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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_ 올리브와 신전, 그리고 테세우스의 도시
콘스탄티노플_ 금빛 도시의 마지막 새벽 트라브존_ 비잔틴 제국의 마지막 도시 이스탄불 1_ 하렘으로의 유괴 이스탄불 2_ 피에르 로티와의 인터뷰 프로방스_ 라벤더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바르셀로나_ 가우디가 디자인한 동화의 도시 포르토_ 네 개의 다리위에 세워진 도시 리스본_ 일곱 개의 언덕과 일곱 개의 보석을 가진 도시 에게 해 지방 1_ 사과 한 알로 시작된 신화 에게 해 지방 2_ 트로이로 가는 길 펠로폰네소스_ 신화와 비극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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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본디 온 세상을 비추며 돌아다니는 것인데, 그래서 네 팔자가 그 모양(?)인가 보구나."
어머니께선 노총각 막내아들의 여행병을 태몽 탓으로 돌리셨다. 내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단순하다. 내 어릴 적, 10대 때, 대학 다닐 때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워지지 않는 감동을 줬던 영화나 소설 속의 도시를 찾아가 보는 것이다. 물론 영화나 소설과 똑같은 모습을 기대하진 않았고, 또 특별한 그 무엇을 바란 것도 아니었다.그저 그 도시를 방문함으로써 내가 전에 느꼈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더 되살려 보고 싶은 것뿐이다. --- 서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