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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실내화는 어디에서 잠잘까?
학교는 기분이 좋다 /학교야, 잘 잤니 /학교야, 사랑해 /학교와 나 /학교 인력, 만유인력 /실내화는 어디서 잠잘까 /학교 담 /선생님, 바꿔요 / 말도 안 돼 /1미터 달리기 2부 학교 고양이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은 /시소를 탄다 /딱 한 번만 /학교 연못에 있는 폭포 /학교 고양이 /옥상 보안관 /너, 풀 사랑하니? /바람아 /교실 너머 나팔꽃은 참 바쁘다 /선생님의 눈물 3부 봄이 오면 3월 햇살은 /봄이 오면 /노랑나비 /내 친구 나비 /개나리꽃 /낙엽 쓸지 마세요 /굴참나무 노래 /눈 공책과 눈 연필 /즐거운 생활 /우리는 펭귄이다 4부 더하기 빼기 공부 학교 친구 /사랑한다면 /불러일으키다 /십중팔구 /더하기 빼기 공부 행복한 이름 /스며들다 /글쓰기 시간 /까치밥 /드러냄표를 하고 싶은 곳 5부 다시는 안 뽑는다 우리 길 /내 욕심이 무너졌다 정우 /책이 살아 있어요 / 나무와 나는 /다시는 안 뽑는다 /시궁창에서 핀 풀 /배추 /나는 지구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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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기분이 좋다.
봄이 오니 학교는 기분이 좋다. 꽃이 피니 학교는 기분이 좋다. 새들이 지저귀니 학교는 기분이 좋다. 아이들이 소리치니 학교는 기분이 좋다. 학교는 기분이 좋다. --- pp.14-15 「학교는 기분이 좋다」 중에서 6월 8일 교실 에어컨 온도 22도 선생님은 “어이 추워. 끄자.” 우리는 “안 돼요.” 선생님은 “너희들이 북극곰이냐?” 우리는 “아니요, 펭귄이에요.” “그럼, 나는 뭐니?” “선생님은 오랑우탄이에요.” --- pp.60-61 「우리는 펭귄이다」 중에서 내가 책을 읽을 때 눈을 한 번 깜박거리면 책에 있던 사람들이 터벅터벅 걸어 나온다. 그 사람의 모습은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내가 그린 대로다. “책이 살아 있어요.” “책 속 사람들이 살아 있어요.” 그 사람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 본다. --- pp.84-85 「책이 살아 있어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