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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추천사 사람은 고기가 아니다 어느 자연주의자의 밥상 본격 사찰음식 다이어트 부록 |
大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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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채는 '파, 마늘, 부추, 달래, 홍거' 등 다섯 가지의 냄새나는 채소를 일컫는 말이다. 세속에서는 파, 마늘이 음식을 조리하는 데 꼭 필요한 재료로 쓰이지만 불가에서는 이를 금하고 있다.
<능엄경>에 이르기를 오신채는 익혀 먹으면 음심을 일으키고, 날로 먹으면 분노를 더한다고 했다. ... 수험생이 있거나, 취업을 앞둔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는 오신채를 빼고 조리해보길 권한다. 영양은 다른 재료들에서 얼마든지 취할 수 있지만, 기는 음식으로 취하기 어려운 것이다. ... 자극 강한 오신채를 빼고 조리를 한다면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 취업을 앞둔 사람, 폐경기에 이른 여성들까지 두루 마음의 고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p.7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