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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신사와 달걀 하나
신인철
위즈덤하우스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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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부자와 가난한 자가 나누는 따뜻한 희망
우연한 만남. 빨간 산타 모자를 쓴 남자
희망 거래. “인생을 돌려드립니다”
과거 이야기. 0.01퍼센트의 희망
다시 시작. 새 인생을 찾아가는 길
인연. 부자 신사와의 첫 만남
부자 신사의 지혜1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
부자 신사의 지혜2 부를 결정짓는 달걀의 법칙
부자 신사의 지혜3 저축의 데칼코마니 법칙
부자 신사의 지혜4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부자 신사의 지혜5 과거의 실패에 연연하지 마
부자 신사의 지혜6 상가망조3도 商家亡兆3道
부자 신사의 지혜7 부자 신사의 50년 철칙
부자 신사의 지혜8 가난할수록 돈되는 정보에 민감하라
부자 신사의 지혜9 돈의 출구 조사
부자 신사의 지혜10 최고가 빠지기 쉬운 함정
부자 신사의 지혜11 돈이 붙는 부자의 생활화
부자 신사의 지혜12 “인연을 사모으게”
에필로그. 인연의 끈

저자 소개 1

미술관, 오페라, 탕수육, 럭비 그리고 레고. 이 다섯 가지만 있으면 무인도에 혼자 살아도 전혀 심심함을 못 느낄 진정한 ‘오덕후(五德厚)’.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던 여자친구에게 등 떠밀려 박물관을 다니다 우리나라 고미술과 전통예술의 매력에 빠져버렸고, 이후 패션지 기자이던 애인과 함께 각종 전시회와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며 미술 감상과 가치 평가에 재미를 들였다. 결혼 이후로는 아내와 함께 국내외 수백 곳 이상의 미술관을 탐방하며 체계적으로 미술 공부를 하게 되었다. 당연히 여자친구, 애인, 아내 이 세 사람은 시간차에 의해 호칭의 변화만 있었을 뿐, 동일 인물이다. 국내
미술관, 오페라, 탕수육, 럭비 그리고 레고. 이 다섯 가지만 있으면 무인도에 혼자 살아도 전혀 심심함을 못 느낄 진정한 ‘오덕후(五德厚)’.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던 여자친구에게 등 떠밀려 박물관을 다니다 우리나라 고미술과 전통예술의 매력에 빠져버렸고, 이후 패션지 기자이던 애인과 함께 각종 전시회와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며 미술 감상과 가치 평가에 재미를 들였다. 결혼 이후로는 아내와 함께 국내외 수백 곳 이상의 미술관을 탐방하며 체계적으로 미술 공부를 하게 되었다. 당연히 여자친구, 애인, 아내 이 세 사람은 시간차에 의해 호칭의 변화만 있었을 뿐, 동일 인물이다.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사업군의 HR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새벽 여섯시 반이면 사무실 불을 켜고, 가끔은 회사에 뼈까지는 아니어도 뭐라도 하나 묻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 전형적인 일벌레 직장인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수많은 파편적 지식에서 실마리를 끄집어내 서로 잇고 엮어서 가치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작업들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로 《르네상스 워커스》, 《나는 하버드에서배워야 할 모든 것을 나이키에서 배웠다》, 《링커십》 등 국내에서 25권, 해외에서 4권의 책을 펴냈다.

직장인 문화예술 커뮤니티인 ‘르네상스 워커스’를 창립해 10여 년간 대표를 맡아 이끌었으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자발적 학습 소모임 운영 지원, 대학생 대상 멘토링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 물론 거의 매주 미술관이나 오페라를 관람하고, 일 년에 두세 차례 럭비 경기장을 찾아 시합을 구경하고, 테크닉 계열 대형 제품 중심으로 수시로 레고를 조립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탕수육을 먹는 것도 빼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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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3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13472

