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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태풍이 분다
그의 미소 - 20 고백이라는 죄의식 - 21 사랑은 분명히 있었다 - 22 그저 짝사랑이었는데 - 23 남자의 정원 - 24 사랑이 있던 자리 - 26 변하지 않는 생각 - 27 외로움이 주는 고통 - 28 그는 나의 반댓말이다 - 29 태풍의 윤리학 - 31 다투면서 좋아하다니 - 32 어차피 시키는 대로 안 합니다 - 33 새침하다 - 34 마지막 - 35 나의 빈자리 - 36 당신의 슬픔 - 37 슬픔을 대하는 예의 - 38 미안해 - 39 사람이 잊혀질까? - 40 당신의 존재론 - 41 사랑의 온전함 - 42 사랑한다는 글 - 43 당신을 지우고 - 44 마음을 응시하는 일 - 46 바람은 모르는 척 - 47 사랑이 상처가 되는 과정 - 48 언행 불일치의 과오 - 49 허전함 - 50 사랑 - 51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 52 뒤돌아서서 간다 - 53 나의 첫사랑 - 54 감정이라는 풍경 - 55 완성하지 못한 숙제 - 56 Chapter 2. 진심이면 이루어지고 소중히 여기면 잃지 않는다 사람은 왜 글을 쓰는가 - 62 운명 - 63 잊혀진 것들은 영원하다 - 64 걱정 마요 - 65 벌 - 66 자정작용 - 67 오만 - 68 기분 좋은 상상 - 69 성의 - 70 그 사람이 아픈 건 나도 싫어서 - 71 나는 왜 존재하는가 - 72 말 - 73 모두의 마음 - 74 벌 - 75 곁 - 76 내가 응원한다 - 77 어떤 인사 - 78 내가 먼저 잊어야 한다 - 79 당신의 윤리 - 80 당신을 이해해 - 81 작별인사 - 82 인연 - 83 왜 웃고 있어? - 84 불이익 - 85 고마워 - 86 인연 - 87 관둬 - 88 또다른 길 - 89 나라는 사람의 의미 - 90 괜찮다 - 91 이유 없는 일 - 92 인과관계 - 93 통화 - 94 기다림 - 95 거절 - 96 나가는 문 - 97 사랑한다고 - 98 내가 싫다면서? - 99 사람의 마음 - 100 마음의 본질 - 101 결례 - 102 이유 - 103 순결한 여자 - 104 물고기의 뒷모습 - 105 인연 - 106 인연의 매듭 - 107 보고싶다 - 109 나 자신 - 110 그의 침묵 - 111 버림 - 114 회신 - 115 전화 - 116 세월이 지나 보이는 것들 - 117 수많은 나 - 118 헤어지는 일 - 119 미안하다는 말은 기분 나쁘다 - 120 미소 - 121 무서운 세상의 이치 - 122 기회 - 124 같은 편 되기 - 125 초능력 - 126 한 길 - 127 시간 - 128 죽음 - 129 확신 - 130 행복은 최고의 가치라는데 - 131 인생을 이끄는 진실 - 133 마음의 구조 - 134 쉬운 길 - 140 보고 싶다 - 141 사라진 사람 - 142 너의 따뜻함 - 143 변심할 기회 - 144 화가 나서 했던 모든 것 - 145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 148 피드백 - 149 작가는 - 150 너의 미소 - 151 나를 잃은 사람들 - 152 마지막 - 154 멀어진 사람 - 155 상호작용 - 156 예술이란 - 157 |
金知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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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다.’
내 인생을 통과했던 단 하나의 명제 나는 ‘그럴 수 없다’에 밑줄을 긋는다. --- p.11 나에게 반했을 때 남자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 p.20 읽은 사람 심정은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내 마음 편하자고 했던 행동이 무책임하고 큰 잘못인지 몰랐다. --- p.21 내가 좀 제멋대로지만 사랑이 잘못은 아닐 텐데. 깨닫는데 이십여 년 누가 날 좋아하면 기분 좋은 일일 거라고 당신이 가끔 내 생각하면 재미있는 추억이라고 웃어 넘길 줄 알았는데 --- p.23 나는 당신의 정원 어느 후미진 구석에 보이지 않는 꽃으로 피어있겠지. --- p.25 나는 나와 만나줄 수 있고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데이트도 하고 가까이서 함께 살아갈 사람을 원했어. --- p.28 아름다움의 조건은 아쉬움과 미완성이다. --- p.30 내가 떠났을 때 내가 귀찮았던 그는 처음에 홀가분했고 이후에 좀 괘씸했고 나중에는 궁금하고 야속하고 보고 싶고 그랬을 것 같다. --- p.36 아프게 해서 미안해. 모든 것은 나 때문이었으니까 당신을 용서하기로 했어. --- p.39 이제 그만 용서해줘. --- p.40 어차피 다시 볼 수 없지만 어딘가에 있는 것과 어디에도 없는 것은 다른 거야.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줘. --- p.41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마음이 바뀌지 않을 자신이 있을 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 p.43 나도 문득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떠올려보게 되었다. --- p.45 누군가와 헤어지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 p.74 우리는 다시 찾게 되어 있고 만나게 되어 있다. --- p.106 특별한 사이가 아니라도 좋다. 아는 사이가 되어 그냥 가끔씩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 p.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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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나의 ‘첫사랑’
인생의 이면은 마음과 현실이 달라서 생기는 모순으로 만들어진다 그는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동시에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를 가질 수 없지만, 그는 내가 떠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둔 것을 ‘배신’이라고 말한다. 마음을 응시하는 일 나도 몰랐다. 나도 살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파했다는 것을 정말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