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원문 독해 수심결
EPUB
원서
修心訣
가격
18,240
16,420 18,24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91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수심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고려 시대 지눌(知訥, 1158∼1210) 스님의 속성은 정씨(鄭氏)이고 법명이 지눌이다. 호는 목우자(牧牛子)로 ‘소 치는 사람’을 뜻하며, 입적 후 희종(熙宗)이 하사한 시호는 불일보조 국사(佛日普照國師)인데, 간단히 보조 국사라고 부른다. 지눌 스님은 고려 불교의 중흥주이자 조계종(曹溪宗)의 개조(開祖)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조직해 불교의 개혁을 추진했으며, 돈오점수(頓悟漸修)와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주장해 선교일치(禪敎一致)를 제창했다. 지눌 스님은 의종(毅宗)12년(1158) 지금의 황해도 서흥군(瑞興郡) 동주(洞州)에서 출생했다. 부친 정광우(鄭光遇)는 국자감 학정
고려 시대 지눌(知訥, 1158∼1210) 스님의 속성은 정씨(鄭氏)이고 법명이 지눌이다. 호는 목우자(牧牛子)로 ‘소 치는 사람’을 뜻하며, 입적 후 희종(熙宗)이 하사한 시호는 불일보조 국사(佛日普照國師)인데, 간단히 보조 국사라고 부른다. 지눌 스님은 고려 불교의 중흥주이자 조계종(曹溪宗)의 개조(開祖)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조직해 불교의 개혁을 추진했으며, 돈오점수(頓悟漸修)와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주장해 선교일치(禪敎一致)를 제창했다. 지눌 스님은 의종(毅宗)12년(1158) 지금의 황해도 서흥군(瑞興郡) 동주(洞州)에서 출생했다. 부친 정광우(鄭光遇)는 국자감 학정(學正)으로 고관은 아니었으나 지식인 계층에 속했다. 어려서부터 지나치게 병약해 부모가 병을 고치려 애썼지만 효험이 없었다. 부친은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며 아들의 병이 낫기만 한다면 불문에 출가시키겠다고 서원했다. 결국 병이 나았고, 지눌 스님은 어린 나이에 출가했다. 1165년 8세에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사굴산문(??山門)의 종휘(宗暉) 선사를 스승 삼아 출가해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당시 사굴산문은 혜조 국사(慧照國師) 담진(曇眞), 대감 국사(大鑑國師) 탄연(坦然), 대선사 연담(淵湛)에 이르기까지 선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지눌 스님 역시 혜조 국사로부터 탄연, 지인(之印), 연담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사굴산문의 높은 수행 가풍과 수많은 서적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스님은 출가 후 25세까지 특별한 스승 없이 불법을 배우고 선도(禪道)를 닦아서 선(禪)의 사상 체계를 세웠다. 1182년에 승과(僧科)에 합격한 후, 담선법회(談禪法會)에서 당시 법회에 참석했던 10여 명의 스님들에게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제안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에 의해 성사되지 못했고, 지눌 스님은 남하해 지금의 전남 담양군 창평면(昌平面)에 위치한 청원사(淸源寺)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3년 정도 지내다가 처음으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중국 당나라 혜능(慧能, 638∼713)의 《육조단경(六祖壇經)》을 보다가 자성(自性)의 본바탕을 체득한 것이다. 1185년 28세에는 지금의 경북 예천군(醴泉郡)에 위치한 하가산(下柯山) 보문사(普門寺)로 옮겨 갔다. 이곳에서 《화엄경(華嚴經)》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과 《신화엄경론(新華嚴經論)》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선(禪)과 교(敎)의 일치를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1188년에는 지금의 경북 영천시(永川市) 팔공산(八公山), 바로 공산(公山)에 위치한 거조사(居祖寺)에서 머물렀다. 이곳에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조직했고, 1190년에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을 발표했다. 거조사의 정혜결사는 밤낮으로 습정균혜(習定均慧), 즉 정혜쌍수를 바탕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1198년에는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 가서 수행에 정진했다. 이때, 남송(南宋) 임제종(臨濟宗) 양기파(楊岐派)의 선승인 대혜 선사(大慧禪師) 종고(宗?, 1089∼1163)의 《대혜어록(大慧語錄)》을 통해 세 번째 깨달음을 얻었다. 보문사의 깨달음 이후에도 남아 있던 정견(情見)의 장애가 소멸되었다고 한다. 1200년에는 중수(重修)를 시작한 지금의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송광사(松廣寺), 바로 송광산(松廣山) 내 길상사(吉祥寺)로 자리를 옮겼다. 1205년 불사가 마무리되어 경찬법회(慶讚法會)가 열렸는데, 이는 수선사(修禪社) 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당 법회였다. 왕명으로 송광산을 조계산(曹溪山)으로, 정혜사를 수선사(修禪社)로 개칭한 뒤 6년 동안 머물며 수행과 전법(傳法)에 주력하다가 1210년 53세로 입적했다.

현재 전하는 저술로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 1권, 《수심결(修心訣)》 1권, 《계초심학입문(誡初心學入門)》 1권,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 1권,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1권,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竝入私記)》 1권, 《화엄론절요(華嚴論節要)》 3권 등이 있다.

