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사씨남정기
가격
23,000
23,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제1장 숙녀는 관음찬이라는 글을 짓고 중매쟁이는 인연을 맺어 주다
제2장 사씨의 마음은 시와도 같고 교씨는 유혹하는 노래를 연주하다
제3장 사씨가 아들 낳을 꿈을 꾸고 동청은 교씨를 훔치다
제4장 사씨가 친정 나들이를 가고 교씨는 흉측한 짓을 하다
제5장 유 한림이 거짓말을 믿고 교씨는 제 아들을 죽이다
제6장 사씨가 집에서 쫓겨나고 시부모가 꿈에 나타나다
제7장 사씨가 회사정에서 하늘에 호소하고 황릉묘에 참배하다
제8장 부인은 불교에 의지하고 악인의 무리는 시로 죄를 꾸미다
제9장 간악한 여인은 비파를 타고 유배객은 감로수로 풍토병을 씻다
제10장 태수는 미녀와 함께 가고 돌아가는 나그네는 옛 임을 만나다
제11장 악인들은 죗값을 받고 선인들에게는 행운이 돌아오다
제12장 어머니와 아들은 다시 만나고 교씨는 죽음을 당하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金萬重

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사상을 지녔고, 국문가사 예찬론을 펼치는 등 국문 시가와 소설에 대한 식견도 높았다. 국문소설을 다수 창작했고, 363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다. 김만중의 사상과 문학
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사상을 지녔고, 국문가사 예찬론을 펼치는 등 국문 시가와 소설에 대한 식견도 높았다. 국문소설을 다수 창작했고, 363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다.

김만중의 사상과 문학은 이전의 여느 문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말년에 불운한 유배생활로 일생을 끝마쳤다. 그러나 생애의 전반부와 중반부는 상당한 권력의 비호를 받을 수 있는 득의의 시절을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총명한 재능을 타고났으며 가학(家學)을 통해 상당한 경지의 학문적 성과도 성취하였다. 그가 종종 주희(朱熹)주2의 논리를 비판했다든지 불교적 용어를 거침없이 사용했다든지 한 것은 위와 같은 배경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김만중 사상의 진보성은 그의 뛰어난 문학이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문학론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후대의 평가 속에서도, 그가 주장한 ‘국문가사예찬론’은 상당히 주목을 받는 논설이다. 그는 우리말을 버리고 다른 나라의 말을 통해 시문을 짓는다면 이는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한문을 ‘타국지언(他國之言)’으로 보고 있는 까닭에 정철(鄭澈)이 지은 「사미인곡」 등의 한글 가사를, 굴원(屈原)주3의 「이소(離騷)?주4에 견주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개명적(開明的) 의식의 소산으로 평가된다.

김만중의 다른 상품

이복규(李福揆)는 전북 익산에서 출생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명예교수이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에서 강의했다. 국사편찬위원회 한문초서연수과정을 수료해 『묵재일기』를 검토하다 최초의 한글 번역 소설 「설공찬전」 국문본을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아현동 산성교회 장로로서 밥죤스신학교 학부와 연구원에서 신학을 공부해 성경 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저서로 『부여·고구려 건국신화 연구』(집문당, 1998; 1999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설공찬전의 이해』(지식과교양, 2018),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잡기』(새물결플러스, 2020) 등이 있
이복규(李福揆)는 전북 익산에서 출생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명예교수이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에서 강의했다. 국사편찬위원회 한문초서연수과정을 수료해 『묵재일기』를 검토하다 최초의 한글 번역 소설 「설공찬전」 국문본을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아현동 산성교회 장로로서 밥죤스신학교 학부와 연구원에서 신학을 공부해 성경 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저서로 『부여·고구려 건국신화 연구』(집문당, 1998; 1999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설공찬전의 이해』(지식과교양, 2018),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잡기』(새물결플러스, 2020) 등이 있고, 공저로 『한국 그리스도교 민속론』(민속원, 2014), 『우리신화 한국신화』(교우사, 2018) 등이 있다. 이복규 교수의 교회용어·설교예화 카페(http://cafe.naver.com/bokforyou)를 운영 중이다.

이복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1쪽 | 128*188*11mm
ISBN13
9791173074226

책 속으로

“푸른 하늘이여! 어찌하여 나로 하여금 이렇게 혹독한 지경에 이르게 하시는가? 옛사람이 이른 바 복선화음(福善禍淫)이라는 말도 부질없는 소리가 아닌가?”

---「제7장. 사씨가 회사정에서 하늘에 호소하고, 황릉묘에 참배하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대다수의 고소설 작품과 달리 《사씨남정기》는 지은이가 분명하다. 게다가 “일반 부녀자들로 하여금 다 읽고 외어 감동하며 볼 수 있게” 지었다는 창작 동기까지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이후 비슷한 유의 고소설들이 연이어 지어졌으니 당시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전하는 국문본은 당시의 판본이 아니라 후에 간행된 것이라 원작에 가장 충실하게 한역(漢譯)한 김춘택의 《남정기(南征記)》를 저본으로 삼았다.

소설의 감동력을 잘 보여 주는 《사씨남정기》

《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의 마지막 유배지인 남해에서 지었다고 전하는데, 이 유배는 인현왕후 폐비 후 희빈 장씨를 왕비로 옹립하는 데 대해 반대하다가 가게 된 유배라고 한다. 이후 숙종은 궁녀를 통해 《사씨남정기》를 듣게 되는데, 유 한림이 무죄한 사씨를 축출하는 대목에 이르러 “천하의 고약한 놈”이라고 했으며, 결국 희빈 장씨를 내쫓고 인현왕후를 다시 맞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소설의 감동력을 잘 보여 주는 대목이다. 소설은 때때로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데 이미 작자 김만중은 이를 잘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사씨남정기》의 갈등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해석

《사씨남정기》에는 두 가지 갈등이 나타난다. 첫 번째 갈등은 사씨와 교씨 간의 갈등이다. 처첩이라는 신분상의 차이로 심화되는 이들의 갈등이 이야기의 주를 이루고 있다. 또 하나의 갈등은 유연수와 엄숭 사이의 갈등이다. 타 세력은 배제하고 능력보다 배경을 더 중시하는 관행적인 현실 정치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전자의 갈등에 비해 잘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작자의 현실 비판을 드러낸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의 갈등 양상은 그동안 한 가지 견해로 정리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옮긴이는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제기한다. 당시에는 당연했던 신분 차이가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부당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의 해석도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하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3,000
1 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