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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쓸모를 증명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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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작하며: 애써 증명할 필요 없는 가치들로 삶은 이미 충만하다

1장 손익만 따지는 삶은 빈곤하다
_아리스토텔레스의 선

2장 모든 평범한 사람이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_칸트의 존엄성

3장 죄책감을 느낄 때 한 명의 인간으로 성장한다
_니체의 약속

4장 우리는 반성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다
_키르케고르의 자기

5장 삶을 새롭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
_아렌트의 진실

6장 타인과 손잡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_로이스트루프의 신뢰

7장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_머독의 사랑

8장 용서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_데리다의 용서

9장 책임의 무게를 느낄 때 삶은 가벼워진다
_카뮈의 자유

10장 끝이 있기에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_몽테뉴의 죽음

마치며: 우리를 소모하는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
주석

저자 소개 2

스벤 브링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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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nd Brinkmann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 알보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인 심리학은 물론, 철학과 사회학,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사회에 의미 있는 통찰을 준 대중 지식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로젱크예르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철학 강의를 풀어낸 『철학이 필요한 순간』, 5가지 절제의 원칙으로 행복의 비결을 밝힌 『절제의 기술』 등이 있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덴마크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중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그의 대표작이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 알보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인 심리학은 물론, 철학과 사회학,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사회에 의미 있는 통찰을 준 대중 지식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로젱크예르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철학 강의를 풀어낸 『철학이 필요한 순간』, 5가지 절제의 원칙으로 행복의 비결을 밝힌 『절제의 기술』 등이 있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덴마크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중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그의 대표작이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덴마크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중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그의 대표작이다. 심리학과 스토아 철학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강요하는 사회 흐름에 당당히 맞서는 7가지 지혜를 전한다. 덴마크에서는 무려 10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19개국에 출간됐다.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만 추구하는 삶을 살다 보면, 누구도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매일 불안한 날들을 보낼 수밖에 없다. 그런 흐름에 맞서 우리의 존엄성을 찾고, 있는 모습 그대로 행복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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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한 뒤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걷는 사람과 걷기에 관한 글을 즐겨 읽으며 삶 속에서도 걷기를 즐기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하염없이 걸어가는 여성에게 매혹되어 이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우리의 이방인들》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불안의 변이》 《길고 긴 나무의 삶》 《천천히, 스미는》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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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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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4.91MB ?
ISBN13
9791130658797

출판사 리뷰

“지금 누구를 위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럴듯해 보이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고유한 나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한 안내서


이제 친절함에도 이유를 찾는다. 무언가를 받기 위해 베풀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행동한다. 분명한 목적이 없거나,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들은 모두 쓸모없는 행동이 되어버린다. 이런 세상의 흐름 속에서는 일에서건 관계에서건 최고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최대한 손해를 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태도다. 우리는 왜, 언제부터 이렇게 삶 그 자체를 살아가지 못한 채 계산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쓸모를 증명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는 로젱크예르상 수상자이자, 덴마크 최고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스벤 브링크만의 역작 『철학이 필요한 순간』의 전면 개정판이다. 이 책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가장 쓸모 있는 것’을 찾지만, 그 생각 끝에 도달하게 되는 함정을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외부의 기준에 맞춰 ‘경쟁력 있는 도구’가 되고자 할 때 삶은 더 깊은 불안과 허무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임에도 철학을 처방전으로 제시하는 그는 우리가 단단히 딛고 설 수 있는 10가지 가치를 소개한다. 『쓸모를 증명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는 우리 삶을 비로소 의미 있게 만드는 관점을 제시해 고유한 나로 온전히 살아가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삶은 그 자체로 목적이다.
증명해내려 하지 않을 때 삶은 비로소 완성된다.”
삶에서 의지할 만한 10가지 단단한 관점들


강박적으로 모든 것에서 쓸모를 찾는 이 세상에서 대체 무엇이 우리 삶을 의미 있게 할까? 『쓸모를 증명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에서 다루는 10가지 관점은 다음과 같다. 선, 존엄성, 약속, 자기, 진실, 신뢰, 사랑, 용서, 자유, 죽음. 이 관점들은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데리다, 로이스트루프, 머독 등 고금의 철학자들이 깊은 사유 끝에 발견한, 그 자체로 빛을 내는 가치들이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데 익숙해진 우리에게 칸트는 모든 평범한 사람이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며 “존엄성은 가격으로 따질 수도 없고 대체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지키지 못한 약속과 잘못, 실수 때문에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니체는 그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낄 때 비로소 한 명의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이라 조언한다. 또한,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데리다는 앙심은 어떤 의미도, 가르침도 없으며 조건 없는 용서가 우리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10가지 관점은 모두 우리의 내면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 가치들이다. 인생이 흔들린다고 느낀다면 일상 속에서 이 관점들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스스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지금 가장 필요한 인생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칸트의 존엄부터 몽테뉴의 죽음까지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는 철학자들의 지혜


덴마크 최고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스벤 브링크만의 『쓸모를 증명하지 않는 삶에 관하여』는 수많은 독자로부터 “불안하고 허전한 마음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강의를 듣고 진짜 삶의 의미를 찾았다” 와 같은 열띤 호응을 받으며 철학 열풍을 이끌었다. 철학 책임에도 이 책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영화나 소설, 일상 등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해 철학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전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존엄성’을 다루면서는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는 노부부의 태도를 지침으로 제시한다. 노부부는 배가 침몰하는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고서도 다른 사람의 구명조끼를 빼앗으려 하거나, 혼란에 빠져 발버둥치지 않는다. 그저 서로 끌어안고 평온하게 운명을 받아들일 뿐이다. 우리는 이런 태도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나 스토아학파 철학자, 칸트가 말하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알 수 있다. 철학에 익숙한 독자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준다. 로이스트루프와 머독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철학자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한편, 어느 정도 알려진 철학자의 새로운 면모도 재발견해내기 때문이다. 개인의 주체적 선택과 판단을 강조하는 철학자로만 알려진 니체에게서 타인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면을 끌어내고,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키르케고르에게서 ‘관계’를 중시하는 사회심리학적 면모를 찾아낸다.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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