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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
본지 140p + 북인북 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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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프리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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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표지 컬렉션 1984~1994
스크린 스타 100
스크린 명화 극장
리뷰 스페셜

북인북 [스크린]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1984~1994 [스크린] 톺아보기
독자가 뽑은 최고의 배우들 1984~1994
[스크린]과 비디오 산업
[스크린] 속 젊은이들의 영화 세계
창간 40 주년 맞이 특별 좌담회

스크린 이슈
스크린 말말말
독자 페이지
독자 소리 & 모니터 기자석
스크린 만화
십자말 풀이 퀴즈
독자 앙케이트

저자 소개 1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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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ilm Archive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개봉된 모든 영화의 필름, 시나리오, 포스터 등과 주요한 해외영화, 독립영화, 기타 영상자료를 수집·보존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기관. 1974년 필름보관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후대를 위해 자료를 보존하는 곳일 뿐 아니라,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KOFA, 영상도서관 그리고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The Korean Film Archive is the only national film archive i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개봉된 모든 영화의 필름, 시나리오, 포스터 등과 주요한 해외영화, 독립영화, 기타 영상자료를 수집·보존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기관. 1974년 필름보관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후대를 위해 자료를 보존하는 곳일 뿐 아니라,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KOFA, 영상도서관 그리고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The Korean Film Archive is the only national film archive institution in South Korea that collects and preserves films, screenplays, and posters of all films made and released in Korea as well as major foreign films, independent films, and other film-related materials. KOFA started as a film archive in 1974 and has continued to change and develop until today. KOFA is not only a place to preserve materials for future generations but also operates the Korean Film Museum, Cinematheque KOFA, Film Reference Library, and various online services so that people can enjoy film culture with ease and happiness. KOFA aims to contribute to enriching Korea’s film culture both as a paradise for film enthusiasts and a place for film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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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884g | 225*298*10mm
ISBN13
9788993056730

책 속으로

1984년 3월호를 창간호로 한 월간 [스크린]은 2010년까지, 거의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발간되었다. [씨네21]을 제외한다면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발간된 영화잡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스크린]은 1980년대 이후 현대 한국영화 문화와 담론의 동향과 역사를 온전히 담아낸 가장 중요한 사료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1980년대 컬렉션은 대중 영화잡지로서는 유일했던 기간의 [스크린]을 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 가치가 희소성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스크린]은 나름의 고민과 방향성을 가지고 한국의 영화사, 다소 과장하자면 현대사의 변화와 함께 해왔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를, 독자들의 욕망과 영화계의 여망을 반영하면서, 300에서 350쪽에 달하는 방대한 지면을 성실하게 채웠다. 그 결과 당대 편집진들은 자신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1980년대 한국영화사의 가장 중요한 사료를 만들어 냈다.
---「1980년대 월간 [스크린] 컬렉션 해제」중에서

모든 비평가와 대중에 의해 천대받고 모멸당했던 이 영화야말로 페킨파의 진정한 걸작이고, 미국 B급 무비의 개가이며, 가장 독창적인 도르부미이자, 보기 드물게 순수한 현대의 아트 필름이다. 박찬욱(영화감독)
--- p.76

매월 잡지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목차를 보면, 아찔하다. ‘분류’라기엔 ‘분열’처럼 보이는 이종의 콘텐츠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배열은 거칠다. 그래도 있어야 할 것 다 있고, 없을 건 없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 [스크린]은 대단하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잡지였다면 감히 상상도 못했을 ‘크로스오버’와 ‘믹스 앤드 매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낸다. 박혜은 ([더 스크린] 편집장)
---「북인북」중에서

혹 독자들이 컴퓨터 버튼 하나를 눌러서 극장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게 되더라도 제말 내 영화만은 극장에서 와서 바달라. 영화의 제맛은 대형 스크린 아닌가? 임성민(배우)
--- p.93

초요즘 영화는 한마디로 ‘필링(Feeling)’의 영화라고 할가요. 거기엔 드라마나 철학적 고뇌 등이 배제되어 있어요. 그저 ‘사랑’이면 ‘사랑’이지 무슨 ‘클라이막스’나 ‘결말’은 보이지 않아요. 김기영(영화감독)
--- p.116

왜 당신은 영화를 하는가?
저는 영화를 만들지 않습니다. 잉그마르 베르히만(영화감독)
--- p.122

왜카메라를 통해 모든 인간의 역사를 단지 바라본다는 것, 즉 다큐멘터리 스타일이 훨씬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지요. 전 언젠가 편집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의 다큐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제 작품의 내용적 시각은 ‘여성주의’입니다. 변영주(영화감독)

--- p.128

출판사 리뷰

브룩 실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 ‘책받침 스타’와
구로사와 아키라, 아키 카우리스마키, 에릭 로메르 등 거장,
성룡,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임청하 같은 ‘홍콩 스타’가
공존하는 용광로 같은 영화잡지를 한눈에!

