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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다이어트와 바디 프로필을 넘어1 몸을 움직인다는 것숨을 한번 쉬어 볼까요여기에 근육과 뼈, 근막이 있습니다예쁜 몸? 기능하는 몸!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인생 운동 찾는 법2 싸움과 경쟁 사이운동은 나를 위한 나와의 싸움뇌와 몸은 경쟁하지 않아요잘 쉬고 잘 자는 것도 운동#운동 생활의 최대 적, 핑계와의 싸움3 땀 흘리는 일프로? 아마추어? _운동을 하는 이유프로 선수처럼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_뉴스포츠의 세계선수가 아니어도 경기에 설 수 있어요 _스포츠 전공과 직업응원과 호루라기가 없는 게임 _시각 장애인 축구와 수어 코칭#스포츠의 미래를 만드는 기술4 나의 운동 취향은?혼자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ㆍ내 고양이를 돌보는 달리기 _러닝ㆍ자유롭게 바람을 가르는 재미 _자전거ㆍ호흡의 마법에 빠지다 _요가함께하는 스포츠, 팀플레이ㆍ따로 똑같이 경기 흐름 주도하기 _축구/풋살ㆍ빠른 패스로 하나가 되는 짜릿함 _농구/넷볼ㆍ작은 키로 날아오르는 미들 블로커 _배구승부의 세계에 나를 던진다ㆍ공부의 빈틈을 파고드는 묘미 _배드민턴ㆍ주먹 한번 쥐러 갔다가 알게 된 것들 _복싱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끝ㆍ소중한 우리의 허리를 위해 _수영ㆍ저질 체력, 바벨왕 되다 _크로스피트5 이런 운동은 어때요?근수저의 국가대표 도전기 _사격몸과 머리를 쓰는 생존 운동 _스포츠 클라이밍인간의 한계를 시험해 볼 기회 _마라톤 풀코스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즐거움 _주짓수에필로그 _숨이 턱까지 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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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소한 말에도 신경이 쓰이고, 시험 성적 걱정에 밥 먹기도 싫은 날,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며 무기력해질 때 나를 돌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 몸 쓰는 법》은 힘든 일상을 단숨에 ‘와, 즐거운 하루였다!’로 바꾸는 운동의 놀라운 힘을 전한다. 공부의 빈틈을 파고들어 짜릿함을 즐기는 법, 어쩌다 넘어져도 툭툭 털고 다시 한 발 내딛는 법을 알려 준다. 미디어가 비추는 마른 몸과 프로 선수 너머의 스포츠 경험으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운동은 재능 있는 사람만 하는 것?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는 기회!나의 운동 취향부터 스포츠 관련 직업까지처음 보는 게임도 규칙과 움직임의 이유를 알면 재미있다. 스포츠도 그렇다. 이 책은 오랫동안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열네 가지 스포츠의 매력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15년 넘게 요가를 해 온 저자를 비롯한 여러 생활 체육인의 생생한 경험에 각 종목의 특징과 규칙이 녹아 있어, 사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 경기가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월드컵 중계에서 “자, 이제 흐름을 만들어야 해요!”라고 외치는 해설자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인간 심판을 대체한 로봇 심판, 프로 선수의 활약 뒤에 있는 또 다른 승리의 주역들, 국가대표로 출전한 간호사·소방관·경찰관·개발자의 모습 속 아마추어 정신의 가치 등 풍성한 스포츠 이야기도 담았다.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고 최적의 전략을 짜는 전력 분석가와 사람들이 경기에 열광하도록 이끄는 캐스터, 체육 강사·운동재활 치료사·스포츠 마케터·패럴림픽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수어 통역사와 같은 다양한 진로와 함께 직업마다 필요한 능력과 조건을 설명했다. 사격과 스포츠 클라이밍, 마라톤 풀코스와 주짓수처럼 조금 낯선 운동에 대한 소개도 놓치지 않았다.청소년 독자는 스포츠라는 세계 곳곳을 탐색하며 몸을 쓰는 경험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각각의 스포츠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효과와 재미 속에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움직이는 게 좋다면 러닝과 자전거가, 여럿이 함께하는 게 즐겁다면 풋살과 넷볼과 배드민턴이, 지루한 게 싫다면 클라이밍과 크로스피트가, 정해진 프로그램이 있어야 편하다면 수영과 복싱이 안성맞춤이다. 흥미가 생기는 스포츠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종목의 베테랑과 운동선수 출신 코치가 전하는 팁을 실었다. 저질 체력에 공부하기도 바쁘다?일상의 균형, 작은 성공, 일단 한번 해 보는 힘을 얻는 시간!운동하는 사람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는 작은 키, 근육이 쉽게 발달하는 다리처럼 이른바 ‘예쁜 몸’으로 분류되지 않는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과정이 담긴 기록이기도 하다. 일상적인 신체 평가와 극단적인 식단 조절, 종아리 축소 수술과 저체중이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꿔 가는 이들의 목소리다.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다르듯 몸도 다르다. 체형과 체질이 갖가지이고, 타고난 근력과 체력도 천차만별이다. 스스로 걷고, 뛰고, 팔다리를 벌리고, 힘을 써 보지 않으면 내 몸이 어떤 몸인지 알 수 없다. 다치지 않게 움직이고 아프기 전에 쉬어 가는 법을 모르면 금방 소진된다. 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이 우울을 느끼는 지금,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은 소중하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몰두하고, 때론 실패해도 툭툭 털고 일어나는 힘을 길러 준다. 의지와 상관없이 떠올라 괴로운 생각을 희미하게,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선명하게 만든다.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이루어 낸 작은 성공들은 뭐든 선뜻 한 발 내딛어 보는 용기가 된다.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고 상대의 성공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배우는 공부이기도 하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큼 유용한, 내 몸 쓰는 법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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