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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석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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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꼼꼼남과 털털녀
카네이션
오우토키의 연인
여름캠프
September 1981
쓸쓸함이 쌓여
철봉 하느님
초밥 드세요
산타클로스 부탁해요
고토를 기다리며
감귤계 아빠
졸업 홈런

역자후기

저자 소개 1

시게마쓰 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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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shi Shigematsu,しげまつ きよし,重松 淸

1963년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청소년과 어른이 겪는 성장통을 테마로 한 화제작을 꾸준히 발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중견 작가이다. 가정이나 학교, 직장 등 주로 일상적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과장 없이 묘사하여 가히 '탁월한 일상의 작가'라 불릴 만한 시게마츠 기요시는, 사건의 인위적 결말이나 상투적 감동을 배제하고 한 사건이 등장인물들에게 미치는 감정의 파장을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바로 내 얘기'
1963년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청소년과 어른이 겪는 성장통을 테마로 한 화제작을 꾸준히 발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중견 작가이다.

가정이나 학교, 직장 등 주로 일상적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과장 없이 묘사하여 가히 '탁월한 일상의 작가'라 불릴 만한 시게마츠 기요시는, 사건의 인위적 결말이나 상투적 감동을 배제하고 한 사건이 등장인물들에게 미치는 감정의 파장을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바로 내 얘기'이지만 또 미처 몰랐던 내 친구, 우리 부모, 직장 동료의 세심한 내면을 전해 듣는 것 같은 보기 드문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당위나 대안 제시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응시하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포용과 화해, 그리고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또한 작가는, 왕따, 말더듬이 소년, 비행청소년, 꿈을 잃은 중년, 매번 지기만 하는 경주마 등 이른바 ‘루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냉정한 현실과 소외되는 개인이라는 주제도 깊이 다루고 있다.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어떤 단정적인 교훈도 끌어내려 하지 않는 그의 간결하고 덤덤한 문체 속에서, 독자는 역설적으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발견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게마츠 기요시가 더욱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91년 『비포 런Before run』으로 데뷔했으며, 『소년, 세상을 만나다』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나이프』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소설 『비타민F』로 제124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자전적 성장소설인 『안녕, 기요시코』가 있으며, 『오디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허수아비의 여름휴가』『졸업』『일요일의 석간』『휘파람 반장』『열구熱球』『말더듬이 선생님』 등이 있다.

시게마쓰 기요시의 다른 상품

역자 : 김훈아
성신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센슈(專修)대학에서 일본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대와 국민대 강사로 있으며, 저서로 『在日朝鮮人女性文學論』(作品社, 일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4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818105

출판사 리뷰

『달려라 하루우라라』로 국내에 알려진 시게마츠 키요시의 단편집. 지나치게 꼼꼼하다는 이유로 통산 일곱 번째의 실연을 당한 남자와 세상에서 가장 털털한 여자의 사랑, 신문이 오지 않는 일요일에 벌어진 열 두 건의 대형사건 등 엉뚱하고 신선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맛이 일품이다.

시게마츠 키요시는 1999년에 발표한 『나이프』로 쯔보타 죠우지 문학상을, 그 후 『Age』로 야마모토 슈우고로우상을 『비타민F』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그러한 경력은 그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대중작가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신작 『일요일의 석간』은 일본의 메이저 신문사인 마이니치 신문의 주간지 선데이 마이니치에 연재한 단편 12편을 엮어낸 시게마츠의 단편집이다. 일본의 내로라 하는 신문사에, 주요 독자층은 3,40대 중년 남성이고, 권위와 신뢰감을 주는 뉴스들 틈바구니에서 이 단편소설은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연재를 마쳤다.

암울한 뉴스가 아닌, 희망이 가득 실린 일요일의 석간과도 같은 책. 세련된 척, 냉담한 척 무게잡지 않고서도 오해를 풀어내는 열쇠를 우리에게 선물하고 동양적인 가족관의 깊은 정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작은 응원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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