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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0대에 내가 알던 사랑

남자애들
12분
팬티 주인 나와!
새벽의 질주
레시피: 숙취 해소용 맥앤드치즈
어느 간선도로에 있는 우중충한 호텔에서
2007년의 마지막 날 콥햄에서
실연 그리고 몸무게

스물하나에 내가 알던 사랑

들러리 서는 바보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
정신분석과 어른의 연애
쿨하지 못한 캠던의 쿨하지 못한 여자들
레시피: 나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생선 뫼니에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라는 말 뒤에 바뀌는 것들
차라리 내가 내고 말지
레시피: 클럽에서 퇴짜 맞고 먹는 클럽샌드위치
술이 깬 오전에 나눈 진한 키스

스물다섯에 내가 알던 사랑

연애를 하면 좋은 점과 짜증나는 점
하염없이 기다리고 쓸데없이 쇼핑하는 인생
주간 쇼핑 리스트
플로렌스
레시피: 스크램블드에그
내가 인디아 휴대전화로 대신 보낸 문자
벼랑 끝에 몰린 자의 심리상담
상심의 호텔
연애 구루에게 제대로 당한 사연
이만하면 충분해
28년간 터득한 28가지 교훈
나에게 돌아오다

스물여덟에 내가 알던 사랑

서른
레시피: 정서적 붕괴를 표현한 생일 케이크

서른,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저자 소개2

돌리 앨더튼

관심작가 알림신청
 

Dolly Alderton

1988년에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런던 엑서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세인트조지 런던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저자의 데뷔작인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출간 즉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21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가 직접 각본을 쓴 동명의 드라마가 BBC 에서 제작되기도 했다. 『고스트Ghosts』, 『굿 매테리얼Good Material』 등 두 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소설가로도 큰 사랑을 받은 돌리 앨더튼은 〈GQ〉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단편영화를 만들고 팟캐스트를 제
1988년에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런던 엑서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세인트조지 런던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저자의 데뷔작인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출간 즉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21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가 직접 각본을 쓴 동명의 드라마가 BBC 에서 제작되기도 했다.

『고스트Ghosts』, 『굿 매테리얼Good Material』 등 두 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소설가로도 큰 사랑을 받은 돌리 앨더튼은 〈GQ〉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단편영화를 만들고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MBC, EBS 등 영상 번역 작가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국제언어학부와 고려대학교 외국어센터 전문번역가 과정을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이토록 달콤한 고통』, 『아내를 죽였습니까』,『캐롤』, 『칼리의 노래』, 『테러 호의 악몽 1, 2』, 『칼리의 노래』, 『어둠을 먹는 사람들』, 『크래시』, 『여왕 페기』,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서른 살의 여자를 옹호함』, 『나를 위해 산다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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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50g | 140*210*22mm
ISBN13
9791155817650

책 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짜릿하고 중요한 건 로맨틱한 사랑이다.
---「첫문장_ 10대 시절 내가 알던 사랑」중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혹시나 누군가를 차야 할 경우엔 거짓말하는 게 제일 낫다고 권한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은 진짜 나쁘다. ‘너에게 끌리지 않아’는 상대방을 죽이는 말이다.
--- p.65 「실연 그리고 몸무게」중에서

20대 때 여자 친구들이 내게 이런 말을 여러 번 했다. 그녀들은 애인과 동거를 시작할 때, 약혼할 때, 이민 갈 때, 결혼할 때, 임신했을 때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 모든 건 바뀐다. 우리가 서로 나눈 사랑이 그대로라고 해도 그 모습과 색조, 우정의 패턴과 친밀함은 끝없이 변화한다.
--- p.128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중에서

마흔다섯까지 혼자인 그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무슨 이유인지 캐내기 위해 얼쩡거리지도 말라.
--- p.154 「스물다섯에 내가 알던 사랑」중에서

“이런 거니?” 해나가 컴컴한 어둠 속에서 고함쳤다. “사는 게 진짜 이런 거야?”
“사는 게 뭐가 어떤데?” 마거릿이 해나에게 팔을 두르며 달래듯 물었다.
“거지 같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쓸데없이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 같아.” 해나가 대답했다. 수년간, 이 말이 내 머릿속 밑바닥에 포스트잇처럼 들러붙어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았다. 하염없이 버스 기다리기와 쓸데없이 인터넷 쇼핑하기, 하필 이 두 가지가 왜 그리 서글픈지 나는 늘 궁금했다.
--- p.160 「하염없이 기다리고 쓸데없이 소비하는 인생」중에서

엘리나는 내게 말했다. 인생이 당신을 실망시킬 거라고, 그리된다 해도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나는 그 불가피함을 편안히 받아들였다.
--- p.226 「벼랑 끝에 몰린 자의 심리상담」중에서

나는 사랑이란 게 시끄럽게 환호하는 것일 수도 있음을 안다. 사랑은 비 내리는 여름날 록 페스티벌에서, 질척거리는 진흙탕 속에서 춤을 추다가 무대 위 밴드를 향해 열렬한 마음을 고백하는 일이다. (...) 사랑은 숨이 가쁠 만큼 깔깔대며 함께 웃는 일이다. 처음 가보는 도시에서 눈을 뜨는 일, 새벽에 알몸으로 수영하는 일, 토요일 밤에 거리를 함께 걸으며 이 도시가 온통 우리 것이라 느끼는 일이다.
--- p.294 「나에게 돌아오다」중에서

단순히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 버겁게 느껴진다기보다는, 내가 익숙하게 알던 인생의 특정 구간에서 그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문이 닫히고 가지가 꺾이고 열매가 떨어진다.’ 뭔가 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밀레니얼 세대만의 산물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다.

