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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프리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 망초 빨간 여우 팬티 문 플라워 아버지의 볼록한 배를 만진 이유 독자 미리읽기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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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미리읽기’로 소설 흥미 끌어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을 출간하면서 독자가 소설을 미리 읽고 감상문을 싣는 시도를 했다. 한 단편소설에 문학전문가 한 명과 비문학 분야 종사자 한 명이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내 이름은 프리」는 신중선 소설가와 이수철 사진작가, 「죽음의 방향을 바꾸는」은 김인영 소설가와 정윤희 문화평론가, 「망초」는 윤순례 소설가와 도영구 영화배우, 「빨강 여우 팬티」는 지윤주 한국토론개발연구원 대표와 장선영 예술치유센터장, 「문 플라워」는 해이수 소설가와 문선지 양화진문화원 글모 회원, 「아버지의 볼록한 배를 만진 이유」는 오현종 소설가와 김주현 국제로터리 한영친선위원장이 미리 읽고 소감을 보내주었다. 함께 싣게 된 ‘미리 읽기’는 독자에게 독서의 이정표가 될 정도로 흥미롭다. 같은 작품인데도 문학전문가와 비문학 종사자의 감상문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고, 비문학 종사자가 문학전문가 못지 않게 문학적 감수성과 통찰력을 어떻게 풀어놓았는지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