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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 7
1부 표절논문은 없다 표절에 대한 일반적 정의 / 26 표절에 대한 학계 정의 / 28 표절은 존재하지 않는다 - 침묵의 카르텔 / 33 표절혐의 부인과 인용 누락이라는 학습효과 / 37 인용 누락의 고의와 과실 여부 / 38 인용 누락이란 조사결과 / 43 표절혐의 벗겨주는 조사방법 / 50 표절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책임지는 사례 / 53 표절혐의는 벗겨주고 우수성을 인정하는 표절 조사 / 56 표절 판정은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다 / 60 창의적 논문인가 표절논문인가 / 64 표절 검증시효 논란 / 68 조사기한 및 조사위원 문제 / 71 학회와 대학이 표절 혐의를 벗겨준다. / 73 투고 및 심사 과정의 의혹들 / 100 표절로 눈먼 정부 돈 타 먹기 / 106 표절혐의를 피하는 방법 1- ‘일부 자료 재구성’ / 128 표절혐의를 피하는 방법 2- ‘~ 토대로 작성했다’ / 131 표절혐의를 피하는 방법 3- ‘~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 134 2부 논문 하루 만에 뚝딱 만들기 게재 날짜 바꿔 논문 만들기 / 138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문 만들기 / 141 주저자/교신저자 바꾸기 / 147 대필(代筆), 대작(代作) / 162 조사 통계 중심의 박사논문 대필은 문제가 될 수도 / 163 대필 판례, 통계가 부수적인 석사학위 논문 / 165 논문 1편으로 여러 번 평가받는 방법 / 168 게재 예정인 논문으로 평가받고 게재 후 한 번 더 평가받기 / 169 논문 1편으로 여러 번 중복발표하고 중복게재 하기 / 179 논문에서 공동연구자들을 여러 차례 바꾸는 방법 / 180 공동논문을 단독 논문으로 만들기 사례 / 186 일반논문을 SCI급 논문으로 만들기 / 200 자료 조작 / 204 논문게재예정증명서 퀵 서비스 / 210 논문업적평가표 바꿔치기 / 215 허위 등록으로 학력 및 업적 부풀리기 / 220 학위논문 빨리 통과하는 방법 / 226 취재와 편집후기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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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를 위해 이 책에는 기존의 바코드뿐 아니라 RFID 태그를 부착했다. 바코드 좌측에 태그 라벨이 없는 것은 정상적인 제작·유통을 거친 책이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RFID 리더기로 읽으면 모든 책의 고유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 논문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 대학이 부패하면 온 나라가 부패한다. 저자가 교수 생활 속에서 체험한 우리 시대 최고 지성의 민낯! 15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아니다. 더 썩었다. 이 책은 우리 사회 최고 지성의 장인 대학과 학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문 관련 갖가지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역설적으로 필요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북’으로, 논문과 관련한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에서 대응하며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 표절혐의를 피하는 방법 ● 학회 학술대회에서 윤리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현실을 이용하는 방법 ● 표절 논문이나 공동연구논문을 세탁하는 방법 ● 정부 연구 지원금을 쉽게 받아내는 방법 ● 여러 가지 표절 및 사기 혐의를 벗어나는 방법 ● 학위논문을 비공개로 하는 방법 ● 표절 논문으로 대학 총장상 타는 방법 ● 하루 만에 논문 뚝딱 써서 재임용 심사 통과하는 방법 ● 논문 중복 발표 및 게재하는 방법 ● 공동논문을 단독논문으로 만드는 방법 ● 공동연구보고서를 개인 논문화 하는 방법 ● 자료 조작으로 성공한 논문을 만들고 편수 늘리는 방법 ● 자료조작하고도 걸리지 않는 방법 ● 일반논문을 SCI급 논문으로 만들기 ● 허위등록으로 학력 및 업적 부풀리기 ● 학위논문 빨리 통과하는 방법 등 ... 저자는 이런 방법들이 대학과 학회가 인정해주고 보호해 주는 방법들이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재수가 없어서 표절 등의 혐의가 밝혀져도 게재 취소나 학위 취소, 재임용 취소 등 최악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이유인즉슨, 조직의 안녕을 위해 동업자 조직원에게 관용을 베풀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학피아(學+마피아) 때문이라고 한다. 고교 졸업생의 85% 정도가 대학에 가는 이상한 시대, 학문의 장에서 벌어지는 양심의 실종이 인재(人災)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을 끊기 위해서는 대학과 학회 등이 스스로 최고의 양심을 유지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명제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이 책의 출판을 기회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신병적인 사람들이 교육의 장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감조차 가지지 못한 인재(人才)는 결국 인재(人災)를 가져오는 흉기가 될 뿐이다. 이런 점에서 나라에 양심과 도덕이 바로 서고, 진정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책은 일독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마저 충분하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활용하기 좋은 ‘가이드북’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오늘 현재 우리 사회 최고지성의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