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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화 토끼, 여행을 떠나다 … 7
2화 3박 4일의 신데렐라 … 35
3화 별을 볼 때마다 … 65
4화 허세 섞인 도시에서 … 93
5화 사랑보다 조금 쓸쓸한 … 119
6화 의자는 두 개 … 143
7화 달과 석류 … 171
8화 사랑에 빠지는 장소 … 197
9화 파란 캐리어 … 221

저자 소개 2

곤도 후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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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mie Kondo,こんどう ふみえ,近藤 史惠

1969년 오사카 출생. 1993년 『얼어붙은 섬』으로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鮎川哲也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가부키 미스터리부터 경찰소설까지 다양하고 거침없는 소재를 도입해서 현대인이 안고 있는 사회병리나 마음의 병,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섬세하고도 미묘한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한 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던 그녀는 오사카예술대학 문예학부에 입학한 뒤에는 말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끌려 가부키에 심취했는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잠자는 쥐』,『사쿠라 아가씨櫻姬』,『도조지 이인무二人道成寺』 등 가부키를 소재로 한 작품을 썼다. 그 외의 저서로는
1969년 오사카 출생. 1993년 『얼어붙은 섬』으로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鮎川哲也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가부키 미스터리부터 경찰소설까지 다양하고 거침없는 소재를 도입해서 현대인이 안고 있는 사회병리나 마음의 병,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섬세하고도 미묘한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한 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던 그녀는 오사카예술대학 문예학부에 입학한 뒤에는 말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끌려 가부키에 심취했는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잠자는 쥐』,『사쿠라 아가씨櫻姬』,『도조지 이인무二人道成寺』 등 가부키를 소재로 한 작품을 썼다. 그 외의 저서로는 맛있는 음식으로 독자를 유혹하는 미스터리 시리즈 『타르트 타탱의 꿈』과 그 두 번째 작품 『뱅 쇼를 당신에게』가 있으며, 에도시대의 정취와 인간의 슬픔을 그린 시대 미스터리 ‘사루와카초 사건수첩猿若町捕物帖’ 시리즈가 있다.

2008년에는 자전거 로드레이스의 가혹한 세계를 그린 청춘 미스터리 『새크리파이스Sacrifice』로 제10회 오야부 하루히코大藪春彦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작품으로 제5회 서점대상 2위로 선정되는 등 현재 일본 문단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 밖의 저서로『자루걸레 정령은 심야에 나타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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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볶고, 커피를 배우고, 커피를 나누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는 커피 덕후. 현재 ㈜후지로얄코리아와 Y’RO Coffee 대표. 커피 관련 책들을 번역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도쿄의 맛있는 커피집』 『커피 스터디』 『커피집』 『커피과학』 『향의 과학』 『커피세계사』 등이 있다. 또 『커피교과서』 『스페셜티커피테이스팅』 『커피스터디』 '『새로운 커피교과서』 등 호리구치 토시히데 저서 모두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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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0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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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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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4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3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5쪽 ?
ISBN13
9791191290394

출판사 리뷰

파란색 캐리어가 마미의 손에 들어왔다

모처럼 쉬게 된 어느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간 플리마켓에서 파란색 가죽 캐리어에 마음을 빼앗겼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듯 선명한 파랑 캐리어를 한참이나 만지작거리다가 충동구매하고 말았다. 예쁜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마미를 보며 친구들은 “정년퇴직하고 가자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지 말고 혼자서 뉴욕에 다녀오라”며 충동질하지만, 영어도 서툴고 길눈도 어둡고 겁도 많은 마미는 여전히 우물쭈물한다. 그런 마미에게 속삭이듯 캐리어 속 포켓 안에 한 장의 메모가 들어 있었다.

‘당신의 여행에 많은 행운이 깃들이기를….’
이 짧은 문장이 겁쟁이 토끼처럼 살아가던 마미를 움직였다. 나의 소망을 더는 다른 누군가의 결단에 의지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그렇게 뉴욕 여행을 함께하며 마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파란색 캐리어는 또 다른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홍콩과 아부다비, 파리와 슈투트가르트를 여행하는 사이 여기저기 상처와 얼룩이 생기고, 그 상처보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쌓여가는데….

곤도 후미에가 그려내는 또 하나의 원더랜드!

맨 처음 이 캐리어를 샀던 사람은 누구일까? 그는 왜 이토록 예쁜 캐리어를 끌고 여행을 떠나지 못했을까? 마치 보물찾기처럼, 뚜껑 안쪽에 숨겨져 있던 메모의 주인은 또 누구였을까?

비밀스런 이야기를 간직한 캐리어의 내력에 파란색 캐리어를 끌고 여행하는 여덟 명의 목소리가 더해지는 사이 소설은 자연스레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탐문으로 이어진다. 그리하여 나 같고, 친구 같고, 가족 같은 주인공들이 때로 낯선 도시의 골목길처럼, 때로 침엽수 무성한 원시림처럼, 때로 사막 위에 빛나는 밤하늘처럼 그려내는 성장기를 읽다 보면, 지금 당장 캐리어를 챙겨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힌다. ‘당신의 여행에 많은 행운이 깃들이기를….’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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