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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해녀의 딸, 달리다
EPUB
이현서
단비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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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수상한 죽음 … 9
불턱의 해녀들 … 17
바다의 풍년을 비는 영등제 … 27
아기 상군 해녀 고지인 … 35
일본 아이 히로토 … 43
야마다 형사 … 55
야학 친구들 … 61
수상한 세 사람 … 69
문주란꽃 … 81
세이코 상 … 89
제주 해녀 부순애 … 97
해녀조합 서기 오재수 … 107
숨바꼭질 … 117
세화 오일장 … 125
배신자의 일기 … 133
연두망 동산 … 139
빨간 도장 … 151
오재남의 진심 … 159
어디로든 멀리 … 167

저자 소개 1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함께 사는 아이들이 어린이일 때는 그림책, 동화를 주로 썼고, 최근 청소년이 되면서 주로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제주에 작은 작업실을 얻어 더 왕성한 작가 활동을 하고 싶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치과 가기 전날》《내 친구 로봇, 팍스》《반성해와 괴물 삐죽이》《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해녀의 딸, 달리다》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공저), 《붉은 여왕》(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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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0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2.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2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39쪽 ?
ISBN13
9791163501282

출판사 리뷰

“일본인 지정 상인 제도를 폐지하라!!”
“미성년자와 노인의 조합비를 면제하라!!”
“일본인 악덕 상인과 내통하는 조합 서기를 처벌하라!!”
“비 오는 날 잡은 전복도 제값을 쳐줘라!!”

1930년대 해녀들의 구호의 시작은 먹고 살기 위한 소박한 외침들이었다.
소설을 읽다 보면, 먹고 살기 어려워 외쳤던 그들의 소박한 소망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투쟁의 함성이 되었고, 점차 민족적 항거로 번져나가 일제가 휘두르는 식민 지배의 폭력성을 깨뜨리려 했던 것이다. 어깨에 구덕을 멘 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호미와 빗창이 저항의 창과 방패로 변해 보이는 장면에서 자유와 해방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삶도 역사의 조각 퍼즐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현서 작가는 해녀들의 항일운동 이야기를 쓰면서, 투쟁의 선두에 섰던 해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아니다. 해녀의 딸이자, 해녀 언니를 둔, 정작 자신은 해녀가 되지 못한, 그러나 해녀들의 삶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작은 여자 아이의 시선에서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의 주인공 ‘고해인’은 해녀가 아니에요. ‘해녀 항일운동’을 가까이서 지켜본 하도리에 사는 아이지요. ‘해녀 항일운동’의 거대한 흐름에 조선의 아이로서 큰 역할을 했지요.”에서처럼, 아이를 통해, 아이의 삶도 거대한 역사 흐름 한편에 함께 존재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해녀의 딸, 달리다”는 아이의 이야기이고, 해녀의 이야기이고, 역사의 이야기인 것이다.
#하도리 #별방진 #세화 장터 #연두망 동산

‘너의 달리기가 제주의 봄을 맞이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거야.’
하도리 바다에 사는 해녀의 딸, 해인이는 문주란꽃 향기를 맡으며, 별방진 돌담길을 따라, 달리고 또 달린다.
해인이의 달리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해인이가 달릴 때는 해녀들이 모이고, 해녀들이 일어서고, 해녀들이 함성을 지른다. 해인이의 달리기는, 척박한 섬 제주라는, 한낱 나약한 여자라는, 지배자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무식자라는 비굴의 시간을 넘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희망의 해풍이다. 섬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독립 의지로 무장한 전사로서, 역사의 당당한 주체로서, 해녀들이 저항의 동산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동적인 파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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