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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교양으로서 알아야 할 회계란? CHAPTER 1 회계가 존재하는 이유알고 싶은 것은 ‘이익의 발생 여부’ 기업은 타인의 돈으로 운영된다 두 가지 회계: 귀족을 위한 회계와 선원을 위한 회계 회계기준의 종류와 일본의 현황 COLUMN 숫자를 세 자리마다 구분하는 이유 CHECK POINT 회계가 존재하는 이유 CHAPTER 2 재무제표의 기본 구조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COLUMN ‘가액’과 ‘가격’ 재무상태표의 구조 COLUMN ‘부자 아빠’는 진짜 자산에 돈을 쓴다 손익계산서의 구조 COLUMN 경상이익이 중요한 이유 이익은 어디로 가는가 COLUMN 상장기업의 무배당은 수치인가? 연결재무제표 COLUMN 구글의 ‘의결권 비율’ CHECK POINT 재무제표의 기본 구조 CHAPTER 3 회계의 기본 원칙왜 원칙이 중요한가? 일반 원칙 손익계산서에 관한 원칙 재무상태표의 원칙 COLUMN ‘수익’이라는 용어를 둘러싼 혼란 CHECK POINT 회계의 기본 원칙 CHAPTER 4 재무회계의 개별 논점재고자산: 재고의 이점과 단점 감가상각: 이론적 근거와 경영적 효과 자산의 손상차손: 그 본질과 경영적 의의 영업권: 결혼한 이유를 묻는 것과 같은 것 충당금: “너는 이미 죽어 있다” COLUMN 충당금 기준 강화의 계기가 된 부실채권 문제 CHECK POINT 재무회계의 개별 논점 CHAPTER 5 경영분석을 위한 재무지표경영분석의 접근법 ROE: 여러모로 중시되는 지표 COLUMN 포스트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주 중심 경영은 바뀔까? ROA: 종합적인 수익성 지표 COLUMN ROA는 하나가 아니다 자기자본비율: 안정성의 기본 지표 회전기간: 자금 회전 속도와 관련된 지표 CHECK POINT 경영분석을 위한 재무지표 CHAPTER 6 비슷한 듯 다른 세무와 회계기업에 부과되는 세금 세무와 회계의 근본적인 차이 세금과 회계의 관계 법인세 등의 계산 과정 ‘세무회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COLUMN 법인세 신고서는 왜 ‘별표’라고 부르는가 CHECK POINT 비슷한 듯 다른 세무와 회계 CHAPTER 7 현금흐름표에서 알 수 있는 것현금흐름표는 왜 필요한가? 이익과 현금은 왜 다른가? 현금흐름표의 구조 잉여현금흐름(FCF) CHECK POINT 현금흐름표에서 알 수 있는 것 CHAPTER 8 경영관리에 필수적인 관리회계관리회계는 의사결정에 공헌했을 때 비로소 쓸모가 있다 관리회계 특유의 비용 개념 원가 이하라도 수주해야 할까? 관리회계를 응용한 조직관리 CHECK POINT 경영관리에 필수적인 관리회계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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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子智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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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는단 한 권의 책 사회에 진입하는 순간, 회계는 내 삶과 관련이 없고, 그저 회계사가 하는 일이라 막연히 생각하는 시기는 막을 내린다.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돈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 회계 원리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ROE, 재공품, 감가상각, 순자산, 대손충당금 같은 회계 용어가 난무하고, 당장 주식투자만 하려고 하더라도 각 회사의 재무제표를 해석하지 않고서는 선뜻 투자처를 선택할 수 없다. 하다못해 내 가게 하나를 열려고 해도, 수입과 지출, 순자산, 당기순이익, 현금흐름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된 가게 경영을 하기 힘들다. 《삶의 무기가 되는 회계 입문》은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숱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회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 ‘회계 입문서’다. 모든 학문 영역이 그렇듯, 회계도 처음부터 해당 용어에 대한 정의를 확고히 하는 게 중요한데, 이 책은 회계의 본질과 그 용어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회계의 기본기를 쌓도록 돕는다.회계는 삶의 무기가 된다-사례 1: A사의 자재 관리 담당자 김 모 씨의 경우한 자동차 부품 회사(A사)에서 자재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김 모 씨는, 자재의 입고와 출고, 이동과 배치, 그리고 매입과 매출에 따른 비용 처리까지를 도맡아 한다. 