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권]
머리말 7 일반적 서론 1. 존재-신-론으로서의 형이상학 27 2. 나토르프와 예거 33 3. 대화편 『철학에 대하여』 43 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53 5. 하나와 정신: 그리스 철학과 아르케의 문제 62 6. 원문의 진위 문제에 대하여 71 7. 테오프라토스의 『형이상학』에 비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78 8. 본문 해석의 첫 번째 준칙에 대하여 92 9. 제12권의 저술 시기와 위상에 대하여 95 10. 이 책의 구성과 서술 방식에 대하여 106 제1부 『형이상학』 제12권의 주석을 위한 예비적 고찰 제1장 아리스토텔레스와 형이상학적 사유의 지평 115 1. 전체를 탐구하는 학문 115 2. 초기 그리스 철학에서 존재 개념의 출현 120 3. 아리스토텔레스와 존재의 다양성 130 4. 실체와 근거 136 5. 아리스토텔레스와 형이상학의 주제들 143 제2장 아리스토텔레스와 근거의 문제 149 1. 아리스토텔레스와 철학의 시작: 『형이상학』 제1권 제1장 149 2.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르케: 『형이상학』 제5권 제1장 158 3. 네 개의 원인: 『형이상학』 제5권 제2장 167 4. 요소의 분석과 합성: 『형이상학』 제5권 제3장 174 5. 본성과 근거: 『형이상학』 제5권 제4장 178 6. 필연성: 『형이상학』 제5권 제5장 186 제3장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에서 존재론과 신학의 관계 197 1. 근거에서 신으로 197 2. 예거의 ‘『형이상학』 발전사’와 신학의 문제 201 제2부 『형이상학』 제12권의 번역 223 제3부 『형이상학』 제12권의 주석 제1장 신을 향한 첫걸음 283 1. 개요 284 2. 실체의 개념 285 3. 실체에 대한 이론 297 4. 전체에 대한 탐구 310 5. 세 가지 실체 319 6. 제7권 제2장과의 비교 331 제2장 질료, 변화의 첫째 근거 335 1. 개요 336 2. 변화의 첫 번째 근거인 질료 341 3. 『자연학』 제1권과 질료의 개념 358 4. 가능존재와 현실존재 373 5. 다른 철학자들의 견해 396 6. 장소적 질료 410 7. 가능존재와 생성의 근거 문제 416 8. 다른 질료, 다른 존재 423 9. 정신 429 10. 형상과 결여 그리고 질료 432 제3장 이데아에서 정신으로 441 1. 개요 442 2. 질료도 형상도 생겨나지 않는다 446 3. 근거의 타자성: 제2권 제2장의 분석 455 4. 근거의 내재성과 타자성 사이에서: 제7권을 중심으로 461 5. 사람이 사람을 낳는다 482 6. 생성의 네 가지 종류에 대하여 486 7. 기술과 자연 그리고 정신 500 8. 실체는 여러 가지로 이해된다 506 9. 형상적 근거의 외적 자립성의 문제 523 10. 이데아에서 누스(Nous)로 536 제4장 ‘하나’의 보편적 근거의 문제 545 1. 개요 547 2. 모든 존재자에 공통된 동일한 근거에 대한 물음 549 3. 모든 것에 동일한 요소에 대한 물음 555 4. 하나와 존재 576 5. 생각되는 것과 생각하는 자 596 6. 형성과 결여와 질료 612 7. 외부적 운동원인의 필연성 623 제5장 신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 637 1. 개요 639 2. 실체와 분리 가능한 존재 641 3. 분리 가능한 정신 651 4. 플라톤에게서 영혼과 정신의 개념 661 5. 원인으로서의 가능태와 현실태 674 6. 다른 질료, 다른 현실태 686 7. 원인으로서의 보편자에 대하여 699 8. 으뜸가는 완전성 706 제6장 영원하고 움직이지 않는 현실태 717 1. 개요 720 2. 우주론적 신 존재 증명 725 3. 운동의 영원성과 연속성 739 4. 신학인가 운동론인가 756 5. 부동의 원동자 개념의 기원 764 6. 움직이는 것은 모두 어떤 것에 의해 움직여진다 786 7. 동물의 자기운동의 문제 793 8. 움직이는 것과 움직여지는 것의 구별 802 9. 자연적 원인과 형이상학적 근거 814 10. 질료 없는 순수한 현실태: 존재론적 증명 825 11. 가능태에 대한 현실태의 우위 851 12. 운동의 시원에 대해 857 13. 세 가지 종류의 운동과 그 원인에 대해 863 [제2권] 제7장 정신으로서의 신 13 1. 개요 16 2. 천체의 영원한 운동과 부동의 원동자 21 3. 신학적 탐구의 출발점으로서의 외적 사실과 내적 사실 33 4. 욕구와 운동 39 5. 아름다움 54 6. 단순성 61 7. 두 가지 목적 73 8. “마치 사랑받는 자처럼” 82 9. 필연성과 불변성 98 10. 현실성의 쾌락 107 11. 대상의식에서 자기의식으로: 『영혼론』 제3권 제4장 126 12. 