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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 6
우리 모두가 이뤄낸 280일의 기적 완결
나유진 글그림
휴먼큐브 2024.12.18.
베스트
웹툰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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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36주차 ① 006
② 022
③ 036
④ 052
⑤ 067
37주차 ① 082
② 096
③ 110
④ 124
⑤ 138
⑥ 154
38주차 ① 170
② 184
③ 199
④ 214
⑤ 229
⑥ 244
39주차 ① 258
② 274
③ 288
④ 303
⑤ 318
40주차 ① 333
② 348
③ 368
마지막 회 생의 차원으로 384
에필로그 자비 편 406
에필로그 웅크 편 424
짤막외전 어렸을 때의 너는 456
작가 후기

저자 소개 1

글그림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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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부화할지 모르는 삶이라는 달걀을 따뜻하게 사색하며 품고 싶은 사람. 2008년, 대표작인 <일상날개짓>으로 웹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그린 육아툰으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09년 독자만화대상에서 대상과 온라인출판만화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의 내면의 힘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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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710g | 130*210*30mm
ISBN13
9791165384289

책 속으로

36주차 (1) 17쪽
빛이 빛으로서 밝게 빛나려면 반드시 어둠이라는 배경이 필요하거든.

36주차 (2) 39~40쪽
네 빛덩이의 밑바탕이 되어주는 반대편 에너지랄까. 어둠이라고‥ 네가 반드시 포용해야 하는 아이란다. 그래야 네 빛덩이가 더 선명해질 수 있거든. … 두려움 속에서 용기가 피어나듯이 내면의 어둠이 결국 빛을 밝힐 테니까.

36주차 (5) 75쪽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37주차 (4) 129~130쪽
아빠는‥ 웅크의 아빠라서 웅크가 너무 소중해서 너와 관련된 일이라서 세지곤 하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아빠를 강하게 만드는 셈이지.

37주차 (4) 136쪽
이 역시 퍼즐의 한 조각이겠죠. 퍼즐이 완성되기 전까진 전체 그림을 볼 수 없지만 어쨌든 모든 조각은 다 제자리가 있는 법이니까.

38주차 (3) 210~211쪽
지구는 생의 차원을 품고 있는 자애로운 존재란다. … 생의 차원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보살펴주는 큰어머니라 할 수 있지. 그러니 네가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 지구 어머니도 꼭 아껴주렴.

38주차 (5) 242쪽
그러니 네 빛덩이의 힘을 의심하지 말 것.

39주차 (3) 310~311쪽
긍정적이란 건 어떤 상황이든 담담히 받아들이려는 마음의 태도란다. 모든 일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함께 존재한다는 걸 아는 거지. 그래서 그런 마음의 태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일이 잘 풀릴 때도 함부로 들뜨거나 자만하지 않고, 일이 잘못되어도 함부로 속단하거나 절망하지 않아. 좋든 나쁘든 지금의 상황이 어떤 미래를 펼치게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거든.

40주차 (1) 336~337쪽
아무리 겁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는 마음. 그런 마음이 꽉 찬 사랑이란다.

40주차 (1) 338~340쪽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 마음, ‘무엇이 되어야 한다’ ‘무엇을 해야만 한다’라는 말로 겁주거나 비난하지 않는 마음이야. … 자기 자신인 채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이지. 물고기에게 나무를 타라고 하지 않는 것, 다름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 이해할 수 없음에도 품어주는 것이란다. ‘그래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러함에도 사랑’하는 마음이랄까.

40주차 (2) 356쪽
네 빛덩이의 일부인 저 작은 빛덩이들도 네가 생의 목적을 찾아낼 수 있도록 그곳에 먼저 가서 너를 부를 거란다. 네가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네 빛덩이에게 신호를 보낼 거야.

40주차 (2) 361쪽
넌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절대 잊지 마. 지금도 최고야.

40주차 (2) 361~362쪽
가끔 삶이 버겁게 느껴지더라도 그저 왼발 앞으로 오른발을 내디뎌. 그리고 또 오른발 앞으로 왼발을 내디뎌. 그렇게 묵묵히 걸어나가는 거야. 할 수 있지?

40주차 (2) 367쪽
사랑해 아가‥ 우린 여기서 너를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40주차 (3) 373쪽
언젠가 네 빛덩이는 꼭 기억해낼 거야. 네 안에 얼마나 큰 잠재력이 웅크리고 있는지를.

