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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의 정기와 동해의 낭만이 있는 곳
이진경 글,사진
시공사 200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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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강원도 여행 정보

인제 - 백담계곡 / 내린천 / 방태산 자연 휴양림
고성 - 건봉사 / 화진포 / 송지호 / 화암사 / 알프스 리조트 / 통일 전망대
속초 - 등대 전망대 / 속초해수욕장 / 권금성 / 청초호
양양 - 낙산사 / 남대천 / 하조대 / 오색약수 / 미천골 자연휴양림
춘천 - 남이섬 / 강촌 / 청평사 / 중도
양구 - 소양호 / 박수근 미술관 / 선사박물관과 향토 사료관 / 펀치볼 / 파로호 상무룡리
화천 - 삼일계곡 / 비목 공원
철원 - 고석정 / 민통선 / 승리 전망대 / 삼부연폭포
평창 - 황태 덕장 / 삼양 대관령 목장 / 상원사와 월정사 / 금당계곡 / 효석 문화 마을 / 방아다리약수
강릉 - 경포 / 주문진항 / 대관령 옛길 / 정동진
동해 - 망상해수욕장 / 묵호항 / 무릉계곡 / 추암해수욕장 / 한섬해수욕장 / 천곡천연동굴
삼척 - 삼척 새천년 도로 / 환선굴 / 가곡천 드라이브
태백 - 태백산 / 황지연못 / 용연동굴 / 검룡소 / 구문소
정선 - 정선 5일장 / 아우라지 / 골지천 드라이브 / 소금강 일대 / 연포분교 / 강원랜드 / 민둥산
영월 - 법흥사 적멸보궁 / 선암마을 / 선돌, 곤충 박물관 / 청령포 / 김삿갓 계곡 / 동강 래프팅

강원도 테마 여행
강원도 음식 / 자연휴양림 / 레저스포츠 / 폐교 나들이 / 일정

저자 소개

저자 : 이진경
1977년 강원도 동해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여행레저TV, 한국관광공사, 비틀맵에 잠시 몸담았으며 삼양사, 포스코 등 사보에 다수의여행 기사를 기고, 여행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금은 젊은 배낭여행자 모음 트래블게릴라 대원이자 여행신문 객원기자로 활동 중이며 여행 사이트 트래블필을 운영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607g | 188*254*30mm
ISBN13
9788952741011

출판사 리뷰

한국의 ‘관광수도’ 동북아의 ‘관광허브’ 강원도!
강원도의 사계

봄 _ 꽃보다 산나물이 먼저 알리는 강원도의 봄. 개두릅, 얼레지, 참나물, 곰취…….
뒤범벅된 나물의 향기는 봄의 향기가 되어 강원도 산 구석을 떠돈다.
여름 _ 장마가 끝나고 구름을 걷어낸 하늘에 햇살 구멍이 난다. 뜨겁게 달아오른 해변 백사장을 가로질러 파아란 바다로 풍덩 빠져보자. 동해는 언제나 나를 유혹한다.
가을 _ 천지산하가 물들었다. 느린 걸음으로 북에서 남으로 전진할 오색찬란한 단풍의 향연이 강원도 땅을 침범한다. 가을, 강원도는 이 땅에서 가장 먼저 정열의 빛으로 뒤덮인다.
겨울 _ 소리 없이 내린 눈은 나무에 올라 꽃을 피우고 돌에 앉아 모자를 씌운다. 땅과 물의 경계는 없어진 지 오래. 눈이 삼켜버린 강원도 땅에 설국이 탄생한다.

설악의 정기
백두대간을 따라 동해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땅 강원도는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덜 오염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어 앞으로도 무한한 관광지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수많은 강원도의 명소 중에서도 단연 첫 손가락에 꼽는 곳은 바로 설악산이다.
설악산은 한 번이라도 품에 안으면 누구든지 영원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죽순처럼 뾰족한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모습이나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골짜기마다 못과 폭포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친 비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1965년 11월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내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물의 분포서식지로서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한국 유일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반도의 정기가 어려 있는 설악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주변에 이름난 해수욕장과 스키장, 온천, 명소고적 등이 산재해 있고 호텔, 콘도 등 숙박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어 연간 약 300여 만 명의 여행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동해의 낭만
“산중만 매양 보랴, 동해로 가자스라.”
송강 정철이 금강산 경치에 흠뻑 취하고 한잔 술에 흥이 올라 동해로 접어들며 부른 노래이다. 옛 선인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름다운 동해. 1580년 관동별곡이 지어진 후 42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동해는 어머니의 품처럼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동해안은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짙푸른 바다와 바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해안도로. 드넓은 백사장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동해의 밤은 완전히 딴 세상이다. 방파제에 선 붉고 하얀 등대가 뱃길을 밝히고 집어등을 켠 오징어배가 수평선을 수놓는다. 새벽이 되면 포구의 활기를 느껴볼 수 있다. 고깃배는 흰 포말을 일으키며 포구로 들어오고, 경매인들의 외침으로 포구는 시끄러워진다. 바닷가의 낭만도 좋지만 한 번쯤은 생생한 삶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포구 여행도 해볼만 하다. 해안 도로변을 걸으며 적당한 횟집에서 오징어회 한 접시를 먹고 시장 골목을 돌아다니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는 강원도. 산, 계곡, 바다 어디든 숨어 있는 비경을 찾아다니면 여행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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