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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1 회복 생각의 날개, 안개, 연필, 오뚜기, 자아, 저글링, 성탄절, 튜브 / 수필 : 온전한 순종 Part2 은혜 꿈의 상자, 복음의 씨앗, 재능, 퍼즐, 향수, 목련, 추억 / 수필 :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Part3 사랑 콩깍지, 딱지, 머뭇거릴 때, 내가 너를 아노라, 유혹의 손, 친밀감, 익숙한 목소리 / 수필 :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Part4 경외 그리스도인의 꿈, 꾸지람, 저울, 나침반, 시계, 올무, 전시회, 콩 / 수필 : 넘치는 은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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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툰은 [미리보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피할 수 없는 넘어짐의 반복이겠지만 인생을 마치는 순간, 나는 우뚝 일어설 것이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에 그분의 무게 중심이 나를 잡아 주시고 세워 주실 것이다. --- 「‘Part1. 회복’」 중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왜 많은 재능을 주시지 않았는지, 나는 왜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더 많은지, 수없이 질문하고 고민했다. 이제는 못하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덕분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한길만을 바라보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른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부족한 내 모습을 보고 불평했지만 오직 한 가지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 그것을 더 잘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이제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 「‘Part2. 은혜’」 중에서 어쩌면 우리의 준비라는 것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틈을 주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 내가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나의 수고로 교회 학교가 부흥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부인할 수 없었다. 이 모든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 하나님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은 내가 완벽하게 준비를 해야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선한 일을 행하셨다. 또한 하나님이 내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나를 통해서 교회 학교가 부흥되는 것이 아니었다.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었다. --- 「‘Part3. 사랑’」 중에서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삶에 비교한다면 비록 꾸지람일지라도 감사하게만 느껴진다. 하나님의 꾸지람은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반증이다. --- 「‘Part4. 경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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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한 바보’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바보로 비치고 또 그렇게 대우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_오스 기니스, 《소명》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분과의 특별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수련회 마지막 날, 저녁 집회에서 ‘은혜를 충만하게’ 받고 ‘영광의 광채’를 띤 얼굴로 이제부터는 주님을 위해 살겠노라 다짐한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와 마주한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고,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다. 어느새 결단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세상의 가치를 쫓아가는 자신을 보며 한숨을 짓는다. 많은 신앙인들이, 특히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현상이다. ‘평안’이라는 말이 사치가 되어 버린 이 시대, 발 딛는 곳 하나하나가 치열한 전쟁터이고, 세상은 멋진 인생을 살아가려면 더 많은 것들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를 쉴 새 없이 다그친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에 집착할수록 갈증은 더욱더 심해질 뿐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남들과 똑같이 불투명한 미래를 두려워하고 열매에 집착하며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뒤 이에 대한 답을 찾게 되었다. 바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밖에 모르는 하나님 바보’가 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과 같은 ‘하나님 바보’들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책 작업에 몰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인정받았던 재능을 활용하여,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던 신앙 이야기를 차원이 다른 그림과 감성 가득한 글로 담아냈다. 그렇게 탄생한 《하나님 바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사랑을 받았다. 이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가 세상에 나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갈등의 순간을 맨몸으로 지나가고자 홀로 애쓰는 이들에게 그분이 다 책임져 주실 것이니 그저 믿기만 하라고, 눈을 들어 바라보기만 하라고 격려하고 있다. 저자가 믿음의 결단을 하기까지의 과정, 수많은 고민과 시련의 순간들, 그리고 삶 곳곳에 예비하신 하나님의 선물들을 눈으로 하나하나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고백하게 될 것이다. “나도 하나님 바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