여러분의 [스크린]은 어떤 영화잡지였나요? 누군가에게는 브룩 실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 ‘책받침 스타’들의 표지로, 누군가에게는 구로사와 아키라, 아키 카우리스마키, 에릭 로메르 등 한국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해외 거장 감독들의 영화론을 공부하는 필독서로, 또 누군가에게는 성룡,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임청하 등 홍콩 스타들의 브로마이드와 ‘한복 사진’으로 기억될 겁니다.

한국에 대중적인 영화잡지가 없었던 1984년, [스크린]은 해외 스타들의 컬러 화보와 할리우드와 유럽의 신작 소식, 충무로의 다양한 이슈, 영화사와 영화 이론까지 ‘잡지 한 권’에 녹여낸 용광로 같았습니다. 영화는 기본, 가요, 연극, TV, 드라마까지 대중문화 콘텐츠까지, 당대 인기 있는 모든 것이 [스크린]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 모든 것을 아카이브 프리즘 총서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에 담았습니다.

[스크린] 창간호부터 11년 간 130권의 표지 컬렉션,
당대 최고 스타들의 [스크린] 독점 컬러 화보,
최인호, 이어령, 김기영, 유현목,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촌철살인 말말말
소장가치 높은 희귀 아카이브 컬렉션

아카이브 프리즘 총서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은 1984년 3월부터 2010년까지 발간된 영화잡지 [스크린]의 초기 11년의 콘텐츠 중에서도 소장가치 높은 자료를 엄선해 영화애호가들의 소장욕구를 만족시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스크린] 복원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난 130권의 커버 컬렉션, 제임스 딘, 오드리 헵번 등 클래식 스타, 브룩 실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 ‘책받침 스타’,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임청하 등 홍콩 스타, 김혜수, 이상아, 조용원, 심은하, 김혜수 등 한국 하이틴 스타, 월드 스타 강수연, 전도연, 이정재, 이병헌 배우의 데뷔 시절 컬러 화보 등 ‘스크린 스타 100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에 대한 촌철살인 리뷰, 충무로가 ‘뉴 웨이브’ 한국영화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했던 시기의 [스크린] 지면을 채웠던 이슈 등을 통해 과거의 시선과 현재의 해석이 만나는 지점을 다시금 확인하는 ‘아카이브’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 작품 도록처럼 모던한 ‘아카이브 파트’와
1980년대 [스크린] 레트로 디자인을 복원한 ‘북인북 파트’로
시대를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

아카이브 프리즘 총서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은 특별한 두 섹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월간 [스크린] 창간호부터 1994년 12월호까지 발행한 11년 130호의 콘텐츠를 다섯 가지 주제로 재구성한 아카이브 섹션은 미술 작품 도록처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2024년 창간 40주년을 맞은 [스크린]의 가치와 의의를 현재의 관점에서 조명한 ‘북인북’ 섹션은 1980년대 월간 [스크린]의 레트로 디자인을 복원하여 영화애호가들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또한 QR코드로 한국영상자료원의 [1980년대 스크린 컬렉션]으로 연결되어, 더욱 다채로운 [스크린] 콘텐츠를 열람하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과거를 보는 자, 미래를 볼 것이다
놀랍도록 현재를 닮은 40년 전 한국 영화계

이 책을 통해 현대의 독자들은 비디오가 극장을 위협하던 시절, 새로운 감독들이 새로운 시대의 관객과 조응하기 위해 뜨겁게 달리던 시절과 만나고, 40년이 흐른 현재의 한국영화계를 바라보는 데도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잡지에 폐간이란 없습니다. 다만 휴간이 있을 뿐이죠.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은 우리가 시간이 지나도 ‘잡지를 버릴 수 없는 이유’를 상기시킵니다. 좋은 잡지는 그 자체로 독보적인 큐레이션이자 소장하고픈 아카이브가 됩니다. 이 책은 오래도록 잠자고 있던 [스크린]이 새로운 형태로 깨어나는 첫 발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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