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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간은 자기 뜻대로 계획하고…… ACT 1 1장 1절 만들어지는 신화 1장 2절 새로운 희망 2장 1절 메시아 2장 2절 더 나은 삶 2장 3절 유혹 2장 4절 성향 2장 5절 성장 3장 1절 배신의 뜻 3장 2절 그 아이에 그 엄마 3장 3절 그 아이에 그 아빠 3장 4절 전투 3장 5절 꿈의 실현 ACT 2 4장 1절 예언서 4장 2절 꿈의 능력 4장 3절 붉은빛 4장 4절 무법천지 4장 5절 아이 5장 1절 부부의 선택 5장 2절 부부싸움 5장 3절 뒤틀린 계획 6장 1절 잠입 6장 2절 여왕 6장 3절 아이들 VI 6장 4절 아이들 V ACT 3 7장 1절 만들어지는 전설 7장 2절 3차 대전 8장 1절 집사 8장 2절 배려심 8장 3절 실현 8장 4절 연합 9장 1절 목적 9장 2절 부부 에필로그 ……신은 자기 뜻대로 실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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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활극,SF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기술과 무기외계 생명체 홀랜프에 맞서는 7인의 아이들은 ‘어빌리스’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인간의 정신적 힘과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최 박사가 설계한 뉴컨밴드를 통해 어빌리스는 물리적 힘으로 변환될 수 있다. 뉴컨밴드를 머리에 착용한 아이들은 이와 통신이 되는 멘사보드를 타고 공중을 날기도 하고, 뉴컨밴드 자체가 방패나 칼이 되어 홀랜프를 공격할 수 있다. 뉴컨밴드와 멘사보드 그리고 어빌리스로 작동되는 하이퍼 컴퓨터를 갖춘 아이들이 홀랜프에 맞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그리고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움스크린은 임부의 자궁을 본떠 만든 인공 자궁이다. 스크린의 형태이기에 태아의 성장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움스크린을 통해 태어난 선우희는 소설의 주인공인 선우필과 리브 사이에서 탄생한 아이이다. 선우희는 인류 구원의 열쇠를 쥔 가장 중요한 인물로 성장해간다.“선우민 사범이 어빌리스를 발견했고 박사님은 뉴컨밴드와 멘사보드를 개발하셨지. 그리고 이 기계는 군용무기로 채택되었었다. 괴생물체들이 공격하기 전에 군에서 테스트하도록 한정적으로 만들어 보냈지만, 군에서 어빌리스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였지.”서 집사가 멘사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공중을 날아다닌다. 머리에 장착된 뉴컨밴드에서는 더 강렬한 빛이 나온다. 아이들이 멘사보드를 타고 훈련실의 공중을 날아다니는 서 집사를 신기한 듯 따라다닌다. 서 집사가 현란하게 멘사보드와 함께 공중에서 몇 번 돌더니 다시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온다. 멘사보드에서 내린 그가 잠시 숨을 헐떡거리다 천천히 심호흡을 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기를 여러 번 한다.- 《홀랜프 1》 본문에서그들은 예언서에 적힌 구원자들인가, 아니면 외계 생명체가 선사한 파라다이스의 이단자들인가?인류는 외계 생명체의 지배를 받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외계 생명체 홀랜프는 ‘파라다이스’라는 거대 도시를 살아남은 인류에게 제공한다. 여기서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물자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홀랜프와 유사한 몸으로 변환한 새로운 인류인 페카터모리는 상위 계급으로 인정받는다. 결국 식민지에서 인간 사회의 계급은 더욱 심화된 결과를 낳는다.이로 인해 인류를 해방할 7인의 아이들은 권력을 얻은 인간에게는 이단자가 되며, 파라다이스를 벗어나 궁핍하게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구원자가 될 운명이 된다. 저자는 메시아라는 존재가 이렇듯 역사에서 늘 모순적인 존재로서 비쳤음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홀랜프》는 역사와 종교, 과학과 기술, 사회와 권력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성장기로 훌륭하게 펼쳐내고 있다.“예언서를 믿고 있던 게 아니었나요?”니나가 묻는다. 박 사령관은 전사들과 민간인들을 잠시 보더니 조용히 말한다.“아니. 하늘의 도시는 예언서를 만든 사람들이지 믿는 사람들이 아니야.”니나는 박 사령관의 말에 힘없이 홀랜프 본부를 쳐다본다.- 《홀랜프 2》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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