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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반동의 시대
서문_아름다운 가짜와 신성한 팩트 4장 개혁 시대(동학과 갑오개혁) 1889~1894 장면51. 1889년 파리 에펠탑과 조병갑의 선정비 장면52. 1894년 고부 농민, 조병갑의 만석보를 부수다 장면53. 1894년 두 번 죽은 역적 김옥균 장면54. 1894년 고종과 민씨, 외국군을 부르다 장면55. 1894년 습격당한 경복궁 장면56. 1894년 풍도의 포성과 청일전쟁 장면57. 1894년 비장했던 김홍집과 갑오개혁 장면58. 1894년 500년 만에 해방된 노예들 장면59. 1894년 환생한 백탑파와 근대인 네트워크 5장 반동의 시대 1894~1897 장면60. 1894년 보호국으로 전락하는 조선과 한 아이의 일생 장면61. 1894년 고종이 부여잡은 일본군 장면62. 1895년 기이한 독립, 시모노세키조약 장면63. 1895년 ‘모든 개혁을 취소한다’ 장면64.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 그리고 엄상궁 장면65. 1896년 나라를 버리고 사람을 버리다 장면66. 1896년 사대 본국을 바꾸다 장면67. 1896년 조선사람들, 근대로 들어가다 6장 제국 시대 1897~1910 장면68. 1897년 1인제국을 세우다 장면69. 1897년 벌거벗은 황제 장면70. 1898년 부활하는 참형과 단두대 장면71. 1898년 황제와 태후, 차르에게 충성편지를 쓰다 장면72. 1898년 완전히 꺼져버린 근대의 촛불 장면73. 1899년 갑자기 발견되는 전주이씨 왕실 시조묘 장면74. 1899년 다시 성리학 국가가 되다 장면75. 1899년 반근대 독재 체제의 탄생 장면76. 1902년 황제, 두 번째 궁궐을 짓다 장면77. 1902년 황제, 성리학 창시자 후손들 특채 장면78. 1902년 거지 나라 황제 즉위 40주년 파티 장면79. 1903년 고물 군함 입항하다 장면80. 1903년 황제, 차르에게 편지를 쓰다 장면81. 1904년 천황의 뇌물 30만 엔과 황제의 변심 장면82. 1905년 황제의 두 번째 수뢰 장면83. 1905년 을사오적, 황제를 꾸짖다 장면84. 1905년 이토 히로부미의 흰 수염 장면85. 1907년 헤이그밀사의 폭로, ‘학정’ 장면86. 1907년 상투 튼 허수아비, 황제가 되다 장면87. 1907년 제국 황제, 천황으로부터 ‘목걸이’를 받다 장면88. 1908년 또 늘어나는 황제들 장면89. 1908년 들통나는 ‘선비정신’ 장면90. 1909년 하얼빈의 총성 장면91. 1910년 여름, 물고기가 먼저 뛰어들었다 장면92. 1910년 망국과 환장하는 훈장 대파티 장면93. 1910년 황제 즉위파티 때문에 연기된 병합조약 공포 7장 식민과 해방 1910~1945 장면94. 1910년 조선왕실, 천황가로 들어가다 장면95. 1919년 전환하는 시대정신 장면96. 1940년 《훈민정음해례본》 발견과 한 친일파의 행적 장면97. 1941년 어느 전직 관료의 은밀한 종묘 배향 장면98. 1945년 도둑처럼 찾아온 해방 장면99. 1945년 사라지는 구체제의 그림자 장면100. 1948년 공화국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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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취재 끝에 집대성한 박종인표 역사 전쟁 ‘결정판’!
박종인은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린 ‘가짜 역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는 ≪땅의 역사 1~7≫, ≪대한민국 징비록≫, ≪매국노 고종≫, ≪광화문 괴담≫ 등을 통해 끈질기게 역사의 진실을 밝혀왔다.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에서는 한국사 중 가장 은폐가 심한 ‘근대사’를 양지로 끌어올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100개의 결정적 장면을 다룬다. 왜 500년 조선은 근대화 대열에서 낙오되어 하루아침에 멸망했을까? 이 책은 조선을 감싸는 미화된 괴담부터 조작과 날조까지 진실이 돼버린 ‘거짓’을 광범위한 사료와 취재, 철저한 고증을 통해 파헤친다. 한 장면 한 장면 펼치다 보면 이제껏 철석같이 믿어왔던 역사가 뿌리부터 부정당한다. 하지만 저자 말대로, ‘직시하는 역사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이제는 잘못 쓰인 역사를 제자리에 돌려놓을 때다. 우리가 아는 근대사는 가짜다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몰락의 시대’는 영정조 시대부터 고종-민씨 시대까지 근대를 향해 돌진하는 세계 속에서 조선이 그 근대에 대처했던 구체적인 장면을 모았다. 정조의 사상 검열에 충격받아 죽고만 ‘책 바보’ 이덕무, 인재가 사라진 이유를 ‘소금으로 만든 산’ 때문이라며 그 소금산을 찾아내라고 억지 부리는 정조, 배 속 아이까지 패키지로 팔려나가는 노비들, 갓 쓴 조선 노인 그림을 보고 껄껄 웃는 나폴레옹, 시아버지 대원군 귀국길에 역적 시신을 토막 내 뿌려버린 민비…. 2권 ‘반동의 시대’에서는 개혁 시대(동학과 갑오개혁)부터 식민과 해방까지,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다. 철수하겠다는 일본군을 “너희가 가면 나라가 망한다”며 부여잡은 고종, 러시아 차르에게 스스로 보호국이 되겠다고 애원한 또 그 고종, 개혁을 꿈꾼 젊은 인사들의 끔찍한 최후, 상고물 화물선을 군함이랍시고 수입해 망신당한 대한제국 정부, 그리고 나라를 천황에게 헌납하고 그 대가로 엄청난 재산과 신분을 식민시대 내내 향유했던 전주 이씨 왕족들까지. 포장을 벗기고 날것 그대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소름 끼칠 만큼 잔인하고 때로는 질식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이제 후퇴와 몰락, 혼돈과 해방을 숨 가쁘게 이어온 근대사의 큰 그림을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과 함께 완성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