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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_4
머리말 _ 9 1장 당신이 곧 상품이다 당신이라는 독자성 21 고궐리티 상품이라고? 경쟁 상품도 다 고퀄이다 24 “저한테 팔아주세요!” 고객이 사정하는 존재 27 USP, 당신만의 오리지널리티는 어디에 있는가? 31 좋아하는 것을 지속하면 당신만의 무기가 된다 37 오키나와 특산품 ‘자색고구마 타르트’ 성공의 열쇠 39 편집은 요술쟁이 42 위기를 돌파하는 힘은 일탈에서 나온다 47 지금은 ‘동사의 경제’ 시대 52 정보는 매력적으로 전달할 것 57 습관의 벽을 깨부수자 61 2장 온라인 ‘연결 경제’의 금맥을 캐라 사부짱처럼 다가가기 67 ‘완만한 관계성’ 다지기 70 잊히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콘택트 74 좋은 고객을 스스로 선택한다 78 판매 홍보가 아닌 재미를 발신 81 ‘나’를 드러내라 84 고객을 엮어서 즐기자 87 가치관의 공유가 불러오는 확장성 90 입사하자마자 수백 명의 고객을 끌어들인 신입 미용사 93 인생의 절반이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시대 97 “출구는 역시 SNS였어.” 100 3장 ‘개성’이 곧 상품 가치다 고객의 취향은 점점 다양해지고…, 107 평범+개성=브랜드 파워 110 야마모토 씨, ‘대하드라마 회계사’로 날개를 달다 113 “내가 곧 상품입니다!” 117 오쿠노야 씨는 의류산업 사장일까? 정보산업 사장일까? 121 우물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턴! 128 4장 ‘놀이처럼 즐거운 일’이 일으키는 마법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그것이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133 놀이 같은 일, 일 같은 놀이 136 좋아하는 걸 할 때 죄책감을 갖지 말 것 138 ‘Jazzy’로 불리는 법무사 시로마 씨는 재즈를 잘 모른다 142 축구바보 미용사 가쓰무라 씨의 인생 대역전 148 5장 ‘편집’이 살길이다 잘 팔리는 상품은 없다, 잘 파는 방법이 있을 뿐 159 ‘필터링’에 과감히 뛰어들자 162 고객이 모이는 곳에 가서 목소리를 내라 164 ‘타깃은 30대 여성’ 어처구니 없는 접근 166 대히트 상품 ‘소라벤’은 개발자 자신을 위해 만들어졌다 168 전단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수영 강좌 순식간에 완판! 171 새와 작가와 하이볼, 평범한 상품에 이야기를 입히다 174 네 줄짜리 손글씨 홍보판으로 매출 30퍼센트 껑충! 178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누구도 하지 못할 정도로’ 했을 때…. 180 6장 일탈하고 일탈하라 상식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 189 후지필름의 파격적 일탈 192 손에 쥔 상식의 잣대를 던져버려라 195 ‘시간을 낭비하듯 쓴다’는 역발상 197 손님을 가게 안에 오래 머물도록 유도할 것 200 우리 모두는 언제든 초보가 되는 세계에서 살아간다 203 망상력 키우기 206 당신의 느낌이 옳다 208 마지막으로 _ 211 |
Masahiro Fujimura,ふじむら まさひろ,藤村 正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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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들어온 늦은 밤, 컴퓨터를 켜고 이 책의 원고 파일을 다시 열었다. 왜 몰랐을까? 지금 내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바로 이 책이 구체적인 사례까지 곁들여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었다는 걸. 저자가 하나하나 소개하는 사례들을 나에게 대입시켜 생각하니 이보다 더 좋은 교사가 없구나 싶었다.
