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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IB교육으로
세계를 누릴 아이들을 위한 숲유치원 이야기
임은정
녹색지팡이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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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교육 이야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

I. 우리 유치원

1. 숲을 선택한 유치원
2. 우리 유치원이 강조하는 가치
3. 신체 활동과 실외 활동은 선택이 아니다
4. 이것이 학습이다
5. 핵심어
6. 탐정놀이
7. 장난감 없는 유치원
8. 가을 학년은 선생님
9. 한글을 익힌 경로
10. 마시멜로 실험
11. 밖에서 보는 우리 유치원

II. 우리 숲의 사계절

1. 봄
1) 가지 않은 길 | 2) 감자를 심는 것도 처음부터 내 손으로 | 3)진달래 화전, 쑥과 메주
2. 여름
1) 콩과 감자를 캐서 바로 가마솥에 | 2) 방학과 기후 변화 | 3) 유아들의 놀이는 진화해야 한다 |
4) 가게 놀이와 학습 | 5) 비가 와서 땅 파기 쉽겠다
3. 가을
1) 수확의 기쁨 | 2) 놀이 달인들의 문제 해결 | 3) 와, 멋지다! | 4) 국화차 | 5) 숲 초대를 마치고|
6) 기부 음악회를 마치고 | 7) 도토리 선생님
4. 겨울

III. 지금 이대로 좋은가

1. 급식
1) 모두 함께 생각할 급식 문제 | 2) 식습관과 발달
2. 칭찬
1) 당근 | 2) 칭찬의 기술
3. 생각을 바꾸자
1) 피해자와 가해자 | 2) 대화해 보겠습니다 | 3) 과정과 결과 | 4) 자기 주도적인 사람됨 |
5) 공부는 왜 하는 것인가?
4. 스마트기기의 저주
1) 스마트기기를 보는 유아는 모든 교사가 느낀다 | 2) 쓰나미 같은 자극과 호수 같은 자극 |
3) 스마트기기 이겨 내기 부모 교실
5. 평등과 자존감
1) 간디는 파란색, 다빈치는 빨간색 | 2) 공주 양말과 그 이후 | 3) 경쟁 | 4) 저는 못해요 |
5) 사회관계 기술과 친구
6. 적기 교육
1) 조기 맘에서 적기 맘으로 | 2) 조기 교육, 적기 교육, 사교육, 선행 학습 |
3) 소크라테스 학습법 | 4) 유아기의 투자 대상 | 5) 장난감! 놀이의 방해꾼

IV. 세계가 주목하는 유아 교육

1. 21세기가 원하는 것은 가장 인간적인 것
2. 교육에 기생하는 세력들
3. 국가 수준 교육 과정 꼭 필요한 것인가?
4. 유아기부터 미래 교육을 준비하자
5.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3세부터 인증하는 이유
6. 세계 최고 유치원을 꿈꾸다가 IB 교육 유치원으로
[덧붙이는 장] 숲속 유아 교육이란
유치원을 고를 때 숲유치원은?
1. ‘숲유치원’은 무엇인가?
2. 숲속 유아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3. 숲에서 자유롭게 놀기만 하면 될까?
4. 숲에서만 놀다가 발달이 늦어지는 건 아닐까?
5. 교실이 없어야 숲속 교육인가?
6. 숲속 교육은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 것일까?
7. 숲에서 교육은 어떤 교사가 해야 하나?
8. 숲은 누구나 좋아하는가?
9. 숲은 위험하지 않을까?
10. 매일 같은 숲에서 활동해도 좋을까?

[책을 마치며]
[추천의 글]
[미주]
[참고 자료]

저자 소개 1

서울 강남서초교육청 관내 유치원 교사로 교육에 첫발을 디뎠다. 교육의 모든 것은 교사의 배움에 따라 좌우된다는 생각으로 학업을 다시 시작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수-학습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상황에 대해 30여 편의 연구물을 발표했다.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아주대에서 유아 교육 과정을 강의하였고,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일했다. 2014년 석성산 자락에 유치원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유치원 운영과 동시에 유치원 졸업생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 교육을 시도하며 유아 교육에
서울 강남서초교육청 관내 유치원 교사로 교육에 첫발을 디뎠다. 교육의 모든 것은 교사의 배움에 따라 좌우된다는 생각으로 학업을 다시 시작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수-학습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상황에 대해 30여 편의 연구물을 발표했다.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아주대에서 유아 교육 과정을 강의하였고,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일했다. 2014년 석성산 자락에 유치원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유치원 운영과 동시에 유치원 졸업생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 교육을 시도하며 유아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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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94g | 152*225*20mm
ISBN13
9791186552810

