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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들 때 숟가락을 들어
개정판
레이김져니 그림
요호이 2026.06.29.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20 1주
가격
13,000
10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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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인생은 타이밍이 아니라, 메이킹이다 / 싱싱해~ 싱싱해 / 정성이다 / 짜증날 땐 짜장밥 / 물과 기름이 모여 만드는 하모니 / 만든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 / 우당탕탕 갈비탕 / 똥고츠 오이시데스네 / 열심히 일하고, 잔뜩 힘들길 잘했어 /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 어른이들을 위한 과자선물세트 / 있잖아, 만약에... / 주인공보다 빛나는 조연 / 천하제일 미식 대회 / 초록초록 건강한 한 끼 / 심플 이즈 베스트 / 엄마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 포기하면 그 순간 게임은 끝이다 / 디스 이즈 마이 소울푸드, 유노? / 내 입술 다뜻한 커피처럼 / 미군이 잘 한 일은 전쟁을 도운 것만이 아니야 / 외국에 가서 살아보고 싶어졌다 / 이거 만든 사람은 상 줘야 해 / 사랑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 / 시도하는 게 두려울 땐 부엌으로 가자 / 역마살을 잠재우는 요리 / 실패할 수 없는 행복 / 어떤 요리는 타임머신이 되기도 한다 / 뇌에도 휴식이 필요해 / 청년과 어른의 경계선에 있는 음식 / 토요일 아침의 여유

저자 소개 2

매일 세 번씩 지하철 환승을 하며 출근하고, 매일 네 번씩 아이 분유를 먹입니다. 예전에는 퇴근 후 깨끗한 잠옷을 입고 글을 썼다면, 지금은 아이가 잠든 사이 토 묻은 옷을 걸친채 글을 씁니다. 그래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에세이 『난 힘들 때 숟가락을 들어』, 『너 진짜 축구싶냐?』 등이 있습니다.

그림김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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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잉크펜과 수채화로 일상의 행복과 유머, 그리고 상상 속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저서로는 에세이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갑자기 어른』, 『나를 아끼는 마음』, 『아무래도 좋은 하루』, 소설 『14번가의 행복』, 『스물다섯 가지 크리스마스』, 『폴라리또와 나』 등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행복을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 SNS를 통해 연재하던 스물아홉의 일상과 생각, 기록을 담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할머니
작가는 잉크펜과 수채화로 일상의 행복과 유머, 그리고 상상 속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저서로는 에세이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갑자기 어른』, 『나를 아끼는 마음』, 『아무래도 좋은 하루』, 소설 『14번가의 행복』, 『스물다섯 가지 크리스마스』, 『폴라리또와 나』 등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행복을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
SNS를 통해 연재하던 스물아홉의 일상과 생각, 기록을 담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꼭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인스타그램 @kimjourne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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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160g | 122*188*8mm
ISBN13
9791199974708

책 속으로

아삭아삭 씹히면서 향을 뿜어내는 미나리도, 철판 위 기름에 코팅되어 고기, 콩나물, 김치를 이끌고 진두지휘하는 미나리도, 싱싱하다 싱싱해. 이제 온몸으로 봄을 맞을 준비가 된 기분이다. 제철에는 제철 음식을 먹어보자. 그게 무엇이든 한 입 먹고 나면 머릿속에 노래가 울릴 것이다. 싱싱해~ 싱싱해~ 하고!
---p.15 「싱싱해~ 싱싱해 '미나리 삼겹살'」 중에서

메뉴판에는 뜻을 알 수 없는 일본어만 가득했다. 물론 사진이 있었지만, 우리가 아는 전 세계 메뉴판들이 다 그렇듯 사진만 보고는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BEST와 다봉이 그려진 메뉴를 하나 골라 손으로 콕 가리켰다. 주문서를 회수하며 주방을 향해 "똥꼬츠~ 똥꼬츠"를 외치는 아주머니를 보며, 이 라멘 이름이 똥꼬츠구나 했다. 얼마 후 뜨끈한 라멘이 도착했다. 묵직한 향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뭔지 모르겠지만, 이 똥꼬츠 맛있겠는데?
---p.40 「똥꼬츠 오이시데스네 '돈코츠 라멘'」 중에서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날에는 나에게 초밥 특선 세트를 시켜주자. 이제 어른이니 시원한 생맥주도 한 잔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p.52 「어른이들을 위한 과자선물세트 '초밥특선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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