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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희망이다
한근태
미래의창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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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회사와 나
회사와 나의 관계를 정의하라 /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공하라 / 직장에서 금맥을 발견하라 / 탈진의 프로세스 / 생각의 거품을 몰아내라 / 직장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Part 2 나를 알리고 상대를 이해하라
마음 문을 열기 / What you say is what you get / 충고와 당의정 / 직성풀기와 뒤끝 / 대화의 기술(1)-관심갖기 / 대화의 기술(2)-질문하기 / 말 안하면서 대화하기 / 지시대신 질문을 / 멋진 피드백을 위하여 /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우라 / Let them say it!

Part 3 상사를 경영하라
상사를 파악하라 / 상사를 관리하라 / 상사를 격려하라 / 신임을 얻은 후 얘기하라 / 역린지화 / 상사의 마음을 읽어라 / 카리스마와 리더십 / 괴롭히는 상사가 좋은 상사 / 부하직원에게 화풀이하는 상사 / 팔로워십을 갖춰라 / 너그러운 상사 / 상사가 중요한 이유 / 상사를 버릴 때

Part 4 나를 경영하라
현장에서 배워라 / 태도가 전부다(1) / 태도가 전부다(2) / 감정을 조절하라 / 바이러스를 피해라 /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라 / 일을 즐겨라 / 공짜는 없다 / 내 인생은 나의 것 / 초년고생은 사서라도 해라 / 평생직장은 없다 / 자기계발의 출발점 / 측정 지표를 마련하라 / 새롭게 바라보기 / 몰입이 가져오는 에너지(1) / 몰입이 가져오는 에너지(2)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에서 자문과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에서 자문과 교육을 위해 찾는 대표적인 강사이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다.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에게 경영 코치를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했다. 그 외 『DBR』과 『머니투데이』 등에 고정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그게 정확히 무슨 말인가요?』 『마음을 공부하라』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는 법』 『고수의 행복 수업』 『고수의 유머론』 『은유의 문장들』 『결혼을 공부하라』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 『재정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역설의 역설』 『한근태의 독서일기』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 『한근태의 인생참고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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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53683

책 속으로

나는 전형적인 산업사회를 살아온 사람이다. 사회가 제시한 길을 아무 의문 없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다. 고등학교,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했고, 미국에서 공학박사 학위도 받으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사람이다.
나는 회사에 취직하여 평생을 회사와 같이 하는 것을 삶의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웬만하면 선배들이 살던 대로 별다른 변화 없이 조용히 직장생활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너무 많은 변화를 겪었고 그 안에 있던 나도 안전할 수 없었다. 엔지니어에서 컨설턴트로 변화를 했고 올해부터는 서울과학종합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이런 생활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변화를 겪게 될지 나 자신도 모를 일이다. 분명한 것은 내가 사회 변화에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같이 변화할 생각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터프한(?) 직장생활이었다. 당시에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회사를 나와 활동하다 보니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런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회사가 개인에게 어떤 존재인지, 회사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싶었다. 또 스스로 노력하고 변화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 p.6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여기서 성공한 사람이 다른 곳에서도 성공한다. 성공의 법칙은 명확하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지금 이 자리에서 우선 성공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다. 월급의 10배 정도의 일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떠나면 조직이 휘청할 것 같은 사람, 회사만큼 혹은 회사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사람, 회사 안에서 1인 기업처럼 일을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회사와 개인의 이상적인 관계가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p.19


상사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사를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것이다. 혹시 배우자를 바꾸는 데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자식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대인관계의 원칙 중 하나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라는 것이다. 자신보다 힘이 약한 사람도 변화시킬 수 없는데 자신보다 강한 힘을 가진 상사를 바꿔 보겠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행위이다.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파악하는 것, 그 사람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 그 사람에 맞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상사관리의 첫 걸음이다. --- p.97


상사는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다. 당신이 섭섭해 하는 것은 상사도 섭섭해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상사도 역시 좋아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에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사가 내는 밥값, 진급, 명절 때 주는 선물, 고생했다고 하는 상사의 말 한마디, 수고했다는 메모 한 장. 이는 상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아 하고, 부하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상사에 대해 잘못된 선입관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 생각을 하지만 상사가 잘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나 같이 유능한 직원과 같이 일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의 호의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 p.99


사람들은 몰입하지 않는 이유를 일이 재미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리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재미있는 일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주어진 일을 어떤 태도로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지금은 벤처회사의 사장으로 성공한 한 여사장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달랐다. 남들은 별 생각 없이 하는 신문 스크랩도 그녀는 다른 방식으로 했다. 신문을 정성스럽게 오린 뒤 A4 용지에 맞게끔 확대 내지는 축소 복사를 하고, 거기에 날짜와 신문의 이름을 기록하고 주제별로 묶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달기도 했다. 그녀의 윗사람은 이제까지 그렇게 신문 스크랩을 정성스럽게, 창의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몰입의 힘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일은 없다. 사소한 일을 얼마나 위대하게 하느냐가 차별화를 이루어낸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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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 및 직원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담고 있다.

오늘날, 전통적인 회사의 위상은 많이 흔들리고 있다. 회사는 더 이상 직원들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지 못한다. 사람의 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할 때, 일반적인 회사의 평균 수명은 50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형편이다. 사정이 이러할진대, 어떻게 회사에 평생 고용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회사는 개인보다 더욱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제 회사는 개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기보다는 ‘공생의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다. 한 편이 무조건 도움을 받고 한 편은 무조건 도와주는 관계, 평생을 봉사해주는 대가로 평생을 책임져주는 관계는 이제 끝났다. 대등한 입장에서 공생을 모색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에 대한 무조건적인 기대를 버리라고 말한다. 직장생활에 대한 근거 없는 환상도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회사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나는 회사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기회를 가져보라고 권한다. ‘회사와 나’의 유쾌한 공생을 위해서는 필히 거쳐야 할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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