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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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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해설 개혁유학자, 중국에 길을 묻다

중화유기 제1권

서문
길을 떠나다
요동에서 보고 듣다
북경에 머물다
곡부에서 공자를 추모하다
[부] 공자 제사 의례의 대략

중화유기 제2권

강남의 산과 호수를 유람하다
중국을 다시 여행하다

원문 中華遊記
번역을 마치며

저자 소개 6

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유교 개혁사상가이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본관은 합천(陜川). 호는 진암(眞菴)·백운산인(白雲山人)이다. 영남의 유림 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고향에서 유학을 공부했으나 한말 시국의 변화에 접하면서 강유위(康有爲)의 영향을 받아 개화사상으로 전환하였다. 1914년부터 1925년까지 다섯 번 중국을 방문하며 강유위의 지도를 받고 유교의 종교개혁운동을 전개하며 공교 사상을 체계화하였다. 그러나 그의 공교 운동은 보수 유림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만년에는 경학의 연구에 힘써 시경, 서경, 역경 등 오경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그의 중국여행기 『중화유기』
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유교 개혁사상가이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본관은 합천(陜川). 호는 진암(眞菴)·백운산인(白雲山人)이다. 영남의 유림 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고향에서 유학을 공부했으나 한말 시국의 변화에 접하면서 강유위(康有爲)의 영향을 받아 개화사상으로 전환하였다. 1914년부터 1925년까지 다섯 번 중국을 방문하며 강유위의 지도를 받고 유교의 종교개혁운동을 전개하며 공교 사상을 체계화하였다. 그러나 그의 공교 운동은 보수 유림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만년에는 경학의 연구에 힘써 시경, 서경, 역경 등 오경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그의 중국여행기 『중화유기』 등 일부 저작은 중국과 국내에서 간행되었지만, 대부분은 친필 유고본으로 남아 있다. 이병헌의 저작은 1989년 『이병헌전집』으로 아세아문화사에서 영인·간행되었다.
1967년 섬진강 근방 순천의 외진 마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갔지만 원하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었다. 그 후 출판계에 입문해 몇몇 출판사를 거쳐 서평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재)아단문고에서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혹의 질주 근대의 횡단』 『인간 이순신 평전』 ‘여행하며 읽는 우리 고전’ 시리즈(자산어보·삼국유사·난중일기·백범일지·대동여지도) 등을 썼다.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대학원에서는 한문학을 전공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다녔으며, 한때 이곳에서 번역 원고의 교정을 보았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은 경향신문사에서 기자로 보냈다. 여러 부서 가운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베이징 특파원,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기자 시절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고전을 쉽게 소개하는 글을 썼으며, 지금도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지혜를 찾으려 옛글을 뒤적이고, 역사 현장을 찾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문집탐독』, 『옛글의 풍경에 취하다』 등, 함께 옮긴 책으로 『대동소학』, 『중화유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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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경제학 부전공), 한국학 중앙연구원 정치학과에서 〈정조의 통합정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선 후기 정치사상, 특히 실학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다산연구소 소장과 실학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21세기 오늘 우리를 위한 실학 담론의 재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실학 정신이 우리 사회의 기풍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정약용, 슈퍼히어로가 되다』 등의 청소년 서적을 썼으며, 『정약용의 삶과 글』, 『다산학 공부』(공저), 『반계 유형원과 동아시아 실학사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다산의 초서 간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초서, 전각, 서예를 공부했으며, 간찰과 고문서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 일반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간찰을 역주한 『오래된 편지를 엿보다』가 있다.
전남 광양에서 성장하였다. 경남 산청의 서사(書舍)에서 3년간 한학을 수학하였으며, 한국고전번역원 번역교육연수과정을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에서 고문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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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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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6.0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8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105쪽 ?
ISBN13
9791190105880

출판사 리뷰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은 책

『중화유기』는 조선 선비로서 유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있던 진암 이병헌이 20세기 초반에 중국을 여행한 기록을 담은 저작이다. 이 책은 이병헌의 여정과 그를 둘러싼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동시에 그의 철학적 사색과 개혁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병헌은 중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면서 사고와 철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전통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개혁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저자는 이렇게 근대화의 바람이 부는 시대에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의 새로운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며 자기 길을 찾아나간다.

이 책은 이병헌의 개인적인 여정을 통해 당시 조선과 중국 사이의 문화 및 정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중국을 여행하며 겪은 경험을 통해 당시 조선이 겪고 있던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그의 시각을 보여준다. 이병헌은 조선과 중국, 그리고 더 넓은 세계와의 연결을 깨닫고, 이를 통해 개혁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역자들은 오랜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 『중화유기』를 현대 한국어로 옮겼다. 번역 과정에서 한문의 정교함과 시적 표현을 살리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원작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최대한 살리려 애썼다. 이 책을 읽으며 한편으로는 당시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측면을 탐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저자의 자기성찰과 그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한 시대의 한국 지식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경험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천천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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