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나물이론
나물의 개요 나물의 의미 나물의 어원 나물 문화론 다양한 우리나라의 나물 나물의 효능과 영양 나물 갈무리와 보존 2부. 나물요리 생채 숙채 잡채 기타 |
|
자연의 생명력을 가득 머금은 한국의 나물.
풀 한 포기, 나무순 하나에도 건강의 소망이 담겨있는 한국의 나물 요리. 냉온의 조화와 색채의 조화가 뛰어난 나물과 생채요리는 한국인으로 하여금 영양의 균형을 이루고, 기호면에서 맛의 복합성과 조화를 뽐낸 것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하다. 그래서 어느 식품영양학자는 한국음식은 개개의 음식보다 상차림을 통째로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영양학적인 면에서 보면 각종 비타민과 무기염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약리작용이 뛰어나다.『동의보감』에 의하면 ‘많은 채소나 산채류가 수도(水道)를 통리(通利)하고 오장을 이(利)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우리가 자주 먹는 상추는 근육과 골격을 보(保)하고 치아를 희게 하며, 총명하게 하고, 냉이는 해독을 시키는 나물로서 오래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고 하였다. 우리 선인들은 풀 한 포기, 나무순 하나에도 건강의 소망을 담아 음식으로 개발하는 정성이 있었고, 산과 들에서 나는 채소들이 가지는 쓴맛, 매운맛, 떫은맛, 신맛에 특수한 향미를 조화시켜 먹음으로써 기호성을 높이고 조화를 이루는 과학성을 개발했으며, 계절식품과 향토식품을 활용해서 균형식을 이루는 지혜로움이 있었다. 우리 전통 채소음식들은 조리하기가 다소 번거롭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경향은 있으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여유로운 삶, 그리고 정서가 순화되는 음식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한국음식 연구가 150여 명이 모여 검증한 ‘한국 나물 요리’ 제대로 만들기. 이 책의 2부 ‘나물요리’에서는 나물을 날 것 그대로 요리하는 생채, 익혀서 요리하는 숙채, 고기나 여러 가지 나물을 섞어 요리하는 잡채ㆍ기타로 분류하여 294가지 한국의 나물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싱싱하고 적합한 재료 고르는 법부터 요리 만드는 방법, 각각의 나물 요리의 특성과 건강 효과를 알려주고 있어 요리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준다. 또한 비빔밥, 산나물밥, 나물밥, 나물주먹밥, 나물죽, 나물비빔국수, 나물만두, 나물국, 나물찌개, 나물전 등 ‘나물을 이용한 일품요리 10’, ‘강된장 만드는 법’, ‘나물의 갈무리와 보존방법’ 등 재미나고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294가지의 요리 목록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늘상 접하는 콩나물,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등의 익숙한 요리도 서너가지의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양배추 천사채무침, 오렌지소스샐러드, 들깨소스샐러드, 표고버섯 찹쌀전병무침, 횟집나물, 방풍탕평채, 월과채, 해바라기순잡채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하고 현대적으로 발전된 나물 요리들도 다수 소개되어 더욱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