책 속으로

능률도 오르지 않는 특기를 선행하거나, 미래에 성공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영어를 암기하는 것은 유아기에 의미 있는 전략이 아니다. -중략- 그보다 더 효과적으로 내 아이의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은 일관성 있는 일상이다. 적어도 우리 유치원에서 생활하면 비범한 능력은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 p.38

유아기의 놀이는 삶 자체이며, 신체 발달,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사회관계 기술의 발달, 자신의 재능 계발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진심으로 나와 인연이 닿은 유아들의 현재와 미래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학부모의 이해와 조력 없이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어렵다.
--- p.62

우리 유치원에서 기부 음악회를 시작한 것은 우리 교육 과정에 ‘나눔과 배려’라는 주제를 진행하면서부터였다. 처음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기부 음악회를 하는 것까지 발전했다. -중략- 유아들은 기부 음악회의 의미를 이야기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알고, 자신들이 왜 노래를 부르는지 이해하게 된다. 유아들이 연령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수준은 다르지만, 3년을 이어 가는 주제이기에 우리 유아들이 가을 학년이 되면 훨씬 세련된 생각과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p.80~81

나도 22년 전 처음 유치원에서 급식을 시작했을 때 ‘왜 이것까지 책임져야 하나?’ 생각했었다. 그러나 연구 보고서들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교육 안에 급식이 들어가 있음을 깨달았다. 유치원, 학교의 급식이 유아들의 평생 입맛, 건강, 성향까지 바꾸는 중요한 교육이라는 연구들을 지지한다. -중략- 우리 유치원에는 급식 원칙이 있다. 이는 입학 때 공유하는 내용이다. 공장을 거쳐서 오는 식재료는 ‘두부, 식용유, 우유, 치즈’ 외에는 없다. 그런데 식단표만 보고 “다 비슷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 p.102

영유아가 일찍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었을 때 자녀에게만 피해가 가는 것은 아니다. 부모들이 유아들과 보내야 하는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길고 험난한 과정이 될 수 있다. -중략- 유아기는 편리하고 빠르게 공부하는 시기가 아니라 느긋하게 생각하고 정말 한심할 만큼 우직하게 배워야 하는 기초 공사 시기이다. 지금 당장 남보다 빠르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한글은 언젠가 읽을 텐데 1년 빠르게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진정한 공부를 한 사람은 1년 후에 글을 읽고, 이해하고, 설명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그냥 한글을 아는 사람이 아님을 잊지 말자.
--- p.134~135

경쟁은 결국 자존감을 무너뜨리게 된다. -중략- 우리는 시합을 할 때도 “이겨라.”라고 응원하지 않는다. “힘내자, 힘내라!” 이렇게 격려한다. 친구끼리 이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절대로 친구의 작품과 비슷하거나 같게 만들기를 권장하지 않는다. 이제는 더 이상 경쟁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p.146

IB교육을 신청한 이유는 이곳이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세계적인 인식과 철학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꾸준히 강조한 것처럼 유아기의 교육은 미래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다. 교육의 결과는 누적성을 가진다. 모두 이를 잘못 이해해 선행 학습이 성행하는 것이다. -중략- 우리 유치원의 IB교육 학교 선정 과정이 오래 걸린다고 해도 상관없다. 이미 우리 유치원은 이 가치에 부합하는 학습자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유치원 졸업생은 주입식 선다형 시험에 노출되지 않고 충분한 독서량만 확보한다면 이후의 어떤 교육 제도도 훌륭하게 소화할 것이다.

--- p.178~179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교육 기관인 IB교육도 바로 알아본
임은정 박사의 특별한 교육 방법!
우리가 나아갈 참교육의 길을 제대로 알려 주다


세계적인 교육 과정이자 대입 시험인 IB교육의 인증 학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임은정 박사가 운영하는 숲유치원은 2023년 관심 학교로 선정된 뒤 2개월 만에 후보 학교가 되었고, 지금은 최종 단계인 월드스쿨 승인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임은정 박사가 운영하는 숲유치원이 어떤 곳이기에 세계적인 교육 기관에서 바로 알아본 것일까?

