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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당신의 절망은 어떤 타입일까?이 책 사용법1장. 무한성의 절망 1고민을 ‘가시화’하는 것이 첫걸음절망이란 ‘사고 정지’ 상태빚을 숨기려 거듭된 거짓말‘무한성의 절망’의 특징무한성과 유한성의 균형 잡기[칼럼 1] 키르케고르에게 큰 영향을 미친 그의 아버지2장. 유한성의 절망 1‘유한성의 절망’의 특징스스로 창조해낸 자신으로 살아가기‘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살아도 된다쓰는 언어에 따라 보이는 세계가 달라진다타인이 신경 쓰인다면 마음속으로 눈을 돌려보자[칼럼 2] 실존의 3단계 - ‘심미’, ‘윤리’, ‘종교’3장. 가능성의 절망 1알코올 중독에 빠진 남편“댁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어요”‘가능성의 절망’의 특징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라[칼럼 3] 키르케고르 평생의 연인 레기네4장. 필연성의 절망 1‘정신의 죽음’이야말로 진정한 죽음‘자신을 잃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절망절망의 대부분은 가족관계가 원인인간은 과거를 끄집어내며 살아간다부모를 거절해도 괜찮다행복해지려면 ‘살고 싶은 인생’을 창조하자‘필연성의 절망’의 특징[칼럼 4] 각자의 진리를 추구한 헤겔 대 키르케고르5장. 무한성의 절망 2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투자처달콤한 이야기는 영원하지 않다실패도 슬픔도 인생에 활용하라다시 시작하기에 적합한 문젯거리자신을 선택해야 미래가 달라진다물질보다는 행동이 먼저다절망에서 벗어나는 5단계[칼럼 5] 사르트르와 키르케고르6장. 유한성의 절망 2어느새 멀어진 여자 친구의 마음사고가 정지되어 있다는 증거‘이상적인 자신’이 될 수 없어 절망한다절망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병’[칼럼 6] 세상이 나를 비난할지라도7장. 가능성의 절망 2자신의 문제를 모르는 것이 진짜 문제자신을 알고 난 뒤 생각하라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가자신과도, 타인과도 깊은 관계가 없다면자신과 관계를 맺어야 절망에서 벗어난다상처받은 감정을 충분히 음미하라단점은 때로 장점이, 장점은 때로 단점이 된다거울에 비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라8장. 필연성의 절망 2불안은 미래를 바꿀 가능성절망을 깨달았다면 이제 빠져나오는 선택뿐‘뭐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생각도 절망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자신이 결정하면 인생도 결정된다[부록] 절망의 수준별 대처법끝으로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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堤久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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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란 오로지 인간에게만 주어진 질병이다.”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철학자에게 배우는 인생 강의이 책의 부제는 ‘절망을 연구한 철학자에게 배우는 꽉 막힌 인생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이 책은 많은 분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만, 특히ㆍ지금 당면한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ㆍ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ㆍ자신을 해방하고 싶은(자유롭고 싶은) 사람ㆍ자신을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사람ㆍ고민을 빨리 해결하고 싶은 사람ㆍ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제가 키르케고르를 통해 진심으로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듯이, 제가 만난 상담자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했듯이, 앞으로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이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저자로서 더없이 기쁠 것입니다._‘들어가기에 앞서’ 중에서이 책의 저자 쓰쓰미 구미코는 실존주의 철학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창설해, 수십 년간 수많은 이들에게 철학을 삶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게끔 ‘실용 철학’을 강연했다. 동시에 시대와 성별, 직업을 불문한 다양한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개인의 고민을 해소하고, 다른 삶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상담사로도 활동해왔다. 실존주의 철학을 오래도록 연구하면서 키르케고르의 걸작 『죽음에 이르는 병』의 주제와 사상을 탐독한 결과 ‘스스로 키르케고르가 되어 누군가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원고들을 묶은 책이 바로 이 『키르케고르의 절망 수업』이다.다소 어려운 문장과 난해한 표현들로 쓰인 『죽음에 이르는 병』은 쉽사리 읽히진 않는 학술적인 고전 철학서로, 인간 삶의 영원한 주제인 슬픔과 고통, 그리고 절망을 다뤘다(여기서 말하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 바로 ‘절망’이다). 키르케고르는 모든 인간이 각자 안고 살아가는 절망의 원인과 종류를 밝혀내고 분류하여, 동시에 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찾는 데 깊이 몰두했다. 이 같은 주제 의식을 고스란히 승계한 저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각양각색의 삶 속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절망을 발견하고, 직시하고, 책임지고, 극복하게끔 안내한다.“모두가 절망한다. 그리고 모두가 살아가야 한다.”키르케고르에게 배우는 인생의 갖은 고통과 소통하는 방법이 책 속에 등장하는 절망의 대표적인 유형은 다음의 네 가지다. 머릿속 상상의 세계를 살아가며 현실을 외면하는 ‘무한성의 절망’, 오로지 현실에만 매몰되어 타인과 비슷한 삶을 살아가려 하는 ‘유한성의 절망’, 미래는 불확실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니 자신은 언젠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맹목적으로 믿는 ‘가능성의 절망’, 자신이 경험한 모든 일들을 그저 운명이니 어쩔 수 없다고 치부하는 ‘필연성의 절망’. 각각의 절망 유형에 해당하는 8명의 절망자들의 상담 내용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보편적이어서(빚을 졌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숨기고 있다, 프러포즈한 여자 친구에게 거절당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부담감과 죄책감을 동시에 느낀다, 회사에서 좌천당할 위기에 놓였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재취업이 되지 않는다… 등등) 누구나 자신의 특정 상황에 빗대어 공감할 수 있게끔 쓰였다. 이 사례들은 전부 저자에게 실제로 상담하러 찾아왔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따라서 이들이 각자의 절망에서 벗어나게 된 후일담과 실천 가능한 팁들을 함께 실어 교양 철학서로는 드물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이어진 칼럼에서는 키르케고르라는 철학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정리해, 실존주의 철학을 좀 더 깊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시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은 어떤 유형의 절망에 빠져 있는지 자가 진단을 통해 내면의 상태를 이해하게끔 안내하고, 말미의 부록에서는 절망의 유형별을 넘어선 수준별 대처법까지 함께 수록했다. 삶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누구든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슬픔과 고통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실존주의 철학의 유구한 혜안을 빌려와, 현시점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걸맞은 현실적인 해결책과 실천적인 방향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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