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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사람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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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 나는 말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부 오한숙희 수다특강
1.수다로 사람 살린 이야기
2.별이 뜨는 수다방
3.수다 치유의 5단계
01. 억압의 단계
- 티타임 토크 : 외로워서 죽은 언니
02. 왜곡의 단계
- 티타임 토크 : 수다를 혐오하는 지적인 여자들의 심리
03. 발설의 단계
- 티타임 토크 : 듣기만 해
04. 소통의 단계
- 티타임 토크 : 남자에게도 필요한 수다
05. 연대의 단계
4. 오각형 우주 속을 움직이는 사람들
- 티타임 토크 : 유쾌, 상쾌, 통쾌 어록

2부 오한숙희 수다 간증기
나는 엄마를 포기할 수 없다
소통과 연대의 끈이 되는 사이트

저자 소개 1

195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여성민우회 상담소 부소장, 김포여성민우회 상담소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운 시간을 여성의 의식과 삶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다. 흔히 여성학자,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 역시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의 삶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이혼, 여성 가장, 제도권 교육 궤도에서 벗어난 큰딸, 작은딸의 발달 장애, 가족 간의 애증……. 그녀에게 있어서 ‘희망’은 결코 녹록찮은 여성적 삶의 고비를 넘게 해준 인생의
195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여성민우회 상담소 부소장, 김포여성민우회 상담소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운 시간을 여성의 의식과 삶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다. 흔히 여성학자,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 역시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의 삶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이혼, 여성 가장, 제도권 교육 궤도에서 벗어난 큰딸, 작은딸의 발달 장애, 가족 간의 애증……. 그녀에게 있어서 ‘희망’은 결코 녹록찮은 여성적 삶의 고비를 넘게 해준 인생의 에너지원이다. 그녀가 우리나라 여성들에 대해 파급력이 큰 것은, 그녀가 이론이 아닌 이렇듯 살아 있는 현장의 체험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이다.

KBS TV 〈생방송 여성〉의 진행자를 시작으로 여러 방송사에서 교양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자녀 교육상담가로서 EBS 교육토크 〈사제부일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전국의 초·중·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특강을 해오고 있다. 현재 방송과 강연, 집필을 하며 대중적인 여성학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딸들에게 희망을』,『딸 이렇게 키워라』,『부부 성공 시대』, 『그래,수다로 풀자』, 『너무 아까운 여자』, 『딸들에게 희망을』, 『솔직히 말해서 나는 돈이 좋다』, 『아줌마,밥 먹구 가』, 『부부? 살어? 말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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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46044

책 속으로

앨리스 문은 모범생에다 우등생으로 자란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거나 노출하기 힘들어하는 유형이다. 설혹 문제를 인정하더라도 혼자 애써서 해결해여야 한다고 여긴다. 시험 점수처럼 자신이 더 노력해서 만족스런 결과를 내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근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더욱 억압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런 유형은 고학력 전문직 여성 중에 많다.

--- p. 58

악을 쓰기 전에, 몸이 아프기 전에는 왜 알아주지 못하느냐는 외침은 저의 외침이기도 했고 지금도 그렇지요. 몸도 맘도 다 망가지고 나니까, 그때서야 '아, 뜨거워라!'하니, 기가 막히지요. 가슴에 멍이 들도록 자기 가슴을 쳐본 사람이라면, 님의 심정이 어떤 건지 이해한답니다. 이 말을 하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이런 때일수록 남편이나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귀히 여기고 많이 쓰다듬어 주고 사랑해 주세요. 구체적인 것들로 자신을 채워 주시구요. 남편 식구들에게는 무조건 헌신하지 않아야 대접을 받더라구요. 당신은 열심히 살아온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 p. 110

추천평

오한숙희의 '말'과 '수다'에는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을 살리고,이미 죽은 혼마저 부활시키는 그 무엇이 있다. 그의 글은 영롱한 구슬이 굴러가듯 밝고 아름답고 재미있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는 말과 수다로써 자아를 세우고 인간관계를 바르게 맺을 수 있다는 상생의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치고 있다.
--- 이이효재 (전 이화여대 교수)
상담실에서 자신의 말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행위를 정신의학에서는 '벤탈레이션(환기)한다'고 표현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새로운 공기가 유통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다. 정신의 영역에서는 특히 그렇다. 그런 점에서 여성들의 정신을 새롭게 환기시켜서 맑게 소통시키는 오한숙희야말로 명실상부한 '신소 같은 여자'다.
--- 정혜신 (신경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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