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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4
조선의 칼, 조선의 방패
김탁환
황금가지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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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불타는 궁궐
2. 교활한 상인, 기회를 잡다
3. 패배의 가능성을 말끔히 제하는 일
4. 이순신 함대, 위용을 드러내다
5. 옥포에서 첫 승전고를 울리고
6. 이순신과 원균, 병략을 논하다
7. 실낱 같은 인연을 다시 끊고서
8. 남해 평야, 엇갈린 시선
9. 사천에서 총탄을 맞다
10. 죽음의 강을 보고 돌아와
11. 와키자카, 용인에서 조선군을 부수다
12. 원적암에서 천하를 읽다
13. 조정도 둘, 하늘도 둘
14. 어두운 구름 아래 엇갈리는 길
15. 불제자여, 그림자를 겁내지 마라
16. 노승이 국난 중에 군왕을 뵙다
17. 다시 다가올 싸움을 준비하며
18. 결전의 아침을 기다림

부록

저자 소개 1

金琸桓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 민담,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2009년 여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대학을 떠난 이후, 전업 작가로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살아야겠다』 등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랑과 혁명 1, 2, 3』을 비롯해 31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등 여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 민담,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2009년 여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대학을 떠난 이후, 전업 작가로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살아야겠다』 등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랑과 혁명 1, 2, 3』을 비롯해 31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등 여러 에세이도 출간했다. 2016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24년 한국가톨릭문학상을 받았다. 2021년 1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 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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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506g | 153*224*30mm
ISBN13
9788982736865

책 속으로

"왼발이 항상 문제군. 광희문 아래 목멱산 자락, 기억하지? 그 여름 솔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 말이야. 멀리서 들리던 산신령(호랑이) 울음, 한 발 내디딜 때마다 미끄러지던 산길. 거기서 난 보았지. 울지 않으려고 이를 앙다문 열 살 소년! 그때 이 아일 끝까지 돌봐 주겠다고 결심했어.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평생 든든한 형이 되어야겠다. 멋지고 의로운 장수의 길로 이끌어야겠다. 순신아! 힘든일이 닥치면 언제든지 내게 기대. 이 원균 형의 넓은 어깨에 말이야. 하하하! 하하하핫!"
허벅지 상처가 아물 즈음, 평복으로 종군하여 조산에 머무르라는 어명이 이순신에게 내렸다. 그 생애에서 처음 당하는 백의종군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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