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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부진한 점포의 타개책
제14장 프랜차이즈 다점포 전개 제15장 배달업계 진출 제16장 자본의 논리 제17장 와타미 설립 제18장 사업철수의 결단 제19장 장외시장 등록 제20장 꿈에 날짜를 |
Tagasugi Ryo,たかすぎ りょう,高杉 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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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마나 행복하고 유의미한 인생을 보냈는지의 기준은 많은 만남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몇 번이나 깊은 감동을 느꼈나’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서 ‘만남’이란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은 물론이거니와 인생의 주인공인 ‘본인’과 책이나 영화, 예술과의 만남이자 자연과의 만남이며, 역사와의 만남을 말한다. 나는 예술적 재능이 없어서 간접적인 만남을 통해 타인에게 감동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적인 만남을 연출하는 일에 종사하자고 마음먹었다.
--- p.58 “닛폰제분의 출자비율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회사는 51퍼센트로 늘리길 희망합니다. 거기에 대해 와타나베 사장님은 50 대 50이 좋겠다고 제안했었지요. 설마 그 경위를 잊은 것은 아니겠죠?”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50대 50을 받아들이겠다고 한다면?”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외시장 등록을 앞둔 현재와 2년 전을 같은 선상에 놓고 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p.150 창업 당시 멤버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던 구로사와와 동일인물인데도 불구하고 구로사와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일까? 구로사와가 마음을 다스려서 솔직한 마음으로 젊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되기를 간절히 빈다. 구로사와라면 부하의 관리가 서툰 것을 잘 알면서도 총무와 인사를 맡긴 내 심정을 이해해주리라 믿고 싶다. 구로사와, 솔직해져라! --- p.226 “‘KEI타’는 철수하기로 정해졌지만 우리는 지금도 ‘KEI타’의 새로운 메뉴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이 짧더라도 ‘KEI타야키’를 배달하고 있는 한 보다 맛있는 신상품을 개발해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대충 일할 수는 없습니다. ‘KEI타야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후의 날까지 신 메뉴 개발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 p.254 “그렇습니까. 언제 한번 들르겠습니다. 와타나베 사장님, 나는 말이오.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 기준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겁하지 않는 것, 겸허한 것, 근면한 것, 전부 성실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공개하기 전에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투자가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처음 공개할 때의 가격을 높이 매겨선 안 됩니다. 가능한 한 싸게 내놓아야 좋습니다. 싸게 팔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무리는 금물입니다. 창업자이득을 많이 얻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신이 아닌 인간이 하는 일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하지만 무리해서 창업자이득을 많이 받으려고 할수록 투자가를 배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p.279 듬직한 거북이가 되자. 후퇴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단단히 땅을 밟고, 주위의 경치를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걸어가는 거북이가 되자. 걷다가 지치면 같은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빨리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후퇴하지 않는 무거운 몸을 가지자. 곤경에 처하면 손발을 집어넣어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듬직하게 나아가는 거북이가 되자. --- p.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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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넘치는 사건, 대화, 갈등, 성공, 사랑이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청년사장」은 와타미푸드서비스의 창업자 와타나베 미키가 젊은 시절 외식업을 일으키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이야기다. 모든 내용이 와타나베 미키의 경험에 근거하고 있는 만큼, 과장과 거짓 없는 매우 리얼한 삶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와타나베는 남들보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저 꿈을 향한 초지일관의 열정과 인내로 모든 것을 이겨냈고, 그 노력을 인정 받아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간다. 오로지 땀과 눈물로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꿈을 실현해나가는 이야기다. 특출난 능력과 배경도 없이 꿈과 열정 하나로 앞날을 개척하며 결실을 맺어 나간다는 것, 이런 지극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면모에 와타나베 미키의 진정한 매력이 있다. 만능이 아니기에,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때론 절친했던 친구까지 그를 버리고 떠난다. 사람이 사업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갈등들이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 대사 하나하나에 현장감 넘치게 녹아 있다. 이로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소설적 재미를 부여받고, 전개에 탄력을 받게 되며, 독자들은 마치 그 현장을 직접 엿보는 듯한 사실감에 사로잡힌다. 「청년사장」을 읽는 사람 누구나 주인공 와타나베의 희열과 긴장을 그대로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논픽션 소설 「청년사장」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치밀한 취재, 세세한 묘사로 이야기의 리얼리티 극대화!! 「청년사장」 이야기의 큰 줄기는 장외시장 등록이다. 저자 다카스기 료는 와타미푸드서비스가 장외시장 등록하는 과정을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오로지 자료만으로 묘사한다. 당시 실제로 와타나베 미키가 거래처와 주고 받았던 중요한 문서들을 그대로 보여주어, 독자들은 장외시장 등록 과정에 대해 더 쉽고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얼마나 노력해야 장외시장에 등록할 수 있는지, 통과해야 할 수많은 문서들을 그대로 수록하여, 그 고충과 눈물을 독자들은 그대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당시의 실제 경제상황과 사건들의 사실관계가 더욱 명확해지면서, 인물들의 행동과 대사에 대한 신빙성과 사실성, 박진감 등이 절로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와타나베 미키의 편지, 일기 등도 당시에 썼던 그대로 적절하게 배치하여, 와타나베라는 인물의 인생 궤적에 대해 독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묘사하였다. 사업가의 마음가짐, 인생의 마음가짐을 배운다! 와타나베 미키는 실패도 많이 하였다.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도 당한다. 이에 그는 화도 많이 내고 절망감에도 휩싸이는 매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는 실패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기성찰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청년사장」은 와타나베 미키가 인생의 대선배로서 사업가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면서 과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소설적 재미와 사실적인 자료들을 동원하여, 가장 직관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와타나베가 인생에서 겪는 수많은 굴곡들을 어떤 각오와 노력으로 헤쳐나가는지, 매우 상세하고 긴장감 있게 묘사하였다. 주인공의 그 노력과 인내, 눈물 하나하나가 독자들의 마음에 와닿을 것이며,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잔잔한 인생 교훈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물론, 인생과 꿈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사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독자들은 「청년사장」을 통해 소설로서의 재미와 꿈을 개척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인생에 대한 크나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