ 류가헌 ‘패’ 등이 있다.

성남훈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208*250*20mm
ISBN13
9791198633866

책 속으로

당신은 아세요? 사라진 영혼들의 사라진 언어를. 나는 아직도 숲을 떠돌고 있답니다. 학살의 대지를 떠나지 못해 웁니다.
--- p.Ⅲ

스미고 포개진 첩첩 하얀 산을 넘어요. 눈 속에 덮인 흰 산 흰 조각의 영혼들이 허공을 향합니다. 검은 기억들이 흘러 흘러나와요. 더 이상 숨을 길 없는 막다른 동굴 속에서 기어코 구멍으로 본 것들은 무엇인가요. 캄캄한 굴속 어두운 심연으로 떨어지던 사람들. 끝없이 떨던 그들이 오로지 하늘 한번 보고 싶어서 숨 막히게 바라던 저 하늘.
--- p.Ⅴ

십 분 동안의 연설이 끝나고 사람들은 줄줄이 끌려가서 총살당했다. 아들 둘이 함께 끌려간 집에서는 그 앞에서 넋을 빼고 있었다. 통물이라고 하는 곳에 큰 밭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꺼번에 쏘아버렸다고 했다. 일곱 살 아이는 총소리가 난 것도 같았지만 아빠가 죽었다고는 생각도 못 했다. 정신을 차린 할머니가 집으로 가자고 손을 끌었다.
--- p.XV

4.3이라는 말조차 입에 담지 못하고 숨겨야 했던 시절을 지나 4.3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세상으로 나왔다. 무죄 판결이 나고 단계적으로 유족들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 p.XVII

출판사 리뷰

바람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던 살아낸 이들의 이야기
우리는 이제 어떻게 아픔을 기억해야 하는가

과거를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사진을 찍어 그 시간을 붙잡아 놓을 수 있고, 아직 살아남은 이들의 구설을 통해 전해질 수 있다. 성남훈 작가의 『서걱이는 바람의 말』은 이 두 가지 방법으로 과거를 기억했다. 당시 제주 4.3 사건을 겪었던 이들이 죽고, 살아남은 이들을 남몰래 숨죽여 위로했던 곳에 직접 가 이미 과거로 흘러갔지만 바람은 기억하고, 여전히 흐르고 있을 거라는 믿음 아래 카메라를 들어 셔터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의 말을 글로 담아 그 위에 얹었다. 우리는 성남훈 작가의 이러한 작업으로 하여금 삶 속에서 사라지는 과거를 기억하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이름도 생소한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 · 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 · 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 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 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 말할 수 있다. 성남훈 작가는 직접 유족들을 만나고 제주 4.3 연구소와도 함께 작업하면서 과거라 부를 수밖에 없는 잊혀진 역사에 대해 재조명한다.

우리는 바람 속에 담긴 말과 소리를 찍은 성남훈 작가의 사진들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시각적으로도 체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제주도의 또 다른 과거를 단순한 아픔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기억으로 그 시간을 우리 속에 잡아둘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