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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이런 산책, 어떠세요? 18p겨울 새벽 별빛 달빛과 물소리12월, 작은 새해가 있는 달 24p절기는 음력이 아니라 양력이여도복 바지 입은 사람의 정체는0도씨 산책마음 따듯해지는 그림 구경1월, 겨울 해는 짧고, 강은 아직 얼어 있다 36p조심해서 다녀오세요도착했습니다산책의 기술이 순간이 특별할 뿐입니다2월, 찬바람을 가르며 봄바람을 기다리다 48p산책하는 시간가볍게 살고 싶다마음의 환기하기 싫은 일, 잘 못하는 일봄 자연처럼 살고 싶다3월, 봄 기운을 느끼며 걸어 보는 요즘 62p생강나무일까? 산수유일까?산책하러 가면 하는 일가장 평화로운 시간오늘부터 산책 시작4월, 맑게 세수하고 나온 아이 같은 잎사귀와 꽃잎 74p풀꽃도 참 예쁜 요즘그 언젠가의 라일락어느 계절을 좋아하세요?자연처럼5월, 나무가 바람결에 춤춘다 88p우중 산책산책은 나의 힘밤 산책마음을 쉬다여름 힘은 단순함에서 나온다6월, 요즘 산책길이 참 좋다 104p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잠부터 깨자주말엔 숲으로발바닥이 빨갛게 버찌물이 들다7월, 능소화가 너풀대는 칠월 118p여름은 소설울고 싶다면꽃을 시샘하는 아이마음 심란할 때8월, 북한산 계곡물의 차가움 132p귀뚤귀뚤저 창문마치 인생도힘은 단순함에서 나온다가을 높고 높은 하늘을 올려다본다9월, 행복은 마치 산책 같은 것 146p비 오는 날은날씨 하나로 행복한 하루책방 나들이걷고 또 걷고10월, 나뭇잎 예쁘게 떨어진 자리 160p행운아태양은 항상 떠 있어요그냥 아무거나 써 보세요기다리는 사람매일 해야 하는 것들, 매일 하고 싶은 것들11월, 꽃 한 송이에 물을 갈아주며 178p산다는 것은보폭도 넓게, 동작도 크게, 생각도 크게사치세상과 만나다나오며삶을 산책하듯 살고 싶다 1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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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산책은 나의 힘’이라 외치는 1인 출판사 스토리닷을 꾸리고 있는 이정하 작가와 함께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육아와 자기 일을 병행하는 이정하 작가의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 산책을 다룬다. 몸은 10년 가까이 선무도 수련을 하며 느낀 것들이고, 마음은 명상하며 느낀 것들이다. 더불어 일상 산책은 많은 이들이 ‘산책’ 하면 떠오르는 산책 이야기와 일상을 살며 느끼는 것들, 즉 작가는 책 만드는 일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니 책을 읽는 이들 중에는 “뭐야? 이게 산책책이야?” “내가 생각하는 산책 이야기가 아니잖아.”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정하 작가는 “산책이란 한자가 담고 있는 뜻은 무릇 꾀나 전략을 무너뜨리는 일 아니던가. 선무도가, 명상이, 꽃과 바람과 하늘이, 책 만드는 일이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고달픈 일상을 사는 것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야말로 ‘지금’ 을 살고 싶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이라 말하고 있다. 추천사에서 이민희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 작가는 “겨울, 봄, 여름, 가을. 작가와 함께 산책한 느낌이다. 여유가 없어 산책을 못 한다는 핑계는 접어두고, 내가 좋아하는 숲 향기를 맡으러 오늘부터라도 물 한 병 들고 산책하러 가야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최종규 국어사전 편찬자는 “손으로 살림을 매만지며 하루를 살기에 슬기롭게 바라본다면, 다리로 흙을 느끼며 걷기에 하늘을 이룬 바람 사이로 묻어나는 햇빛하고 별빛을 받아 따사로이 마음을 가꾸는구나 싶다.”라고 전했다. 이정하 작가는 “삶이 지루한가? 삶이 촉박한가? 삶이 재미없는가? 이런 삶을 바꾸고 싶다면 산책하시길. 다들 산책하는 삶을 꾸리시길 바라본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제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드로잉》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에 이은 나와 당신의 취향을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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