대상의식과 자기의식: 본문 분석 141 13. 신적 존재에서 신으로 172 14. 피타고라스와 스페우시포스 또는 하나와 좋음에 대하여 190 15. 크기, 변화, 수동성 없는 실체 204 제8장 행성운동과 그 원동자들 217 1. 개요 221 2. 행성운동의 원인에 대한 물음 224 3. 수-이데아론 비판 237 4. 플라톤의 우주론 247 5. 탐구 주제의 제시: 행성천구의 원동자들 265 6. 『천체론』과 행성운동의 문제 282 7. 수학과 천문학 288 8. 에우독소스와 칼리포스의 동심천구론 298 9. 아리스토텔레스와 역행천구 324 10. 부동의 실체들 341 11. 하나의 하늘 368 12. 『천체론』과 하나의 하늘 388 13. 신화로의 회귀 400 14. 그리스 신화와 다신론의 문제 407 제9장 자기를 생각하는 신 415 1. 개요 417 2. 정신의 개념과 번역어의 문제 420 3. 현상들 가운데 가장 신적인 것으로부터 434 4. 정신의 현실성에 대하여 444 5. 알렉산드로스와 슈베글러 455 6. 신적 정신의 사유 대상에 대한 물음 474 7. 활동과 노동 497 8. 생각과 대상 508 9. 신의 자기의식과 생각의 생각에 대한 해석들 542 10. 플라톤과 자기인식의 문제 598 11. 『에우데모스 윤리학』과 『대윤리학』 626 12. 존재의 자기거리와 존재의 정신성 645 13. 생각의 생각에 대한 자기비판적 물음 671 14. 본질의 개념 693 15. 아포리아 703 제10장 신과 세계의 관계에 대하여 713 1. 개요 717 2. 신과 세계의 관계에 대한 물음 721 3. 군대와 장군, 자유인과 노예의 비유 732 4. 부동의 원동자와 자기를 생각하는 정신과 장군으로서의 신 760 5. 제10장 후반부의 개관 793 6. 반대자들로부터의 생성 800 7. 존재와 비존재의 공속 826 8. 좋음의 존재론과 그 한계 839 9. 엠페도클레스와 아낙사고라스 849 10. 생성과 운동에 관련된 아포리아들 865 11. 반대자 없는 제1근거 884 12. 수 존재론 비판 892 13. ‘하나’의 원인에 대하여 899 14. “하나의 지배자만 있게 하라” 919 에필로그 929 1.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통일성에 대하여: 『범주론』과 『형이상학』 사이에서 929 2. 실체 개념의 내적 모순과 신의 개념: 『형이상학』 제7권의 개관 953 3. 신적 정신과 존재의 진리: 아리스토텔레스 신학의 의미 1007 원전 구절 찾아보기 1027 참고문헌 1041 |
김상봉의 다른 상품
|
서양에서의 신, 그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정신!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에서 그가 우리에게 남긴 최대의 공적은 그리스인들이 신에게 부여했던 모든 특수한 규정에서 신을 해방해 순수한 정신성만으로, 그것도 오로지 자기만을 생각하는 정신으로 정립했다는 데 있다. 이 단순성 덕분에 그의 신은 후세의 다른 모든 신 개념의 보편적 원형일 수 있게 되었다. 비단 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근거의 개념이나 실체의 개념, 그리고 주체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그의 형이상학은 후세의 모든 형이상학의 원천이요 원형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의 말처럼 서양 형이상학이 존재-신-론이라면, 형이상학은 다른 누구도 아닌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정초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전체 성격을 규정하는 작업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결코 아니다. 실제로 베르너 예거(Werner Jaeger) 이후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에 대한 연구는 심각한 내적 동요 속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내적 동요는 『형이상학』의 본문 자체가 일종의 동요 속에 있는 까닭에 연구자들이 해석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데에 기인한다. 해석의 근거가 되어야 할 본문이 언제라도 가짜라거나, 남이 집어넣은 것이라거나, 아니면 초기 습작에 지나지 않는 구절이라고 판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체에 대한 굳건한 관점에 입각해 개별적 구절을 자신 있게 해석할 수 있겠는가? 