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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들어가는 글: ‘현대예술’이란 무엇인가 첫번째 규정: ‘순수성’을 향한 노력 두번째 규정: 기하학과 기술적 구조 영역 안에 있는 예술 세번재 규정: 자유의 도피처로서의 미친-짓(초현실주의) 네번째 규정: 근원적인 것을 찾아서(표현주의) 첫번째 관점: ‘현대예술’의 우상 두번째 관점: ‘현대예술’의 혁명 전망 후기 8판에 부쳐 사전적 표제어: ‘현대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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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혁명의 진정한 본성은 예술이 예술 외적 힘을 표준으로 삼거나 또는 스스로 자율화하면서, 자율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는 비예술적인 것으로 해체되어버린 데 있다. 이전 시대에는 일찍이 그와 비교할 만한 것이 전무하다. '현대예술'은 그 극단적 결과를 통해 볼 때 자신을 예술 외적인 것에 종속시켰다. 예술 외적인 것이란 위장한 채 나타나는 과학적 혹은 비판적 정신일 수도 있고, 기하학이나 기술일 수도 있으며, 우연(다다이즘처럼)일 수도 있고, 무의식 또는 미쳐버린 외부 세계(초현실주의처럼)의 혼란한 세계일 수도 있다.
--- p.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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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속해 있는 세계를 가능한 모든 역사적 세계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또 생각할 수 잇는 모든 현대적 세계 중 가장 최상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예술에도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 p.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