책 속으로

부를 결정짓는 달걀의 법칙
달걀 하나에서도 돈의 흐름과 방향, 그리고 그 증감을 볼 수 있는 사람, 이들이 부자다.
‘보통사람들’에게 달걀 하나는 잠깐의 시장기를 채워줄 간식거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가치는 1백 원에서 150원 남짓이 될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에게 달걀 하나는 부족하나마 한 끼 식사를 대신해 줬으니 그 가치는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 정도 될 것이다. 그러나 부자에게 달걀은 거대한 농장의 사업 밑천이 됐으니 그 가치는 수억이 훨씬 넘을 것이다.
“종자돈은 말 그대로 사람이 장사나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 그 시초의 역할만 하면 되는 거요. 자동차로 치면 점화플러그의 불꽃 정도라고 할까? 달걀 하나가 수억 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농장이 되는 마당에 장사를 하려는 데 돈 5만 원이면 종자돈으로 충분하지 않겠소?”--- p.85

가난할수록 돈되는 정보에 민감하라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고 핸드폰도 없애고, 컴퓨터도 팔고 그러는 사람 많던데, 뭐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난 그건 아니라고 보네. 가난하고 돈에 쪼들릴수록 더 돈이 될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네. 그럴수록 오히려 더 최신의 다양한 정보 수집 도구들을 활용해야지. 그런 것들을 왜 없애나? 한 달 핸드폰 요금 10만 원이 아까우면 그 10만 원어치, 아니 그 이상으로 핸드폰을 활용해 돈을 벌 궁리를 해야지 그렇다고 아예 전화를 끊고 사나? 참 겁쟁이 노릇이고 속 좁은 사람들이지.”
어느 요금제가 가장 쌀까를 가지고 수시로 고민하던 내 모습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나왔다.
“가난할수록 정보에 민감해야 해. 가난한 사람들이 정보에서 소외될 때 겪게 되는 상실감과 뒤쳐짐은 보통사람이나 부자들이 느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네. 영원한 낙오자가 되는 것이지.” --- p.159

“인연을 사모으게”
“사장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해주셨지요. ‘돈에 대한 집착은 좋아. 하지만 거기까지라네. 부자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부자는 돈만을 쫓지는 않아. 눈만 뜨면 돈 돈 돈 돈만 쫓는 벌레는 되지 말아야지. 안 그런가? 돈을 벌어다 줄 사람, 즉 인연을 사모으게’라고요.”
윤 씨는 계속 말했다.
“제가 사장님에게서 돈을 빼려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지요. 제가 전에 서울역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사채를 끌어다 쓴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제가 그저 돈만 바라보고, 제 배 부른 것만 챙기며 살아갈 거라면 모르지만 적어도, 이제 한번 제대로 부자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이상은 스스로에게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정직하게 돈을 모으고 싶어요. 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실천하려 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과 인연을 사모으려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돈이 조금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돈만 쫓아 허겁지겁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정성껏 벌어 소중한 곳에 쓸 줄 알고,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진짜’ 부자가 한번 돼보고 싶습니다.”--- p.197

.

