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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과 춤을
2. 최선의 선택 3. 분별의 기초 4. 하나님의 평화 5. 결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6. 분별의 사람 7. 분별 지침서 8. 분별의 장애물들 9. 함께하는 공동체 10. 하나님을 기다리라 |
Gordon T. 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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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이란 이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들과 사탄의 거짓 증언으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해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구별해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응답하고 그들을 인도하시기를 열렬히 원하신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이시며 목자이시며 사랑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매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우리가 지혜와 인도하심을 소리쳐 구할 때에 기꺼이 응답하신다. 야고보의 서신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이시며 여기에는 지혜라는 선물도 포함되어 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의심에 빠진다면 우리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약 15:7). 하나님께서는 결정의 때에 우리를 포기하고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 p.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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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에 있어서,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혹은 하나님께서 용인하신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본질이며, 이 신앙은 분별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용히 하나님을 참고 기다려야 한다.
--- p.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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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바로 분별력을 통해서이다. 특별히 저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마치 하나님과 춤을 추듯이 그와 호흡을 맞추라고 한다.
하나님의 뜻은 피겨 스케이팅에서 리더의 역할에 비유할 수 있다. 두 명 중에서 한 사람이 리더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그 리더를 따른다. 리더를 따르는 사람은 수동적이고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연기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며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 거기에는 주고받음과 상호 대응하는 요소들이 있다. 리더를 따르는 사람은 그 춤에 있어서 개인적인 의지를 드려야 한다. 리더는 자신의 파트너를 빙판 이리저리로 끌고 다녀서는 안 된다. 오히려 피겨 스케이팅에서 최상의 기술은 한 사람이 리드하고 다른 사람은 리더에게 자신을 완전히 맡기고 리드를 따르는 것에 있다. 그럴 때 두 사람 모두 이 춤에 온전히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실로 크리스천의 총체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 분별은 하나님과 춤을 추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과 거룩함의 대화와 사귐으로 초대하신다. 그 대화와 사귐에는 순종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자유가 하나님께 참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본문 중 이제까지 복음주의권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청사진 관점과 지혜 관점이 제시되고 있었다. 청사진 관점은 각 개인이 자신의 계획대로 해 나가돼, 하나님의 사인(sign)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 지혜 관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음을 확신하여,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고든 스미스는 이 두 관점 다 결정 내리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존재가 소외되어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이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을 때 우리는 어려운 위기의 상황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삶의 순간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그 구체적인 방법은 각 장에서 설명되고 있다. 1. 하나님과 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분별은 마치 하나님과 함께 춤을 추는 것과 같다. 2. 최선의 선택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자 하신다. 우리는 우리 삶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최선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연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것이다. 3. 분별의 기초 분별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께 헌신된 몸이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삶에서 결정해야 하는 모든 일의 기준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의로운 일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하나님의 평화 어떤 결정을 했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느끼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불안하거나 크게 흥분돼 있고 절망을 느낀다면 그 결정은 좀 더 인내하며 미뤄두는 것이 좋다. 우리가 평안을 느끼고 있을 때, 그 평안이 성령이 주시는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동기(動機)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가봐야 한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한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5. 결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지혜를 가지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충분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영적 지도자나 멘토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때에도 그들이 우리 대신 결정해 줄 수는 없으며 다만 우리와 더불어 분별해 줄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6. 분별의 사람 분별하는 사람이란 분별의 사람이다. 그것은 나의 요구를 하나님께 알려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이다. 또한 자신을 잘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7. 분별 지침서 분별에 관한 관점들/양털뭉치와 이적의 사용/성경의 사용과 오용/열린 문의 경우는?/한 번에 한 걸음씩/지켜야 할 약속들/다른 이들과의 경쟁/금식의 장소/변화에 대한 편견/일기 쓰기의 가치/남편과 아내/분별의 조건부적인 성질/꿈/권위와 공동체의 결정/과거의 결정으로부터 배우기/잘 만들어진 결정의 틀 8. 분별의 장애물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로는 육체적인 것과 심리적, 신학적인 것이 있다. 특별히 심리적인 것에는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완벽한 무언가를 추구하고, 사람들이나 앞으로 올 현상들을 두려워하는 것 등이 있다. 9. 함께하는 공동체 우리가 홀로 살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결정은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의 분별을 존중해야 하며 또한 그들이 나 자신의 결정에 얽매이지 않도록 풀어주어야 한다. 10. 하나님을 기다리라 이 책의 기본적인 전제는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성경의 인물들의 예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에게는 항상 고통이 있다. 그때 하나님은 침묵하실 수도 있다. 분별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서두르거나 공허한 마음일 때 우리는 그분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분별에 있어서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혹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