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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놀 거야!
큰일 났어요! 타타가 깜박깜박 잠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유치원에서도, 놀이터에서도, 점심밥을 먹을 때에도 타타는 잠만 잤어요. 그런데 밤이 될수록 타타의 깜박깜박 잠병이 사라지는 게 아니겠어요? 깜깜한 밤, 타타는 잠을 자려고 이불 속에 들어간 에코와 찌지리에게 물어보았어요. “너희들 한밤중에 놀아 본 적 있어?” 에코와 찌지리가 대답했어요. “아니.” 셋은 거실로 뛰어나가 장군 흉내를 내며 전쟁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밤늦게까지 놀았어요. 그러다 보니 아침밥도 못 먹고, 대청소도 못 하고, 라라와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한 것도 지키지 못했어요. “늦게까지 노니까 낮에 아무것도 못 하겠네.” 타타는 속상했어요. 과연 세 친구는 깜박깜박 잠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잠병을 고칠 수 있는 특효약은 과연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