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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데이비드 호크니
존재가 장르인 현대 미술의 거장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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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3

모니카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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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Foggia

작가이자 교수, 라디오 진행자이다. 《데이비드 호크니》를 비롯해 《크리스타 볼프》, 《카미유 클로델》, 《니키 드 생 팔》 등 예술가들의 화려한 명성 이면에 녹아 있는 예술가적 삶을 조망한 그래픽 노블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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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반니 가스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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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Gastaldi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만화부터 어린이를 위한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World Illustration Award 2023’, ‘Communication Arts Design Competition 2021’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The Economist〉, 〈L’Espresso〉, 〈La Stampa〉, 〈Mondadori〉, 〈il Sole 24 Ore〉, 〈Will Media〉 등 수많은 이탈리아 잡지 및 출판물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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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를 전공했다.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상 및 출판 번역을 하며 바른번역 소속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작지만 큰 뇌과학 만화』, 『괜찮아! 넌 하늘다람쥐야』, 『수소 원자 피오의 우주 대탐험』, 『모든 삶은 빛난다』, 『우주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데이비드 호크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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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1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70.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쪽 ?
ISBN13
9791168223530

출판사 리뷰

평생을 예술에 바친 살아 있는 현대 미술의 전설,
시대를 초월해 진화하는 예술가 호크니의 기록!
2017년 2월,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규모 회고전 준비가 한창인 런던 테이트 브리튼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평생을 예술에 몸담은 호크니의 긴 여정을 연대순으로 구성한 이 책은 독자들이 큰 흐름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챕터 1은 예술가로서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왕립예술대학 재학 시절을 다루며, 떡잎부터 달랐던 그의 남다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챕터 2는 호크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활동을 그렸다.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수영장은 호크니에게서 물을 표현해내고자 하는 열망을 이끌어내며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더 큰 첨벙〉을 탄생시켰다. 챕터 3은 호크니의 다재다능함이 꽃피운 시기로 회화뿐 아니라, 사진, 무대 미술, 연극, 발레 의상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그의 광범위한 재능의 확장을 보여준다. 챕터 4는 자연주의로 복귀한 그의 작품 활동과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는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 태도와 새로움을 갈망하는 민첩함에 있다. 호크니는 첫 작품 활동을 당대 유행하던 추상 표현주의를 따르지 않고 팝아트 분야로 시작하며 영국 팝아트의 초석을 닦았다. 예술 활동 역시 회화에 국한하지 않고 무대 미술, 발레 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으며, 사진의 전통적인 표현 방식을 무너뜨리고 ‘조이너스’라는 독창적인 기법을 창조했다. 디지털 기기의 발전을 예술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복제화, 아이패드 드로잉 등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했다. 2023년에는 영상, 오디오 등 미디어 방식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그의 도전이 현재진행형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평단의 호평과 혹평을 넘나들며 호크니는 흔들림 없이 자신을 표현해왔고, 지금도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으로서 예술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누구보다 삶을 진정으로 사랑한 한 사람,
수면보다 반짝이고 햇살보다 찬란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호크니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는다면 ‘사랑’과 ‘우정’일 것이다. 그는 수많은 작품에서 연인, 친구, 가족을 등장시키며 주변 인물들과 삶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는데, 이 책은 호크니의 그러한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담았다.
호크니의 삶을 이해하는 데 있어 그의 성 정체성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동성애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동성애가 불법이었던 1960년대부터 〈서로를 끌어안은 우리 두 소년〉, 〈실내 장면, 로스앤젤레스〉 등을 선보였으며, 첫 연인 피터 슐레진저를 만나며 사랑에 대한 예찬을 더욱 꽃피웠다. 그는 이러한 작품을 통해 성 정체성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든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더불어 호크니는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이중 초상화를 통해 작품 속 두 인물의 관계에 숨겨진 함의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포착하며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했다. 호크니의 이중 초상화의 정수로 꼽히는 〈나의 부모님〉은 수십 년간 신뢰로 다져진 두 인물의 관계를 드러냈고, 이를 통해 호크니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호크니는 연인과의 결별, 친구와 가족의 죽음 등 모든 이별과 애도의 순간에도 붓을 들었다. 그는 삶을 가득 채운 사랑과 우정, 만남과 이별 등 모든 순간을 예술로 승화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자 했다. “예술의 기반은 대중성이어야 한다”라는 말은 예술의 역할에 대한 그의 관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가는 인류 보편적인 언어로 말하고, 누구든지 예술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피력한 호크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위한 노력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한 염원이 그를 살아 있는 전설이 되게 한 원동력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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