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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화가란 무엇인가 로마네스크 시대 고딕시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로코코 시대 혁명과 제국 20세기 옮긴이의 말 |
Hendrik Willem van L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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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사이 동굴 그림에는 커튼이 드리워졌다. 막이 다시 오르면, 우리는 황량한 북부 황무지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게 된다. 이제 우리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나일 계곡에 와 있다. 선사 시대 사람들은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민첩하고 날카로운 관찰력에 자신의 안전과 성공을 맡기는 사냥꾼이었다. 반면 이집트인은 동시대에 살았던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유역의 사람들처럼 참을성 있는 농부였고, 평온함을 타고났으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아이들을 기르면서 대대로 똑같은 장소에서 살다가 죽었다. 사막의 모래밭에 숨겨놓은 미라가 아직 살아 있는 불멸의 존재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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