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Speciala premio/WANG XIAOFEI 8
특별상 /왕 샤오훼이 11 Kies nepo?/GAO YUCONG 14 누구의 손자 /까오 유총 17 Nevola Trompa?o/LU GUANGTING 20 하고 싶지 않은 거짓말 /루 꾸앙팅 24 Rido/QU XINGQI 28 웃음 /추 싱치 34 Kaprico pro invitkarto/ZHANG KANGKANG 40 초청장으로 인한 변덕 /장 캉캉 46 Du junuloj/JIANG FUZHEN 52 두 젊은이 /지앙 후우전 54 Kion pentri?/QU CONG 56 무엇을 그릴까? /추 총 59 Medicina profesoro kaj lia patrino/ DENG KAISHAN 61 의과대 교수와 그의 어머니 /떵 카이산 64 Borde de Cuiliu-rivero/CAO ZHENSHENG 67 추일리우강(翠柳河) 변에서 /까오 전성 71 Aigu/SHU FEI 75 아이꾸 아줌마 /슈 페이 80 Pordkurteno el paperruletoj/HAI HONG 85 종이 두루마리로 만든 문 커튼 /하이 홍 90 Rideto revenis al ?iaj lipoj/ WANG ZIJIE kaj SHEN GUOZHI 95 그녀의 입가에 되살아난 웃음 /왕 쯔지에, 선 꾸어즈 98 Dispono pri premio/ZHOU HUAYU 101 상금을 어디에? /저우 후아유 105 Manoj de pediatro/ZOU YUEZHAO 109 소아과 의사의 손 /쩌우 유에자오 113 Amikoj/HAN BING 117 친구 /한 삥 120 Amletero/CHEN ENYU 123 연애편지 /츠언 언유 127 Geedzoj dividantaj inter si malfacilojn/ ZHANG MINXIAN 131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부부 /장 민시엔 136 Beleco, kurblinia.../LI QUAN 140 아름다움, 곡선의...... /리 취앤 144 Diskreta postulo pri promenado/ ZHUANG ZHIMING 149 산책에 대한 정중한 요구 /주앙 즈밍 153 Komplimentemo/LU CUN 157 찬사 /루 췬 159 Adapti?emo/JIA YIZHEN 161 민첩한 대응 /지아 이전 163 Subkomprena?o/ZHAI JUNWEI 165 말속에 숨은 뜻 /자이 쥔웨이 166 Sur montvojeto/JIN REN 167 산길에서 /진 러언 170 Vendado de porkidoj/MENG GUANGCHEN 173 새끼돼지를 팔 때 /멍 꾸앙츠언 178 Du etendi?antaj versoj/LI ZHIJIE 182 뻗어가는 두 싯귀 /리 즈지에 185 Filozofio de la patrino/PENG JIZHONG 188 어머니의 철학 /펑 지종 192 Vana rearan?o/WU RUOZENG 196 소용없는 정리 /우 르우어정 200 Dum pa?zo de akvoprovizo/HAN YINGSHAN 204 단수 /한 잉산 207 역자 후기 210 |
장정렬의 다른 상품
|
역자 후기
이 책 텍스트는 『Speciala Premio』(중국세계어출판사, 북경, 1991년(에스페란토판)입니다. 중국어 고유명사의 우리말 표기는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을 따랐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1993년경 번역과 무역업을 준비하면서, 에스페란티스토 공길윤(Junko) 씨와 함께 읽고, 나중에 이를 정리한 것입니다. 당시 사무실 컴퓨터를 통해 플로피 디스켓에 입력된 것을 잊고 있다가, 이를 다시 갈무리한 것이 지난 2003년 11월이었습니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경남지부장 이종현 선생님이 경영하시던 지산간호보건학원에서 그분 지도로 행정실장으로 일하던 때였습니다. 그 뒤, 저는 김정택 교수 덕분에 최성대 교수와 함께 거제대학교 초빙교수로 출강할 수 있었고, 그 출강은 13년간 이어졌습니다. 제게는 이 작품『특별상(Speciala Premio)』 중에 「추일리우강 변에서」, 「종이 두루마리로 만든 문 커튼」과 「산책에 대한 정중한 요구」가 번역하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이 번역작품 표지는 제가 지난 2010년 8월 중국 산시성 타이유엔(太原)시 바이양슈자(白楊樹街)초등학교에서 열린 에스페란토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그곳 ‘거리의 악사’를 찍은 자료입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그 악사의 민속악기 ‘얼후’(二胡, erhu)를 연주하는, 진지한 모습의 음악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얼후는 몽골 사람들의 전통악기 호금(胡琴)의 한 종류로 8세기경 중국으로 전해져, 전통악기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합니다. 18~19세기 청나라 때까지 각종 음악과 경극의 반주로 사용되었다가, 1930년대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천화(?天? 1895~1932)에 의해 대대적인 개량을 거쳤다고 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평생 음악을 천직으로 여겼을 그 악사를 생각하며, 또 에스페란티스토도 그 악사처럼 언어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고, 묵묵히 자기 뜻을 펼쳐가는 이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표지로 선정했습니다. 이 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중국 외교부는 11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과 외국인의 왕래 편의를 위해 무비자 정책 범위를 확대한다”며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년 연말까지 한시적이긴 하지만, 중국 방문이 다소 편리해, 중국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임은 틀림없습니다. 이 글이 갈무리된 것은 주변 에스페란티스토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또 묵묵히 번역작업을 지켜보는 가족 덕분입니다. 다시 읽어봐도, 이 28편의 손안에 들어오는 이야기는, 오늘의 중국인 삶을 엿볼 수 있어, 일독을 권할 만합니다. 2024년 11월 옴브로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