줄거리

서울역 대합실에 빨간 산타 모자를 쓰고 나타난 한 노숙자, 그에게 범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한 젊은 회사원 신인상은 운명처럼 그에게 잃어버린 인생을 돌려주고 싶은 의지가 생긴다.
누구나 약간의 조언과 도움을 받으면 다시 잘살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의 사나이 신인상은 외환위기 때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 나락으로 떨어진 서울역 남자 윤재기를 산전수전 다 겪으면 피와 땀으로 성공한 부자 신사 백상철에게 데려가는데….
무기력한 삶에 찌든 윤 씨의 얼굴에 숨겨진 실낱같은 재기의 의지를 읽어낸 백사장은 윤 씨에게 성공을 만들어주는 기본 태도에서부터 미완으로 던져지는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달걀의 법칙, 소득과 지출의 절묘한 증감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저축의 데칼코마니 법칙, 장사꾼이 망하지 않는 상가망조3도 등을 수수께끼 던지듯 전해주며 윤 씨의 잠재력을 조금씩 끌어내기 시작한다.
윤 씨는 백사장의 수수께끼 같은 조언을 하나씩 풀어가며 21세기 보부상인 지하철 상인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순조로운 새 출발의 과정에서 다시금 윤 씨의 발목을 잡는 시련이 닥치고 이때마다 백사장은 맨손으로 시작해 거부가 된 자신의 인생살이를 들려주면서 윤 씨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가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는 지혜를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부자와 가난한 자의 상생의 길 제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때문에 중산층의 붕괴가 우려되고 절대 빈곤층의 수는 나날이 늘고 있는 반면 고가 물건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사람들에게 가진 자의 삶은 여유로움을 뛰어넘어 사치와 낭비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이런 삶의 격차는 서로 반목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는 서로 미워해야 하는가? 가진 자의 여유로움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특별한 목적을 내세운 일시적인 도움과 원조가 아닌 진심을 담아 서로가 윈-윈하는 나눔의 길은 과연 무엇일까?
『부자 신사와 달걀 하나 』는 부자와 가난한 자가 만나 조화로운 상승 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절망에 빠져 있던 서울역 윤 씨를 일으켜 세우는 부자 신사의 지혜와 조언은 진정한 부자의 삶과 길, 상도(商道)의 의미를 새로운 각도에서 보여주며 물질로서 환원되는 부가 아닌 부와 성공의 지혜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부의 올바른 환원 과정, 부자와 가난한 자의 상생의 길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작가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357일 동안의 만남
『부자 신사와 달걀 하나 』는 궁지에 몰린 사람 누구나 작은 도움과 조언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저자가 이를 실천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잘나가던 사업가에서 외환 위기의 여파로 신용불량자가 된 서울역 윤 씨는 이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실존 인물이다.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젊은이의 말 한마디는 저자의 평소 신념이며 이 말을 믿고 자신의 남은 인생을 모두 걸고 357일을 묵묵히 뛰어 새 사람으로 거듭난 윤 씨는 저자가 지닌 신념의 증거이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운 저자의 실천하는 행동은 물질이 아닌 정신적인 나눔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힘을 느끼게 하며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

달걀 하나, 새 출발을 위한 종자돈으로 충분하다
극한의 상황에 몰린 사람들에게 달걀이 하나씩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이것을 먹고 마는 사람과, 빵으로 교환해 먹는 사람, 그리고 이를 부화시켜 닭으로 만들어 판 사람 중 진정한 부와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이 책은 달걀과 같은 미완의 기회에 담긴 가능성을 읽을 줄 아는 지혜와 성공을 거두는 현명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부자 신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 출발을 위해 필요한 종자돈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좌절한다며 진정한 성공의 밑바탕은 지극히 얇고 낮아도 충분하다며 성공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라고 말한다.


이 책의 메시지

기회는 언제나 미완의 상태로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우리는 누구나 새로운 사업이나 출발을 시작할 때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유로운 자금과 든든한 인맥, 자신감 등. 이 모든 것이 하나도 부족함 없이 준비가 되었을 때 확실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고 쉽게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은 드물고 이런 준비를 하다가 한평생을 보내기에는 우리의 삶은 너무나 짧다.
“기회는 마치 달걀이나 강아지처럼 미완의 상태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세상살이를 등진 서울역 남자 윤 씨에게 부자 신사가 던진 이 화두는 바로 삶이 힘들다고 투정하고 부족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불만인 우리에게 미완의 상태로 주어진 기회에서 가능성을 찾고 이를 통해 도전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다시 잘살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한마디를 믿고 새 삶에 과감하게 뛰어든 윤 씨의 도전 정신과 의지는 새 출발을 위한 가장 든든한 종자돈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돈이 아니라 돈을 벌어다 줄 사람, 즉 인연을 사모아야 한다.
다시 시작한 일이 급성장하며 자신의 뜻대로 진행되던 윤 씨가 배신이란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 부자 신사는 “사람을 부리는 것은 돈 부리는 것을 완전히 익힌 뒤에 하는 걸세.”란 조언을 한다. 즉 모든 일의 시작과 끝에는 사람이 있고 일의 결과도, 문제의 중심에도 사람이 있다며 ‘사람의 힘’을 잘 살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거부가 된 부자 신사 역시 새로운 일을 계획할 때 사람을 가장 마지막 단계에 두며 심사숙고 끝에 일을 진행하지만 이 단계에 걸리면 일을 단칼에 접는 50년 철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 즉 자신에게 도움이 될 인연을 모으는 게 단기적인 만족감을 주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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