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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은 하루
개정판
김져니
요호이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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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간을 늘-려-쓰-기로 했다 / 부드러운 n / 관성을 믿어볼까 / 화장은 안해요 / 이렇게 아픔을 흘려보냅니다 / 네, 제가 잘못했어요. 그런데요… / 마법 손바닥 / 나를 바라보기 위한 시간 / 더위 / 포스트잇 / 광합성하는 사람의 행복 / 심심한 존경 / 겁쟁이가 세상을 사는 법 / 오늘의 생각 / 돈트 힛 더 캔들 / 대체 누가 다다익선이라 했어요 / 천원 / 다크호스 / 능구렁이의 시련 / 극명한 입장 차이 / 여유로운 어른 / 간혹은 무계획도 필요하다니까 / 휴가 연장이요 / 철학책을 읽으면 행복해지는 이유 / 거짓말이 좋아 / 그래도 깜빡이는 키고 들어와주세요 / 실버라이닝 / 그동안 고마웠어

저자 소개 1

작가는 잉크펜과 수채화로 일상의 행복과 유머, 그리고 상상 속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저서로는 에세이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갑자기 어른』, 『나를 아끼는 마음』, 『아무래도 좋은 하루』, 소설 『14번가의 행복』, 『스물다섯 가지 크리스마스』, 『폴라리또와 나』 등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행복을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 SNS를 통해 연재하던 스물아홉의 일상과 생각, 기록을 담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할머니
작가는 잉크펜과 수채화로 일상의 행복과 유머, 그리고 상상 속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저서로는 에세이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갑자기 어른』, 『나를 아끼는 마음』, 『아무래도 좋은 하루』, 소설 『14번가의 행복』, 『스물다섯 가지 크리스마스』, 『폴라리또와 나』 등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행복을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
SNS를 통해 연재하던 스물아홉의 일상과 생각, 기록을 담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꼭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인스타그램 @kimjourne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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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50g | 122*188*7mm
ISBN13
9791198898838

책 속으로

에세이라는 것이, 쓰기 참 어려운 글이기도 하다. 머릿속 생각을 낱낱이 옮기다 보면 종종… ‘나 대단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인데… 아마도 비슷한 생각으로 에세이 쓰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에세이는 내가 잘나서 쓰는 글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마주하기 위한 글인 것 같다. 전신거울 앞에 벌거벗은 나를 적나라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우-와. 때로는 적나라하게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 위로가 되어준다. 거울 앞에 서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자면, ‘힘들었겠다’, ‘나를 사랑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글을 쓴다.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 p.28 「나를 바라보기 위한 시간」 중에서

나는 조용히 여름이 주는 괴로움을 진득하게 느껴본다. 이 여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며.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땀방울 같은, 인생의 힘든 순간들도, 더위처럼 좀 더 진득하게 즐겨볼 수는 없는 것일까? 아, 아직 나란 사람은 더위만 극복할 줄 아는 초짜인가 보다.
--- p.32 「더위」 중에서

사실 우리 눈에는 - 그리 오래 들여다보고 있지 않아도 -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과 그 옆에 무임승차 중인 사람이 훤히 보인다. 이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애써 부정할 필요 없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 한 마디 남기려고 한다. 이봐,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초 치지 말자고. 초 쳐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 거. 너도 알고 있잖아?

--- p.48 「돈트 힛 더 캔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어떻게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려 합니다. 지금 우리, 상처되는 일들은 잊고 살아도 되는 어른이니까요. 어른은 이런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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