아리스토텔레스 연구 2,000년 주석의 역사를 샅샅이 들여다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형이상학』 제12권에 대한 번역과 주석 작업을 통해 서양 2,000년 역사 동안 이루어져 왔던 방대한 주석의 역사를 샅샅이 훑어보면서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전체상을 온전하게 그려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선 예비적 고찰 ─ 여기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형이상학이란 하나 속에서 전체를 사유하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 이라는 이름으로 형이상학 일반의 개념과 근거의 개념을 먼저 소개한다. 그런 다음 예거의 견해를 다시 한번 비판적으로 고찰하는데, 이는 제12권의 의미를 전체 형이상학의 구도 속에서 해명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는 먼저 제12권의 원문을 제시하고 번역문을 옆에 붙였다. 원문은 이마누엘 베커(Immanuel Bekker)의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을 그대로 옮겨 실었다. 본문 주석에 관해 보자면, 제12권의 각 장을 주석하기 전에 먼저 다시 한번 번역된 본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다음 전체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 뒤에 본문 주석에 들어갔는데, 원칙적으로 모든 문장의 의미를 가능한 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당연히 문장이나 문단의 큰뜻만이 아니라 어구와 낱말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분석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즉 단 한 문장, 한 낱말도 이해하지 않고 남겨두지 않으려 저자는 최선을 다했다.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의 역사는 거칠게 구분하면, 첫째, 고대 그리스 주석가들, 둘째, 중세의 아랍과 라틴 주석가들, 섯째, 19세기 이후 현대 주석가들의 주석이 그것이다. 저자는 원칙적으로 현대의 주석가들보다 먼저 알렉산드로스에서 시작해 토마스 아퀴나스를 거쳐 19세기 주석가들의 설명을 먼저 살펴보고 있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 연구에서 어떤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구체적인 주석 작업에 들어가서 통상적인 학술적 주석 작업에 수반되는 형식을 따르지 않고 있다. 즉 대부분의 주석 작업이 원문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책이나 논문의 해당 쪽수만 소개하는 형식을 취하는 데 반해, 저자는 필요하다면 대단히 긴 문단이라도 그대로 인용하고 번역했다(고대 그리스어, 중세 라틴어, 근현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의 원문 인용). 그러나 이 책이 두꺼워진 또 다른 이유는 비단 다른 주석가들의 글을 인용하고 번역했기 때문만은 아닌데, 곧 아리스토텔레스의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다른 저작에서 관련 있는 구절들을 반드시 읽고 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도 저자는 해당 구절의 원문 전체를 제시하고 주석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주석 작업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엄밀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책은 한편에서는 다른 주석가들의 견해를 통해, 다른 한편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다른 저작의 연관 구절을 통해 『형이상학』 제12권의 의미를 세세하게 해명한 기록이다. 제12권이 다른 이론철학적 저작들을 전제하고 있으므로 제12권을 주석한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전(全) 체계 그리고 더 나아가 이론철학의 기본적 얼개를 더불어 해명하는 것을 함의한다. 그런 까닭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 신학은 물론, 동시에 그의 형이상학 전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