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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탐험
여덟가지 코드로 본 미술의 비밀
박상미
아트북스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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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마음을 움직이는 미술의 힘 / 2장 미술을 창작하는 다양한 목적 / 3장 스타일, 그리고 미술을 구성하는 형식적인 요소들 / 4장 일하는 예술가-관습과 훈련 / 5장 미술의 다양한 주제 / 6장 미술작품의 환경적 맥락 / 7장 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 / 8장 미술을 둘러싼 논쟁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박상미의 다른 상품

저자 : 로리 슈나이더 애덤스
뉴욕시립대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사라 로렌스 칼리지, 플로리다 대학, 콜롬비아 대학 등에서 강의하였다. 저서로는『미술 방법론』『서양 미술사』『미술과 정신분석』『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682g | 190*230*20mm
ISBN13
9788989800309

줄거리

백 번 듣느니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처럼 한 번 보는 그림(이미지)의 힘은 백 마디 말로도 감당할 수 없다. 거리의 포스터, 광고, 인터넷의 각종 아이콘 등은 백 마디 말로 설명해야 할 속내를 크고 작은 그림 한 장으로 충분히 담아낸다. 예술작품 역시 일정한 목적과 의도가 있는 이미지이고, 우리 일상의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것들의 내적 원리와 외적 맥락을 잘 이해한다면 우리는 삶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1장)

미술작품을 창작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우선 주변환경을 장식하기 위한 목적이 있고,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의 기념비적인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그런가 하면 내세에 대한 믿음과 개인의 신앙고백을 예술로 형상화하기도 한다.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려는 지배자들의 의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 밖에도 미술은 치유하고 파괴하는 이미지로 기능하기도 하고, 오늘날엔 상품을 팔기 위한 광고 이미지를 차용해 작품을 제작하기도 한다.(2장)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는 선,색,명암,질감,공간,일루전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렘브란트, 도나텔로 같은 거장이 남긴 조각, 회화, 건축작품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사용되었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능하는지 찬찬히 뜯어본다. 또한 색의 효과, 원근법, 3차원의 물질을 2차원의 평면에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필요한 기법 등을 빠짐없이 살펴봄으로써, 명화의 비밀을 그 형식적인 구성요소를 통해 밝혀내고 있다.(3장)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예술가들은 과거에는 수도원이나 길드에서 배웠고, 근대에는 국가에서 설립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전통을 답습하는 아카데미의 고루한 풍토에 반발한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미학에 기초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으며, 이들은 당시에는 낯선 아방가르드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엔 주류 미술사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4장)

경계를 초월하여 되풀이되는 주제가 있다. 예술가들은 서로 다른 환경과 맥락에서 작업하지만 원과 기둥, 도상학적인 특정한 주제, 죽음 등은 거듭해서 작품에 등장하는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면 원은 신성함, 우주적인 조화, 매장의 상징이었다. 같은 모양, 형태의 작품이라도 그 의미는 문화권마다 판이하게 다르며 이는 도상학의 주제이다.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의 숙명인 죽음 역시 피카소와 렘브란트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의 단골 주제이다.(5장)

미술작품이 놓이는 환경은 매우 다양한데, 이 책에서는 서사적 맥락, 건축적 맥락, 환경적 맥락, 자연적 맥락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는 애초에 피렌체에서 그려졌지만 여러 경로를 거쳐 결국 프랑스에 안착했다. 월터 드 마리아는 사막 한가운데에 자신의 작품을 설치해 번개와 천둥 같은 우연적인 자연현상까지도 작품에 끌어들였으며, 장-클로드 부부는 섬을 통째로 (천으로) 둘러친다든가 하는 거대한 설치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진사황릉은 발굴 현장 자체가 작품의 역사적, 환경적 맥락인데, 박물관에 놓인 대개의 미술작품은 결국 애초의 맥락을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6장)

미술에 접근하는 방법, 즉 이론적 관점은 형식주의, 도상학, 마르크스주의, 여성주의, 기호학, 정신분석이 있다. 여기에서는 반 고흐의 ‘구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구두’를 둘러싼 저명한 철학자, 미술사가의 논쟁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를 통해, 구조주의, 형식주의, 도상학, 정신분석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같은 작품이라도 이론적 관점, 문화적 맥락에 따라 그 해석은 판이하게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7장)

미술을 둘러싼 논쟁들은 마지막 8장에서 살펴본다. 논쟁은 미학적, 정치적, 종교적, 도덕적 성격을 띤다. 슐리만의 보물을 둘러싼 독일, 러시아, 터키의 분쟁, 영국의 엘긴이 파르테논 신전에서 훔쳐간 엘긴 마블의 경우는 예술과 정치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진품이냐 위조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도 빼놓을 수 없는데 가끔은 전문가들조차 위조작을 진품이라고 진단하기도 한다. 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경향의 낯선 작품이 대중에 선뵈었을 때 일어난 소동과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선입견에서 불거진 예술품 파괴의 사례들도 살펴본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조각가, 화가들 사이에 일었던 ‘누가 더 우월하냐’를 둘러싼 논쟁은 흥미롭다. 다빈치는 ‘조각’은 단순한 육체노동이라고 경멸했으나, 조각가들은 조각이야말로 신의 창조 작업에 가장 가까운 예술이라고 믿었다. 이들의 논쟁을 증언하는 바사리는 회화와 조각은 자매지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8장)

출판사 리뷰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누가 더 위대한 예술가일까?

★ 모나리자의 미소는 페이터의 말대로 여러 번 환생을 거듭한 흡혈귀의 미소일까?

★ 그리스 화가 제욱시스는 어느 날 못생긴 노파를 그리다가 그 모습에 웃음보가 터져 웃다가 죽었다는데…

★ 삼류 네덜란드 화가가 거장 베르메르의 그림을 위조했다. 그런데 저명한 비평가, 감식가들이 모두 이 그림을 진품이라고 감정하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 독일인 슐리만은 터키에서 트로이 유적을 발굴해 일부는 터키에, 일부는 몰래 독일에 기증해버렸다. 이 유물은 2차대전 승전국인 러시아가 차지했다. 과연 트로이 유물의 정당한 주인은 누구일까?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탁월한 재능을 신에게 부여받은 자’라는 ‘천재’ 개념은 르네상스의 산물이다. 불타버린 샤르트르 대성당을 재건한, 이름 없는 수많은 노동자, 학생, 수도승, 장인들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일화처럼 르네상스 이전에 "천재"라는 관념은 불경한 것이었다.

문학과 예술, 심지어 공학에까지 두루 통하지 않은 분야가 없었던 ‘르네상스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천재 중의 천재는 과연 누구일까? 회화뿐 아니라 탁월한 엔지니어이기도 했던 다빈치는 미켈란젤로 같은 동료 조각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고 어떻게 평했을까? 또 조각가들은 라이벌인 화가들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결국 논쟁은 어떤 결론을 맺었을까?!

이 책은 미술작품의 뼈대를 이루는 미학적 구성요소들과 작품을 둘러싼 역사적, 환경적인 맥락을 두루 살피고, 미술사를 풍요롭게 한 논쟁과 이론으로 ‘마감질’해 미술교양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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