高淑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 소설로 중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공안 소설(公案小說)과 전통 시대 한중(韓中) 문화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스(Sherlock Holmes) 이야기를 읽으며 추리 소설 마니아가 되었다. 셜록 홈스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흥미진진한 사건 추리와 해결 과정에 빠져들어 추리 소설 작가를 꿈꾸기도 했다. 어느 순간 서양 추리 소설과 범죄 소설에 대한 시선은 동양으로 옮겨졌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영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가상의 탐정 셜록 홈스에게서 11세기 중국에서 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 소설로 중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공안 소설(公案小說)과 전통 시대 한중(韓中) 문화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스(Sherlock Holmes) 이야기를 읽으며 추리 소설 마니아가 되었다. 셜록 홈스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흥미진진한 사건 추리와 해결 과정에 빠져들어 추리 소설 작가를 꿈꾸기도 했다. 어느 순간 서양 추리 소설과 범죄 소설에 대한 시선은 동양으로 옮겨졌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영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가상의 탐정 셜록 홈스에게서 11세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포청천(包靑天)에게로 학문적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포청천은 송대(宋代)의 청관(淸官)이자 명판관(名判官)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 인물 포증(包拯, 999∼1062)이다. 그의 재판 서사에 매료되어 포청천을 중심인물로 설정한 《백가공안(百家公案)》, 《용도공안(龍圖公案)》으로 박사 논문을 완성했다. 이후 범죄와 추리 서사에 기반한 학문적 관심은 중국 전통 법의학과의 연관성을 고찰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지금은 동서양 고전을 즐겨 읽으면서 동서양 소통을 주제로 한 대중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한중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수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중국 전통 법의학과 전통 시대 동아시아 재판 서사의 관련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아울러 바다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중국 전통 시대 해상 교역 디아스포라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 《고대 중국의 문명과 역사》, 《중국 고전 산문 읽기》가 있다. 역서로 《송원화본》(공역,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중국문화 17 : 문학》, 《원서발췌 백가공안》, 《용도공안 천줄읽기》, 《원서발췌 열두 누각 이야기(十二樓)》, 《신(新) 36계》, 《해국도지(海國圖志)》 1∼8권(공역,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등이 있다.

고숙희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51쪽 ?
ISBN13
9791173074097

출판사 리뷰

마음 닦는 법

『수심결(修心訣)』은 낱낱의 한자를 풀이하면 닦을 수(修), 마음 심(心), 비결 결(訣)로 마음 닦는 노하우(knowhow)를 아낌없이 선사하는 책이다. 불교에서의 ‘마음 닦는 법’의 정수(精髓)를 설명하면서 그 ‘마음’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마음’을 관조하면서 ‘마음 수행’을 하는 행위는 불교라는 특정 종교와 불자(佛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마음’에 대한 인식과 ‘마음공부’는 모든 이에게 절실한 과제다. 특히 자본과 물질에 대한 무분별하고 왜곡된 집착과 숭배 현상이 만연한 오늘날에 ‘마음’과 ‘마음 치유’는 개인뿐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수심결』은 1권 1책으로, ‘마음’이라는 화두(話頭)를 던지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고려 시대의 고승 보조 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 스님의 저작으로,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 또는 『보조국사수심결(普照國師修心訣)』이라고도 한다. 전체적으로 돈오(頓悟)와 점수(漸修)의 두 수행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선정(禪定)과 지혜(智慧)를 고르게 닦아야 한다는 지눌 스님의 수심관(修心觀)이 체계적으로 펼쳐져 있다.

이 책의 저술 연대와 간행 시기는 미상이다. 내용 중에 지눌 스님이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 거처할 때 열람한 『대혜어록(大慧語錄)』을 인용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1198년 이후인 40세 이후의 저술로 추정되며, 이후 중국에 전해져서 『대명삼장성교(大明三藏聖敎)』, 『대청삼장성교(大淸三藏聖敎)』, 『경산장(徑山藏)』 등에 수록되었다. 『수심결』의 체제는 서분(序分), 정종분(正宗分), 유통분(流通分)으로 이루어졌다. 서론에 해당하는 서분에서는 수행의 근본이 마음에 있음을 언급한다. 본론에 해당하는 정종분은 아홉 개의 문답으로 구성되어 문답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 돈오점수(頓悟漸修), 정혜쌍수(定慧雙修)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결론에 해당하는 유통분에서는 게으름이나 물러남 없이 끝없는 실천 수행의 길을 가도록 당부한다.

스스로 읽기

『수심결』역주본과 해석본은 이미 많이 출간된 상태다. 그러나 책 자체의 무게감과 깊이감으로 상당히 전문적이면서 심오한 분석과 사유 체계를 펼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인에게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수심결』’인 것이다. ‘너무나 먼 그대’이므로 차근차근 다가갈 필요가 있다. 그 시작은 한문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원문 문장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번역하는 것이다. 직역(直譯)을 기본으로 하되 과하지 않은 의역(意譯)이 중요하다. 이 기본적인 과정이 『수심결』의 근원적 내용과 가치에 꾸밈없이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 책에서는 한자와 한문 문장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원문에 한자의 독음을 달고 해석과 독법 요점을 제시했다. 특히 각주로 처리한 독법 요점 부분에는 『수심결』 문장을 해석할 때 관건이 되는 중요한 문형과 단어, 허사(虛辭) 등의 해석법을 설명했다. 누구나 이 책으로 『수심결』 원문을 읽어 나가며 독법 요점 부분을 활용하면 혼자서도 문장 독해가 수월할 것이며, 한문 해석 실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