40주차 (3) 374쪽
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배웠고 너를 빛나게 할 충분한 힘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그러니 너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기.

생의 차원으로 394쪽
웅크야, 할 수 있어.

생의 차원으로 403쪽
무사히 엄마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사랑해.

생의 차원으로 404쪽
네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내고 이곳에 왔는지 부디 잊지 말기를‥

생의 차원으로 405쪽
생의 차원에 온 걸 환영해, 아가.

에필로그 (2) 451~454쪽
너는 또 알까. 너의 탄생을 돕기 위해 온 우주가 얼마나 애썼는지를. 그러니 너를 사랑하는 그 위대한 힘을 믿고 네 존재를 마음껏 펼치렴.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꼬물꼬물 차근차근 성장하는 웅크의 마지막 이야기
36주부터 40주, 탄생까지


1권에서 5권까지는 작은 세포인 수정란이 분열을 거쳐 아기 ‘웅크’로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그 아기가 임신 35주까지 예쁘게 커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마지막 6권에서는 본격적으로 태어날 준비를 하는 36주부터 40주까지의 성장 과정이 펼쳐지고, 웅크가 세상과 만나는 순간도 마침내 찾아온다.

실제로 임신 말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는 태아의 성장이 더뎌지는데, 성장이 거의 마무리된 데다 태어날 때 쓸 힘을 비축하기 때문이다. 태아는 이미 엄마 배 속을 꽉 채울 만큼 크게 자라 있다. 이목구비와 손금이 선명해지며, 어엿한 한 사람의 형태를 갖춘다. 0.2㎜의 미세한 세포에서 시작한 태아의 280일의 성장이 마무리되고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웅크』 6권에서는 웅크의 아빠가 ‘웅크’의 성장을 돕고, 그 과정에서 웅크 가족이 이별을 겪어야만 했던 ‘생의 목적’도 밝혀진다. 웅크는 아빠의 사랑을 가슴 가득 느끼며 자신의 어둠과 무의식을 포용할 만큼 성장한다. 생의 차원에 가져갈 복구슬을 고르는 과정에서 자비에게 긍정적인 태도까지 배우며 태어날 준비를 마친다. 엄마도 아빠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웅크와의 만남을 준비한다.

웅크는 의젓하게 아빠와 작별하는 한편, 아기섬의 모두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생의 차원으로의 여행을 미루기도 한다. 그래도 엄마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용기를 내 생의 차원으로 향한다. 웅크는 많은 존재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고, 정든 이들과 이별하며 용감하게 태어남으로써 엄마와 세상을 만났다.

태아의 사랑스럽고 치열한 성장기와 탄생의 순간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면서 모두가 공유하는 가슴 뭉클한 기억을 되살리고 자극에 지친 독자의 마음을 따듯하게 치유해준 『웅크』는 그렇게 막을 내린다. 『웅크』 6권은 웅크와 우리 모두가 해낸 기적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가슴 따듯한 메시지를 전한다. 당신은 이미 기적과 함께 태어났으며 기적을 일으킨 힘은 여전히 당신 안에 잠들어 있고, 당신의 탄생을 위해 온 우주가 애썼으며 그 위대한 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웅크』 독자들의 댓글 속으로

치명적 엉덩이 - 이*지
너무 따뜻한 만화ㅠ - 아**스트84

내 빛덩이는 목적이 뭐였을까? - 이*틴
보고 있으니까 내가 좀 자랑스러워짐ㅋㅋ - MY ****
저도 누군가에겐 지키고 싶고 소중한 존재겠죠? - 수*이 17화
우린 모두 빛이었구나… 스펙트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 지*

작가님께서 공부를 많이 하신 듯하네요. - rmwm****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말들! - 카**스
와. 태어나 자가 호흡하는 걸 이렇게 표현하신다고? 천재 - 네*
진짜 이 웹툰은 어린애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성교육 자료로도 손색없을 정도 -b*w
사춘기 아이들이 보기 너무 좋은 만화예요. 저희 아이를 위해 사주고 싶어요. 제발 책으로 나와주길 - Ma***
‘생명의 탄생은 고귀한 거’라고 극사실 자료로 배웠는데, 오히려 이쪽(웅크)이 더 생명의 고귀함을 잘 보여주는 느낌이에요!! - b*w

작가님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ㅠㅠ 하*
이 만화 보면서 아기한테 더 애틋해지는 마음이 들어요 - 딩*
그래도 엄마는 널 사랑한단다. 네가 태어나는 순간 사랑에 빠졌는걸 - 쵸*
지금 임신 중인데 우리 아이도 이렇게 찾아왔을 걸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 담*

