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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슬람 여인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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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알 수 없는 존재
2장 낯선 책
3장 이상한 꿈들
4장 뜻밖의 만남
5장 갈림길에 서서
6장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법
7장 불과 물의 세례
8장 보호하심이었을까?
9장 가족들의 배척
10장 주님의 임재 가운데서 살기
11장 변화의 바람
12장 씨 뿌리는 계절
13장 폭풍 경보
14장 고국을 떠나며
그 후 이야기
믿음의 친구를 추억하며

저자 소개 3

빌퀴스 세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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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quis Sheikh

파키스탄의 400년 유서를 간직한 보수적 이슬람 귀족 가문 출신의 여인입니다. 내무부 장관을 지낸 칼리드 세이크 장군의 부인으로 부와 명예가 따르는 상류층의 화려한 삶을 살았으나, 영혼 깊은 곳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코란과 성경을 탐구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영적 거듭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문의 철저한 배척과 생명의 위협이라는 십자가의 대가를 지불하면서도 복음을 위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을 온전히 '나의 아버지'라 시인한 그녀의 생생한 간증은,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크리스천과 선교 동역자들에게 참된 제자도의 본질을 깊이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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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H.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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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H. Schneider

빌퀴스 세이크의 위대한 신앙 여정과 놀라운 간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이 책을 집필한 공동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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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동국제강 경영기획팀에서 수년간 근무했으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어느 이슬람 여인의 회심』 『날마다 새롭게』 『소통의 기술』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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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빌퀴스 세이크(Bilquis Sheikh)
빌퀴스 세이크(Bilquis Sheikh)는 파키스탄의 보수적인 무슬 림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몇 백 년에 걸쳐 특권 상류계층으로 존경을 받았고, 전남편 칼리드 세이크 장군도 내무부장관을 지냈다. 그녀 자신도 ‘심플 리빙 플랜’이라는 파키스탄의 범국민 생활개혁 운동을 창안해 보급하는 등 사회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혼으로 인해 인생의 곤고한 순간들을 맞으며 고향으로 내려와 은둔생활을 하던 중 이슬람에서 영적인 실체를 찾으려 했지만 좌절하고, 성경에서 찾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세례를 받는다. 그 후로 기독교에 적대적인 이슬람권에서 핍박 을 무릅쓰고 크리스천으로 개종하고 주님의 말씀에 담대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 1966년의 일이다. 1972년 미국으로 건너간 빌퀴스 세이크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자신의 삶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버지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간증했다. 1989년 초에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자녀들의 권유로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 곁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997년 4월 9일 이 세상의 삶을 마감하고 하늘 집으로 들어갔다. 히 말라야 산자락의 작은 마을에 있는 그녀의 소박한 묘비에는 ‘주님을 사모함’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5*210*20mm
ISBN13
9788958742241

책 속으로

“세이크 부인, 성경책으로 뭐하셨어요?”
“진지하게 신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는 신을 찾아야겠어요. 그런데 당신들이 믿는 신앙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그 말을 하는 순간 내가 막연하게 찾던 문제의 정곡을 찔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부인은 신을 개인적으로 만나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작은 체구의 수녀는 연민 어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몸을 앞으로 숙였다. “세이크 부인!” 그녀는 감정에 북받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우리가 왜 이렇게 느끼는지 알아낼 방법은 오로지 하나뿐이에요. 다소 이상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거죠. 부인이 찾고 있는 신에게 기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분에게 예비하신 길을 보여 달라고 간구하세요. 가까운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그분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나는 미소를 지었다. 어쩌면 알라에게 간구해 보라는 뜻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다음 산티아고 박사가 덧붙인 말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갑자기 몸이 찌릿찌릿해졌다. 그녀는 몸을 더 숙이며 양손으로 내 손을 부여잡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아주 조용히 말했다. “그분에게 말하세요. 부인의 아버지께 말을 건네듯 말이에요!”
온몸에서 힘이 빠지며 나는 의자에 풀썩 기대어 앉았다. ... 아버지에게 하듯 신에게 말을 걸라니! 놀랍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하는 그 말이 내 영혼을 흔들어 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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