--- p.7 우리가 잘 아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도 마찬가지였다. 19세기에 창업한 에르메스는, 처음에는 마구(승마도구)를 제조·판매하던 회사였다. 그러다 자동차 이용자가 늘면서 마구 비즈니스가 쇠퇴할 것으로 예견되자 안장 만들던 기술로 가방과 지갑 등 가죽제품을 만들어 성공했다. 주력상품은 바뀌었지만 에르메스는 ‘장인기술 계승’ ‘이동과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고유 콘셉트를 놓치지 않은 채 진화를 거듭해왔다. --- p.34 다쿠시 씨는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해야 원조와 유사품의 차이를 제대로 알릴 수 있을까? 그런 고민 끝에 나온 것이 개발 스토리였다. 오키나와와 요미탄손 마을에 대한 사장의 애정, 회사에서 과자를 만드는 철학 등을 이야기로 만들어 적극 홍보한 것이다. 상품과 맛은 비슷할지 몰라도, 열정과 철학은 흉내 낼 수 없다. --- p.40 야마모토 씨가 성공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요인 하나가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NHK의 대하드라마를 일에 적용한 게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대하드라마를 통해 쉽게 경영을 설명해주면서 ‘대하드라마 회계사’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 p.114 이런 사례가 말해주는 건 분명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물질로서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다. 좀 더 거칠게 표현하자면, 의류회사 사장인 오쿠노야 씨가 파는 것은 의류상품이 아닐지라도 뭐든 산다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식품일지라도. --- p.124 앞으로 ‘놀이 같은 마음’의 가치가 점점 높아질 것이다. 모든 일은 ‘놀이’처럼 바뀔 것이다.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힌트가 나오고, 그것이 발전해 비즈니스가 되는 세상. 미래의 기업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상식에서 일탈하는 발상, ‘놀이 같은 마음’이 필요한 이유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것. 깊이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몰입해볼 것.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우리는 피곤을 못 느낀다. 노력이 노력이 아닌 게 된다. 그래서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 p.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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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지 마라, 고급진 당신을 팔아라”
왜 몰랐을까? 지금 내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바로 이 책이 구체적인 사례까지 곁들여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었다는 걸. 저자가 하나하나 소개하는 사례들을 나에게 대입시켜 생각하니 이보다 더 좋은 교사가 없구나 싶었다. (…) 책에서 건져낸 힌트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 펼쳐갈 나의 10년을 기약해 본다. 10년 뒤에도 내가 웃고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책 덕분이다. -윤선해(‘옮긴이의 말’ 중에서) 예전 소비자에게는 콘텐츠 관람 시간이 많았다. 이제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는 시간, 유튜브로 정보를 찾고 감상하는 시간, 타임라인을 읽는 시간, 메신저로 친구와 교류하는 시간 말이다. (…) 이런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발상의 대전환을 하라. 충격적인 미래는 벌써 와 있다. -후지무라 마사히로(본문 중에서) 팔리는 상품은 없다, 팔리게 만드는 노하우가 있을 뿐. 저자는 말한다. 제품의 가격이나 품질을 무기로 내세우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왜? 다른 곳에서 만들고 파는 것들도 다 ‘가성비 갑’이니까. SNS 시대에 맞는 가치는 다른 데서 만들어진다. 관계성, 개성, 취향, 편집, 일탈.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창출하는 독자적 가치들이다. 저자는 이 다섯 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놀라운 변신을 일궈낸 갖가지 사례를 재미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오래된 상식과 시장 논리에만 매달려 헛발질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 기발하고 혁신적인 활로를 찾아내도록 영감을 고취시킨다. SNS에 능한 청년을 신입으로 채용해 순식간에 800명의 고객을 확보한 지방 미용실, 좋아하는 대하 드라마를 업무에 적용해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회계사, 소설 속 주인공이 먹던 닭요리와 음료를 메뉴로 개발해 대박난 골목 안 레스토랑, 흔한 모종삽이나 세제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용도로 재편집해 불티나게 팔고 있는 지역 슈퍼마켓…. 하나같이 새로운 제품 대신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고 들어 홍보하고 성공한 사례들이다. 저자는 온 세상이 연결 경제로 탈바꿈하는 지금이야말로 ‘돈 없고 빽 없는’ 우리에게 열린 기회의 신천지라고 강조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왜 아니겠는가? 마음만 먹으면 수백 수천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내 손안에 있다. 그러니 어쩌라고? 유쾌한 행보로 반전을 이룬 사람들의 사례를 곁들여 갖가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책 안에 당신이 원하는 이노베이션 방향과 영감, 실천적 매뉴얼이 총 망라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