『웅크 ⑥』 캐릭터 소개

길잡이 자비
웅크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아 수호령(길잡이). 웅크가 잘 성장하도록 코치 역할을 하는 사연 많고 철학적인 아저씨 영혼. 딸이 좋아했던 거북이로 형상화했다.
길잡이는 어린 자식을 두고 죽음을 맞이한 영혼만이 될 수 있으며, 대부분 생전에 자식이 좋아했던 것으로 형상화한다. 보호하던 태아가 무사히 태어나면 자신의 자식 곁에 3일 동안 머물 수 있다.

태아 웅크
빛덩이였던 기억을 잃고 육체를 얻은 후 생의 차원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주인공 아기. 해맑고 순수하지만 은근히 겁이 많고 극단적인 면도 있다. 호기심 강한 엄마 바라기 사고뭉치.
?
뉴런 뉴렁이
웅크의 감정과 학습에 따라 반응하는 뇌 신경체로, 웅크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반려견 같은 존재. 웅크의 행동을 잘 따라 하며, 평소에는 강아지처럼 네 발로 다니지만 웅크가 무언가를 깨달으면 별 모양으로 떠올라 반짝거린다.

탄수화물 탄이
에너지 공급 및 세포 구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몸집이 작아서 존재감은 약하지만 자존감은 강한 편이다. 뽀뽀로 웅크의 기력을 충전해주는 힐러 역할.

단백질 단이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영양소. 웅크를 아주 예뻐하지만 수줍음이 많아서 표현을 못한다. 힘이 필요할 때마다 웅크를 도와주는 탱커 역할.

지방 방이
에너지 저장 및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영양소. 말이 거의 없으며 평소에 있는 듯 없는 듯 병풍처럼 있는 편이다. 거대한 덩치로 웅크를 안아서 보호하는 실더 역할.

칼슘 슈미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영양소. 솔직하여 악의 없는 팩폭을 잘하지만 은근 잔정이 많은 편이다. ‘뼈 때리기’로 웅크의 뼈와 멘탈을 강화시키는 딜러 역할?.

비타민D 민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어지며,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 낙천적인 편이며, 똑 부러지는 슈미를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한다. 전구처럼 빛을 내며 웅크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무드등 역할?.

엽산 산이
임신 초기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아주는 영양소로, 임신 초기 필 수 영양소. 군인처럼 말투에 각이 잡혀 있으며 분이랑 ‘티키타카’ 하는 걸 재밌어한다. 뉴렁 이가 제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훈련사 역할.

철분 분이
산소를 공급하며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흥분하면 랩 수준으로 말이 빨라지며, 웅 크에게 진심인 호들갑쟁이다. 필요할 때마다 웅크에게 산소를 충전해주는 극성맘 역할.

마그네슘 막슈므
여러 효소 작용 및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세상만사에 통달한 듯 느긋한 편이며 말투에서 느끼함이 묻어난다. ‘막슈막슈 막슈므르’ 주문으로 웅크를 진정시키는 법사 역할.

아연 연이
생리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세포의 성장을 도와주는 영양소. 존댓말을 쓰며 부드럽고 친절한 편이지만 은근 단호한 면도 있다. 손수건으로 웅크의 청결을 케어하는 보모 역할.

오메가3 오삼이
체내 염증 억제 및 뇌신경계 조성을 원활하게 해주는 영양소. 똑똑하고 젠틀하지만 은근 자존심이 세서 말로 지는 걸 싫어하는 편이다. 뉴렁이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뉴렁이 사료와 간식 담당 역할.

스트레스 레스
엄마가 정신적으로 힘들 때마다 아기섬에 찾아오는 빌런. 직접적인 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못된 말로 웅크를 괴롭히곤 한다. 레스와 접촉하면 울컥하게 돼서 다들 멀리하는 편이다.

바이러스 러스
만병의 근원인 레스 형을 좋아하고 따르는 병원체. 작은 세균들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어서 위험해 보이지만, 거의 아무 생ㅤㅏㄱ이 없는지라 빌런인 듯 빌런 같지 않은 녀석이다.

전자파 자파
엄마가 전자기기에 오래 노출되면 양수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인어. 아기섬에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웅크에게 살가운 편도 아니다.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주목받는 걸 좋아하는 ‘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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