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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방귀 뀌는 소리
호랑이 방귀 뀌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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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방귀 뀌는 소리
김창완 글 / 박관호 외 그림
꿈소담이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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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 번째 섬마을>
호랑이 방귀 뀌는 소리
무덤에서 나온 각시
나라 구한 고맹이
구두쇠 부자를 혼내 준 선비
귀신 팔아 돈 번 사람

<두 번째 섬마을>
귀신과 나눈 사랑
내 탓이오
자갈이 오줌을 누어?
농사가 나은가 장사가 나은가
며느리 덕에 도둑질 면한 시아버지

<세 번째 섬마을>
처음 따라 나선 소금장수
풀피리 부는 총각을 사모한 당 각시
호랑이도 감동한 며느리의 효성
구슬 속 신부
도깨비 덕에 부자 된 사람

<네 번째 섬마을>
낮 세상과 밤 세상
봄비 오는 날 음악 소리
신선 세계에 다녀온 선비
아이에게 혼난 훈장
여우는 왜 무덤으로 들어갔을까?

저자 소개

저자: 김창완
1973년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 현재 한국 문인협회 사무국장 및 문예 진흥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김지수, 김은, 박관호, 박정하
각 섬마을 마다 재미있고 개성있는 그림을 그려 주신 4분의 선생님은 <일러스트 하우스>에서 공부하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90g | 185*233*20mm
ISBN13
9788956890296

책 속으로

게으름뱅이가 겨우겨우 짚을 한 다발 꼬아 장에 나가 팔았습니다. 이걸로 무얼 사나? 무얼 사서 팔아야 돈을 불리나? 게으름뱅이는 나발 하나를 삽니다. 오호라, 이게 바로 어머니가 말한 끝 퍼진 장사를 할 수 있는 물건이렷다. 그러나 해가 넘어가도록 나발 사는 사람은 없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길에 호랑이 한 마리가 떠억 나타납니다. 에그, 이를 어째? 긴장하여 배가 살살 꼬인 게으름뱅이는 뿌앙 하고 그만 방귀를 뀌는데, 호랑이는 그 방귀 소리가 신기하게 생각되나 봅니다.
"어흥, 그 방귀 소리 어디서 나는 것이냐?"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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