임은정 박사는 유치원 설립 초기부터 자기 주도적 학습과 탐구 활동, 창의력과 추론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행해 왔다. 임은정 박사가 연구한 ‘숲속 유아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유아들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에서 놀이하고 학습한다. 만족 지연 능력과 메타 인지 기르기, 올바른 급식 문화와 식습관 형성, 양성평등에서 시작되는 편견 없는 인류애, 칭찬의 기술, 영유아 시기의 스마트 기기 사용의 위험성 등 임은정 박사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강조하는 주제들이 IB교육에서 요구하는 교육과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이제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임은정 박사가 운영하는 숲유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유아들을 만난다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유아의 행복을 위해 오래 헌신한 교육학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진정한 학습의 의미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가? 부모 세대가 받은 반세기 전 교육을 지금도 이어 가고 싶은가? 이제 우리가 경험했던 교육 방법의 틀을 벗고 자녀들에게 필요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임은정 박사가 숲에 유치원을 만든 이유는 영유아기에 필요한 교육인 ‘놀이’를 가능하게 할 해답이 ‘자연’에 있음을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임은정 박사는 유아기가 느긋하게 생각하고 정말 한심할 만큼 우직하게 배워야 하는 기초 공사 시기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유아도, 부모도, 교사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 보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아들이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배추로 김장을 하는 것도 그 이유다. 숫자를 이해하기 위해 도토리나 나뭇잎 등 자연물로 1부터 100까지 세어 보고, 한글 역시 친구들 이름과 숲에서 본 자연물 이름으로 매일 1-2분씩 한글과 친해지는 시간을 쌓은 후 유아 스스로 글자의 의미를 터득하도록 돕는다.

임은정 박사는 당장 남들보다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모든 학습의 과정과 목적을 반드시 생각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행복한 학습자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나눔과 배려라는 주제를 배우며 시작한 ‘기부 음악회’나 가족들에게 자신이 배움을 설명하는 ‘숲 초대’ 행사도 유아들에게 행복한 학습자가 되는 경험을 주기 위해서 시작한 활동이다. 자녀가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대비하고 투자해야 할 것은 선행 학습이 아니라, 일관성 있는 일상을 자녀와 함께 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기를 바란다.

‘부모가 아는 만큼 유아 교육의 질은 달라진다.’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교육 지침서!


이미 세계는 미래 세대를 위한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IB교육도 PYP(유·초등학교) 과정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창의력과 토론 및 추론 능력에 필요한 독서 습관이나, 편견 없는 인류애 및 올바른 인성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유아기에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 가치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자세라고 임은정 박사는 말한다.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문제 푸는 기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임을 독자들도 깨닫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부모는 어떤 교육 환경과 교육 기관을 선택해야 할지 냉철한 시각으로 자신의 교육관을 바라봐야 한다. 《숲에서 IB교육으로》가 우리에게 이상적인 교육을 실현하며,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교육 기관이 어떤 곳인지 알려 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임은정 박사가 만든 교육의 길이 일부의 아이들만 누리는 특별한 길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

추천평

“작가는 학자이자, 숲유치원 원장으로 본인이 스스로 체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담담하게 전달한다. 유아들과 지낸 하루하루의 일상을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며 예제를 통해 잘 설명해 준다. 마치 독자들이 간접적으로 이 숲유치원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대자연 속이어서 가능한 수업 예제들과 기부 음악회가 참 인상적이었다. 나도 이 유치원에 꼭 한번 가 보고 싶다.” - 박용준 (인디애나 주립대 교육학과 종신 교수)
“놀이터에서조차 흙을 밟을 일이 없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매일 숲유치원에서 온몸과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자신의 발달 수준에 맞게 배운다. 이 책이 고된 육아 전선에 뛰어든 부모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 서현, 현성, 시현, 서율 어머니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 주었다. 이는 저자가 강조한 탄탄한 교육적 기초와 철학 덕분에 가능했다. 우리 학교의 동료들과 나는 저자의 교육관과 커리큘럼에 강한 믿음과 깊은 존경심을 가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그가 이룬 교육적 성공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 윌리엄 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청 국제협약 부서장)
“생각도 몸도 건강한 아이가 되길 바란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곁에 두길 바란다. 가장 아날로그적인 교육 방법으로 AI 시대의 교육 흐름을 앞서가는 원장님의 교육 철학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 이다민 어머니
“육아에 정답이 있다면 이 책이라 말하고 싶다. 내가 꿈꾸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더 많은 부모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 - 한승범 어머니
“부모의 역할에 자신이 없었다면 ‘나도 멋진 부모가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조혜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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