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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의 한이 서린 땅, 진도
잃어버린 왕국 가야의 도읍지, 김해 굽이치는 저 강물을 알고 있으리, 공주 녹두장군 말 달리던 호남평야, 고부 대관령을 넘어 동해바다로 가는 길, 강릉 옛 무덤에 앉아 탄식하노니, 고령 임꺽정과 궁예의 자취를 찾아서, 철원 소백산맥과 남한강을 지키는 땅, 단양 구곡 문화를 꽃피운 은자들의 고향, 괴산 천왕봉의 힘찬 기상을 보듬은 터, 산청 경사스런 소식을 제일 먼저 듣는다, 문경 지리산과 섬진강이 아름답다, 구례 아리랑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밀양 안성맞춤·미륵·임꺽정·남사당패의 고장, 안성 태백산맥이 저물고 소백산맥이 시작하는 곳, 영주 변산반도의 여덟 가지 아름다움, 부안 외로운 자의 넋이 떠도는 산하, 영월 불뫼 아래 자리잡은 문화 유적의 보고, 창녕 선비의 정신이 살아 있는 유림의 고장, 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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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국내 여행 인구보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 인구가 더 많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5일근무제가 정착되면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 아닌 고민도 하게 된다. 이에 온가족이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역사 공부도 새로이 하고 가족 간의 유대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일반인들에게는 정신적 여유를 되찾는 기회가 되고,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자녀와 부모 자신의 역사 공부는 물론 국토 여행을 통해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