그런 김 씨에게 현재 보유 중인 재고 자재를 ‘재료’ ‘재공품’ ‘제품’으로 분류한 뒤 각 재고 현황을 파악해 입력하고, 금월 매입한 부품 재료 100개에 대한 비용 처리를 해야 하는 업무가 주어졌다. 이때 김 모 씨는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해야 할까? 우선 김 모씨는 A사의 자재를 ‘가공하지 않은 원자재(재료)’와 현재 ‘제작 중인 물건(재공품)’, 그리고 이미 ‘제작이 끝난 물건(제품)’으로 나누고 각각의 수량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이어서 그는 재료 100개를 매입하고 거래처에 지급한 100만 원 중, 당기 회계연도 중에 판매된 80개에 대한 금액, 즉 80만 원을 장부에 비용 처리하고 판매되지 않은 20개는 재고자산으로 기록해야 할 것이다. 이런 업무 프로세스는 김 모 씨가 재료와 재공품, 제품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있고, 장부에 비용 처리를 할 때는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따라, 해당 회계기간에 수익에 공헌한 부분만을 비용으로 계상해야 한다는 회계의 원칙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서만 가능하다. 만일 김 모 씨가 회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자재 분류 업무부터 난관에 부딪힐 것이고, 업무는 말끔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사례 B: 한 피자 가게에서 직원이 피자를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이 피자 가게는 피자 한 판을 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 한 판의 매출원가{직원 인건비(2,000)+재료비(3,000)+고정비(1,000)}는 6,000원이다. 이 가게에서 피자 한 판을 바닥에 떨어뜨려서 새 피자를 다시 제공했다면, 이 가게는 총 얼마의 손실을 보았을까? 이 경우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6,000원(매출원가)이다. 그러나 관리회계의 원칙상, 피자를 떨어뜨리지 않았더라도 인건비와 고정비는 지출되었을 것이므로, 최종적으로는 재료비 3,000원만큼의 손해를 본 것이다. 조그맣게 가게를 운영해도 이처럼 가게 영업에 따른 손실 계산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경우는 많다. 만일 회계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내 가게의 득실을 정확하고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체계적인 가게 경영이 어려워질 것이다.초급자를 중급자로, 중급자를 전문가로 만들어주는쉬운 회계의 정석회계 용어는 일상 용어와 달라 적확한 사용이 요구된다. 가령 일상적으로는 가격을 주로 쓰지만 회계에서는 ‘가액(價額)’이라는 용어를 자주 쓰는 것을 들 수 있다. 회계 장부상에서 가격은 price로 매매와 관련한 상황에서만 쓰며, 가액은 금전적 수치를 의미하는 중립적 단어이므로 금액을 나타내는 거의 모든 경우에 사용한다. 비슷한 경우로 ‘자본’과 ‘순자산’의 관계를 들 수 있다. 일상적으로는 자본과 순자산이 혼용되어 쓰이는데, 엄밀하게 말해 자본은 ‘자산 중 주주가 출자한 밑천’을 뜻하는 것으로 양(+)의 개념이다. 반면 순자산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를 뜻하며 음(-)의 개념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모호하게 사용하는 회계 용어를 적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개념을 쉽고 명확히 잡아주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용어의 적확한 사용,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세무회계의 차이, 재무회계의 개별 논점들과 현금흐름표를 보는 법 등 회계의 모든 것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며,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재무제표 보는 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이 책은, 회계 초급자가 회계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기초를 재차 점검해 회계 지식을 심화시키려는 중급자에게는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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