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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문: 달과 손가락
2. 진심의 바른 믿음 3. 진심의 여러 가지 이름 4. 진심의 묘한 본체 5. 진심의 묘한 작용 6. 진심의 본체와 작용은 같은가, 다른가 8. 진심으로 망심을 쉼 9. 진심 공부는 언제 어디서나 10. 진심이 있는 곳 11. 진심은 생사를 벗어나 있다 12. 진심 공부의 근본과 보조 13. 진심의 공덕 14. 진심 공부의 점검 15. 진심의 앎 없는 앎 16. 진심이 가는 곳 |
姜健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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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관계는 나와 다른 존재이 바른 관계를 보여준다. 즉, 나와 남, 우리와 세계는 하나도 아니요 다르지도 않다. 공한 바탕에서 보면 하나요 드러난 모습에서 보면 다르다. 이것이 진정한 불이의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라 하면 차병상을 놓치고 다르다 하면 하나인 줄을 모른다. 그리니 치우친 삶일 수밖에 없다.
지눌이 하나도 아니요 다르지도 않은 본체와 작용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은 중도의 실상을 생활 속에서 보아야 되고 또 살려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p.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