--- p.318 「서른」중에서

출판사 리뷰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당장 친구가 되고 싶은 작가, 돌리 앨더튼

‘의욕적으로 산소 탱크를 메고 한 사람의 독특함과 불완전함 속으로 잠수한 후 무언갈 발견하는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작가’, 돌리 앨더튼. 그의 데뷔작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출간 즉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21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가 직접 각색에 나서 각본을 쓴 동명의 드라마가 BBC에서 제작되어 책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포브스》 선정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오르며 전 세계에 유일무이한 젊은 작가의 탄생을 알렸다.

그러나 그의 전설적인 데뷔작인 이 책에서 우리가 만나는 돌리 앨더튼은 나와 비슷한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한 내 친구 같다. 돌리 앨더튼은 이 책에서 10대부터 서른이 될 때까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인생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들려준다. 흑역사로 기억될 연애, 실연 이후 자신을 해치면서까지 감행했던 체중 감량, 친한 친구가 사랑을 찾았을 때 느꼈던 상실감, 벼랑 끝에 찾아간 심리상담, 진정한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친구들과의 우정. 어떤 가식도 위선도 없이, 100%의 솔직함으로 성장과 함께 오는 모든 혼란에 대한 서사들을 풀어낸다. 독자는 그와 함께 웃고 울고 서글퍼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다. 유쾌하고 호탕한 친구가 스펙터클한 연애사를 빵빵 풀어놓는데 어찌 귀를 닫을 수 있을까. 마력의 블랙홀 속으로 꼼짝없이 끌려 들어갈 수밖에. 그러다 일순간 마음 깊이 위로와 감동이 번져온다. 그가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들을 흔쾌히 내주었기 때문이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20대라기보다 불 꺼진 터널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맨 20대, 돌리 앨더튼은 그 시절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과 속내를 여과 없이 말하는 대담함을 지녔고, 우리는 그로부터 연애, 친구, 일, 인생, 그리고 사랑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당장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돌리 앨더튼이 책 속에서 손짓한다.

사랑에 전부를 걸고 돌진해본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좌충우돌 20대를 통과한 끝에 서른이 된 저자는 아직 사랑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중심축을 남자가 아닌 ‘나’의 내면에 놓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는 내가 진짜 사랑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본다. 탕진하듯 평생의 연애 통장을 20대에 다 써버렸지만 돌리에게는 많은 것들이 남았다. 남자가 오고 가는 동안 곁을 지켜준 친구들, 조금 더 나 자신에 가까워진 자아와 세상에 대한 이해가 그의 곁에 있다.

도대체 사랑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면 사랑을 꼽으면서, 정작 우리는 왜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이리도 헤맨다. 돌리 또한 그 흔들다리 위에 서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돌리의 솔직함 덕분에 우리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이 고민이라면, 경험주의자 돌리 앨더튼에게 주목하시길.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들려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

솔직함이 전하는 강력한 위로
성장과 나이 듦, 우정과 상실, 사랑에 관한 유일무이한 에세이

페이스북이나 틴더에서 알게 된 얼굴 모르는 남자와 채팅한 후 데이트를 즐기고,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떨고, 임대료가 저렴한 셰어하우스에서 친구들과 살아가는 돌리 앨더튼. 어린 시절부터 지켜온 우정은 언제나 변함없지만, 혼자의 삶은 버겁고 어렵기만 하다. 깊고 진득한 사랑을 꿈꾸지만, 현실 연애는 한없이 가볍고 짧다.

폭주한 20대, 숙취처럼 찾아온 서른에 비로소 그가 알게 된 건 ‘남는 것은 나’이라는 작고도 명백한 진실이다. 이름 모를 우울과 불안을 이겨보고자 찾아간 심리 상담실에서 그는 ‘울고 있는 자아’를 마주한다. 너무나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잘 몰랐던 자신. 서른이 되었지만 아직은 어른이 아니라는 그, 우리는 그를 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런던의 한구석에서 담요를 돌돌 말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자신의 실패담과 흑역사를 조곤조곤 들려주는 그는 어설픈 조언을 하거나 단정적 결론을 내지 않는다. 다만, 자기 이야기를 할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에게서 강력한 위로를 얻는다. 내 삶과 사랑이 꿈결 같은 영화 속 이야기와는 다르고,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걸 그를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 그에게서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랑을 시작하고 싶거나 이미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멈춘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시대 가장 용감한 사랑 이야기가 여기 있다.

추천평

무지막지하게 재밌고, 미치도록 공감된다. - 《선데이타임스》
‘연애’에 전부를 걸고 돌진해본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성장과 나이 듦, 우정과 상실, 사랑에 관한 유일무이한 에세이. - 《옵저버》
지독한 솔직함으로 사랑과 후회, 처절한 실패와 허세를 몽땅 털어놓는다.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주는 친구와 나누는 늦은 밤의 대화처럼, 책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 클로버 스트라우드 (작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이자 인생에 대한 실험이 가득한 성장 드라마. 누구도 이 책을 읽다 말 수는 없을 것이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작가)
사랑에 대해선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으나, 이 책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최대한 빨리 읽어보시기를. - 샤론 호건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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